시편 10편
포학자들에 대한 기도 시편 10:12-18
12 여호와여 일어나옵소서 하나님이여 손을 드옵소서 가난한 자들을 잊지 마옵소서
13 어찌하여 악인이 하나님을 멸시하여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주는 감찰하지 아니하리라 하나이까
14 주께서는 보셨나이다 주는 재앙과 원한을 감찰하시고 주의 손으로 2)갚으려 하시오니 외로운 자가 주를 의지하나이다 주는 벌써부터 고아를 도우시는 이시니이다
15 악인의 팔을 꺾으소서 악한 자의 악을 더 이상 찾아낼 수 없을 때까지 찾으소서
16 여호와께서는 영원무궁하도록 왕이시니 이방 나라들이 주의 땅에서 멸망하였나이다
17 여호와여 주는 겸손한 자의 소원을 들으셨사오니 그들의 마음을 준비하시며 귀를 기울여 들으시고
18 고아와 압제 당하는 자를 위하여 심판하사 세상에 속한 자가 다시는 위협하지 못하게 하시리이다
(2) 기도의 대답으로 그가 어떻게 행하실 것인가? (18절)
[1] 그는 핍박당한 자들의 송사를 변호하실 것이며, 고아들과 압제당한 자들을 판단하실 것이며 그들을 위해 심판하실 것이다. 그들의 무죄함을 밝히실 것이며 그들을 위해 심판하실 것이다. 그들의 무죄함을 밝히실 것이며 그들의 즐거움을 회복시키실 것이고 그들이 당한 모든 손상을 보상해 주실 것이다.
[2] 그는 핍박자들의 횡포를 종식시키실 것이다. 심판의 날까지 그들은 그렇게 행하실 것이나, 그 후에는 더 이상 그렇게 행하지 못할 것이다. 여기에서 그들의 악의의 기복도 멎을 것이다. .즉 “세상에 속한 자로 다시는 위협치 못하게” 하도록 하나님께서 적절한 조치를 취하실 것이다. 여기에서 이 시편 기자가 자신의 이 시편에서 묘사하고 있는 교만한 포악자들의 힘을 얼마나 가볍게 여기고 있으며, 이제 하나님의 주권을 깊이 생각해 보고서 그 포악자에 대해 얼마나 경멸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는가를 보라.
첫째, 그는 “세상에 속한 자” 흙에서 “나온” 자 흙에서 튀어 나온 자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그는 천하고 연약하며 다시 흙이 되기를 서두른다. 그런즉 어찌하여 우리가 “죽은 사람들, 풀같이 될 인자(사 51:12)에 불과한 사람들 두려워하겠는가? 우리는 보호하시는 자는 하늘의 주님이시며 우리를 핍박하는 자는 땅의 인간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둘째, 하나님께서는 그를 사슬 안에 두신다. 그리고 그의 진노를 받을 잔류자를 쉽게 제어하실 수 있다. 그러므로 그는 자기가 원하는 대로 행할 수 없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게 될 때, 사람은 그의 도구에 의해 더 이상 미혹하지도(계 20:3), 압제하지도 못하게 된다.
이 구절들을 노래하는데 있어서 우리는 믿음의 영예와 유익을 위해 진심으로 마음을 기울이는 자로서, 의로우면서도 해를 당하고 있는 믿음의 송사를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합당한 때에 열심히 그것을 변호해 주시리라는 것을 믿어야 한다.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