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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교회로 몰려온다
Part 1. 드림교회의 기적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전통 교회가 변화무쌍하며 역동적인 교회로 변한 이유
드림교회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교회였다. 더욱이 교회가 분립하면서 발생한 갈등으로 청년들이 대부분 교회를 떠났거나 출석하지 않았고, 중직자 자녀들 가운데 교회에서 봉사하는 애들이 거의 없었다. 단지 아이들이 모이지 않는다는 사실보다 전통이라는 틀 안에 갇혀 있는 교인들의 모습이 더 안타까웠다. 드림교회가 얼마나 보수적이고 변화의 시도가 어려운 교회였는지는 부임 초기에 있었던 한 가지 사건에서 알 수 있다. 부임 1년 만에 건축을 하게 되었고, 건축 당시 임시 예배 처소에서 금요기도회를 인도하고 있을 때였다. 1부 예배가 끝나고 2부 기도회를 진행하는데, 공간이 지하라서 너무 덥고 습했다. 교인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양복 상의를 벗었다. 그랬더니 기도회가 끝난 다음에 어르신 장로님 한 분이 오시더니 상의 벗은 행동을 지적하시면서, “오늘 한 시간 동안 은혜가 하나도 되지 않았습니다.”라고 말씀하셨다. 많은 전통 교회가 그러하듯이, 본질이 아닌 비본질적인 것에 더 민감했다. 이런 상황에서 다음 세대 사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2000년에 교회를 6개월의 공사로 건축하고, 2001년 첫 주 입당할 때 재정이 여의치 않아서 본당에 영상 시설을 설비하지 못했다. 하지만 교회학교 각 예배실에는 최고의 스크린, 프로젝트, 컴퓨터를 설비했다. 그리고 당시 초등학생들의 출석수가 100명이 채 되지 않았는데,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서 유년부 와 초등부로 분리했다. 이러한 교육 정책과 지원 아래 헌신된 교사들이 발굴되었으며, 그해 연말에 유년부 118명, 초등부 126명이 출석하고, 교회학교 전체로는 470명이 출석했다.
2. 담임목사의 교육 철학이 교회학교를 바꾸다.
드림교회 교회학교의 성장 이면에는 여러 가지 요소가 있겠지만, 담임목사의 교육 철학이 가장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특별히 담임목사가 교회교육의 절대 가치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만 온전한 교회교육이 가능한 것이다. 교회교육은 해도 되고, 안 해도 그만이 아니며, 단지 사람을 착하게 만드는 교육이 아니다. 교회교육은 절대 가치의 교육으로서, 교회가 목숨을 걸 정도로의 확신이 필요하다.
70시간 vs 70분
우리나라 고등학생이 한 주간 학교에 머무는 시간은 평균 70시간이다. 그러나 교회에 머무는 시간은 7시간도 아니고, 약 70분쯤이다. 시간만 그러한가? 학습의 양으로나 보나, 설비로 보나 재정으로 보나 비교가 되지 않는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만 해도 몇 년인가? 12년이다. 학교에서 배운 교양, 역사, 과학 등 그 지식의 양이 얼마나 많은가? 학교교육의 무용론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오직 교회교육만이 줄 수 있는 교육의 가치를 기억해야 한다는 뜻이다. 영혼을 살리고, 참 된 가치관을 심어 주며, 어리석고 허망해진 인류를 회복시키는 교육은 교회교육밖에 없다. 세상에 수많은 학교와 교육기관이 있지만 어느 기관이나 단체가 기독교 세계관을 형성시켜 줄 수 있겠는가. 교회학교에서 가르쳐야 하는 교육은 영혼을 살리는 교육이요, 인생의 바른 목적과 가치관을 심어 주는 교육으로서, 우리가 반드시 시행해야 할 사명이다.
3. 부흥의 동력은 교사로부터 시작된다.
기독교 교육이 제대로 실행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참된 성경적 교육 방법을 시행할 수 있는 교사가 있느냐다. 교사들이 직접 하나님을 사랑하고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것보다 더 좋은 교육 방법은 없다. 어찌 보면 오늘날 한국 교회의 교회학교가 겪는 어려움은 기독교 교육에 대한 바른 이해를 가진 교사의 부재가 그 원인일 것이다. 드림교회는 교회에서 훌륭하게 사역을 감당할 만한 일꾼들이 교회학교 교사에 포진되어 있다. 드림교회 교회학교의 교사들은 모두 다음 원칙을 지켜 가고 있다. 교사는 1) 하라고 하는 사람이 되지 말고, 하는 사람이 되어야한다. 2) 아무리 좋은 사상이나 이론이나 철학이라도 행함이 없으면 썩고 만다. 신앙은 결심이 아니라 결단이다. 3) 이해하고 결심만 하지말고, 내가 먼저 실천해야 한다.
4. 전 교회적으로 기독교 세계관 교육을 실시하다.
대한민국의 많은 교회가 ‘기독교 교육’을 외치고는 있지만, 과연 삶에 스며드는 기독교 교육을 실천하는 교회가 얼마나 될까? 기독교 교육에서 실현해야 할 것은 영혼 구원과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영위하는 기독교 세계관을 정립하는 것이다. 따라서 교회학교에서는 단순히 성경 지식만 전달되어서는 안 되고, 성경을 기초로 하는 기독교 세계관이 형성되도록 해야 한다. 기독교 세계관의 형성을 위해 드림교회는 교사대학 때마다 기독교 세계관 교육을 실시한다. 전체 교사가 기독교 세계관을 바탕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게 하기 위해서다. 또한 각 교육부서의 커리큘럼에서 기독교 세계관이 반영되도록 했고, 설교나 분반 공부 시간에도 이원론적 가치관이 아니라 기독교 세계관을 가르치도록 했다. 특별히 세계관 형성에 있어서 무척 중요한 시기인 청년부의 커리큘럼을 보면, 많은 강좌가 기독교 세계관을 기초로 개설되어 있다. 자신의 철학과 가치관이 완성되어가는 20대 시절에 기독교 세계관을 가지고 세상 속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드림교회는 교회학교를 중심으로 전 교회가 기독교 세계관 교육에 집중했기에 건강하고 성숙한 믿음의 후예가 배출되었다고 생각한다.
5. 하나님의 사랑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다.
“시대가 지났다” “교회학교, 더 이상 안되다”라는 말은 하나님의 주권과 복음의 능력을 부인하는 변명밖에는 안 된다. 바울이 복음을 전했던 1세기에는 시대가 복음을 요청했고, 세상이 전도자들을 환영했는가? 둘 다 복음이 씨알도 안 먹힐 것 같은 시대에 복음을 전했다. 능력도, 생명도 우리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복음에 있다. 복음을 전하는 자가 온전히 순종하며 주의 은혜 안에서 가르칠 때 생명의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 따라서 전도는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것이 아니다. 바울은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라고 말했다. 이처럼 누군가가 복음을 전해 그 복음을 듣고 믿을 때 구원의 역사가 일어난다. 결코 우연히 되는 법은 없다. 하나님조차도 세상을 사랑하신다고 하셨을 때 말씀으로만 하시지 않았다. 그분은 독생자를 내어 주시고 십자가에서 죽음으로 우리의 죗값을 지불하게 하셔서 우리로 영생을 얻게 하셨다. 하나님의 사랑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인 것이다.
Part 2. 교회학교의 모판 미취학부 (영,유치부는 교회학교 영적 모판을 채우는 씨 뿌리기 사역이다.)
영,유치부 시기는 ‘신앙의 골든타임’이다.
교회학교에서 어떤 부서가 가장 중요할까? 필자는 단연코 영아부와 유치부라고 믿는다. 일반적으로는 영,유치부 아이들이 어려서 신앙 교육이 힘들 것이라고 생각한다. ‘과연 이렇게 어린 아이들이 예배를 제대로 드릴 수나 있을까?’ 결코 그렇지 않다. 어쩌면 이 시기가 신앙 형성에 있어서는 일생일대에 가장 중요한 시기일지 모른다. 인지발달 학자들에 의하면, 사람의 성품과 인성 등 내적 인간됨의 80%가 7세 미만에 완성된다고 한다. 따라서 영,유치부 시기야말로 아이들의 신앙 교육에 있어서 최고의 적기, 즉 ‘신앙의 골든타임’이라고 할 수 있다. 드림학교 영아부에는 3-4세 아이들로 구성된 성가대가 있다. 3-4세 아이들이 어떻게 성가대가 가능할까? 다소 믿기 힘들겠지만, 여기에 와서 직접 보면 깜짝 놀랄 것이다. 영아부 성가대는 아이들 몇몇이 서서 찬양하고 마는 것이 아니라 정식 성가대다. 그래서 매주 금요일이면 연습이 있고, 연습에 참석한 아이들이 영아부 예배 때 성가대로 선다. 평균 20명 정도의 아이들이 성가대로 찬양을 하는데, 정말 열심히 찬양하고 율동한다. 왜 드림학교는 어린아이들을 위해 성가대를 만들었을까? 지금이 바로 신앙의 골든타임이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신앙 발달에 있어서 지금처럼 중요한 때가 없기 때문이다. 어릴 적부터 사무엘과 같은 믿음의 아이들을 만들기를 꿈꾸기 때문이다. 영,유치부는 영아부, 유치1부, 유치2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 주일 약 500여 명의 아이들이 함께 모여 예배드리고 있다.
2. 교역자보다 더욱 빛나는, 헌신된 교사들.
어떤 교육자든 드림교회 영아부를 맡게 되면 이렇게 말하고 한다. “목사가 할 일이 없습니다. 하고 싶어도 할 일이 도무지 없습니다.” 이 말은 목회자가 할 일이 없어 놀겠다는 뜻이 아니라, 교사들이 매우 열심히 섬겨 주어서 목회자가 편하게 사역할 수 있다는 의미다. 수많은 헌신된 교사가 포진해 있으며, 무려 월요일부터 교회에 와서 자기 부서의 사역에 매지하는 그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특히 부장을 중심으로 임원진이 꾸려지면 각자의 은사에 맡게끔 부서를 나누어 예배와 반 관리의 시너지를 높이는 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1)총무부 (임원진)
부장을 필두로 한 임원진들은 교사들이 애경사에 적극적으로 참석하거나 방문하고, 미취학부 입원 환자를 심방하며, 가정의 어려운 일을 함께 나누며 섬기는 일을 한다.
2)영상부
부모들은 내 아이가 어떻게 예배를 드리고 있는지 많이 궁금해한다. 그래서 주일 예배 모습을 매주 촬영해 각 부서의 sns에 올려 부모들이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3)찬양부
영 유치부에는 각각 찬양 팀과 성가대가 있는데, 연초에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아이들로 구성되어 있다.
4)새가족부
드림교회 미취학부에는 매주 교회를 찾아오는 새가족들이 상당하다. 감사한 것은 영 유치부의 새가족들로 인해 부모들이 교회에 등록해 신앙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5)봉사부
봉사부는 미취학부 아이들이 예배를 잘 드릴 수 있도록 모든 예배당 환경과 교육 환경을 관리하는 일을 한다. 이를 통해 영 유치부 예배가 매끄럽게 진행되고 있다.
6)예능부
예능부에는 드라마 팀과 챈트 팀, 큐맨 팀 등이 있다. 아이들이 예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환기시키고, 아이들이 예배 주제를 분명히 기억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3.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예배
아이들은 드림교회 미취학부 예배에 한 번 참석하면 또 오고 싶어한다. 예배를 시작할 때부터 준비된 찬양 팀과 성가대가 예배에 대한 사모함을 심어주고 설교 전에는 딱딱한 말씀을 풀어 주기 위해서 재미있는 노래와 율동이 가미된 챈트와 큐맨 시간이 있다. 또한 설교와 연관해 준비하는 예능 팀이 있다. 여기에는 드라마 팀과 인형극 팀이 있는데, 종합적인 재능을 활용해 예배를 돕는 사역을 한다. 이 모든 것은 단지 재능으로 되지 않는다. 많은 교사가 기도와 땀과 눈물로 섬기고 있으며, 매년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미취학부 아이들에게 기쁨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다.
4. 슈퍼맨이 찾아가는, 특별한 심방
모든 부서가 심방을 하지만 영 유치부에는 특별한 심방이 있다. 유치1부의 경우, 아이들의 생일에 교역자가 슈퍼맨 복장으로 아이들의 집을 방문해 생일을 축하해 주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축복 기도를 해주는 시간을 갖는다. 아이들은 이 시간을 손꼽아 기다린다. 한 아이는 자기 생일에 슈퍼맨이 와서 축하해 주었다며 어린이집에 가서 자랑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것을 부러워한 아이들이 교회에 전도되어 온 경우도 있었다.
5. 최대의 시너지를 내는, 가정사역
주일 예배 한번 으로 아이들을 믿음으로 양육하기에는 부족함이 많다. 그래서 드림교회 영 유치부는 가정 사역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첫째, 인터넷에 카페와 SNS를 개설해 부모들과 소통한다. 여기에는 주일 예배 영상 및 사진, 가정 심방 및 생일 심방 일정, 공과 영상 및 월별 챈트 등 각종 자료를 올려서 가정에서도 영 유치부 사역을 상세히 알 수 있도록 한다. 둘째, 주일 예배 후 진행되는 공과가 가정으로 연결된다. 가정 학습지를 토애서 다시금 말씀을 공부하고 기억하는 시간을 가진다. 셋째, 부모가 아이들에게 매일 성경을 한 장씩 읽어 줌으로 아이들이 날마다 말씀으로 자라도록 돕는다.
6.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복음을 전하는, 전도 축제
드림교회 영 유치부에는 봄과 가을에 ‘해피데이’라는 전도 축제가 열린다. 아이들이 많이 다니는 병원과 어린이집, 아파트 근처를 돌며 아이들에게 초청장과 간단한 간식을 주며 전도를 실시한다. 드림교회 영 유치부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옷을 구입해서 전도 현장에 나가는 교역자와 교사들이 함께 착용한 채 아이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그러면 아이들이 마음을 잘 열기 때문에 보다 쉽게 교회를 소개하고 초청장을 건넬 수 있다. 어떤 아이들은 캐릭터 복장을 한 교사들에게 같이 사진을 찍어 달라며 호감을 보이기도 한다.
7. 한 영혼을 주님의 제자로 세워 나가는, 제자훈련
드림교회 영 유치부는 아이들의 신앙 성장을 위해 매년 1,2학기 두 차례에 걸쳐서 제자훈련을 실시한다. 제자훈련을 원하는 아이들의 신청을 받아서 5주간의 커리큘럼으로 진행한다. 제자훈련을 받는 아이들에게는 매주 숙제를 내준다. 기본적으로 성경 읽기와 성경 암송, 기도, 그리고 가정 예배 드리기 등이다. 또한 매일 하나씩 생활 숙제를 하고, 제자훈련과 관련된 어린이 신앙 도서를 한 권씩 읽도록 한다. 아직 글을 읽지 못하는 아이들은 부모들이 읽어 줄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8. 끊임없이 교사를 깨우는, 교사 교육
1)교사심방
드림교회는 모든 교역자가 전임 교역자로서 교육부서만 전담해 사역하고 있다. 드림교회 영 유치부는 1년에 두 차례씩 교사 대심방을 실시한다.
2)교사 성경 공부
드림교회는 각 부서별로 담당 교역자가 교사 성경 공부를 진행한다. 무엇보다 교회학교 교사들은 성경 교사들이다. 이들이 성경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한다면 어떻게 아이들에게 말씀을 잘 가르칠 수 있겠는가?
3)교사 기도회
드림교회 영 유치부를 지탱하는 중요한 원천은 바로 교사 기도회다. 매주 월요일 오전에 영아부 교사 기도회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저녁에 유치부 교사 기도회가 진행되고 있다. 이처럼 교사들의 뜨거운 기도로 인해 드림교회 영 유치부는 오늘도 든든히 세워지고 있다.
Part 3. 세상 속으로 전진하는 어린이부 (유 초 소년부는 주의 나라를 위해 사명을 따르는 제자들의 양성소다)
사랑하면 일한다.
예수님이 안식일에 병자를 치유하시는 모습을 본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박해했다. 이때 예수님이 정말 멋진 말을 하셨다.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예수님은 사람을 사랑하시기에 일하셨다. 드림교회 유년부와 초등부와 소년부의 성장 비결이 바로 여기에 있다. 드림교회 유 초 소 교사들은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한다.
2. 철저히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예배를 디자인하라.
1) 자연스런 예배의 흐름
드림교회 유 초 소 각 부서에는 예배 팀이 따로 있다. 예배 팀은 예배만 고민하고 확인하는 팀이다. 찬양부터 축도까지 분 단위로 매주 예배 순서를 확인한다. 예배 진행에 문제가 생길 경우, 예배 팀이 책임지고 그 주간에 문제점을 해결한다.
2) 원 포인트 교육
드림교회 유 초 소는 원 포인트 교육을 한다. 설교와 공과를 연결해 한 주에 하나의 메시지만 전달한다. 어린이 예배에서 가장 우선돼야 할 것이 바로 설교와 공과를 연결하는 것이다.
3) 설교자의 안전장치
간혹 어떤 설교자는 토요일 저녁이 되어서야 부랴부랴 설교를 준비한다. 드림교회에는 설교자가 이런 실수를 범하지 않고록 하기 위한 안전장치가 있다. 매주 예배 후 교사 회의 시간에 담당 교역자가 교사들에게 다음 주 설교의 본문과 제목, 대강의 내용을 전달한다. 근본적인 이유는 교사들이 다음 주 공과를 미리 준비하도록 하기 위함이지만, 이 시스템은 교육자에게 긍정적인 긴장감을 준다. 다음 주 설교를 최소 한 주 전에는 구상해야 하기 때문이다.
4) 다양한 2부 순서
드림교회 유 초 소에는 다양한 2부 순서가 있다. 공과 시간을 활용해 성경골든벨, 대그룹 레크레이션, 코너 학습 등 여러 활동이 진행된다. 공과를 통해 말씀을 되새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성도의 교제가 얼마나 기쁘고 즐거운지도 가르쳐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3. 전도, 아이들이 움직이도록 하라
교회학교 전도에는 상시 전도와 집중 전도가 있다. 상시 전도란 시간을 정해 놓고 정기적으로 하는 전도를 말한다. 한편 집중 전도란 흔히 해피데이, 프렌즈 데이, 친구 초청 페스티벌과 같은 명칭 아래 진행되는 전도 축제를 말한다. 전도 축제는 먼저 날짜를 정하고, 집중적으로 전략을 가지고 전도해 전도 축제 당일에 많은 친구가 교회에 오도록하는 프로그램이다.
4. 어린이를 제자화 하라.
1) 제자훈련 계획 시 고려해야 할 5가지
첫째, 방향성이다. 유년부의 방향성은 활동을 통한 교육이다. 놀이를 좋아하는 저학년 아이들의 특성에 맞춰 훈련 시간에 활동을 많이 한다. 의미없이 놀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활동을 통해 메시지를 새기는 방식으로 제자훈련을 진행한다.
둘째, 커리큘럼이다. 방향성을 정했으면, 그에 맞는 커리큘럼을 짜야한다.
셋째, 과제다. 제자훈련은 훈련 시간에 배우는 내용도 중요하지만, 주중 과제를 통해 평일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제자훈련 과제로는 매일 말씀 읽고 기도하기, 주일 예배에 일찍오기, 예배 시간에 앞자리에 앉기, 주일 설교 요약하기, 독서 감상문 제출하기 등이있다.
넷째, MT다. 제자훈련을 마치고 유년부는 당일로, 초등부와 소년부는 1박 2일로 MT를 다녀온다.
다섯 째, 인원이다. 제자훈련을 기획할 때 ‘몇 명 정도 신청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예를들어, 유년부의 경우 한 반에 10명 이상은 수업 진행이 어렵다. 10명 이상이 신청한다면, 반을 나눠야 할 것이다. 또 반대로 적은 인원이 신청했을 때도 대비해야 한다. 인원이 적다고 제자훈련의 무의미해지는 것은 아니다. 인원이 적으면 그만큼 해당 아이들을 집중해서 양육할 수 있다.
5. 부모와의 소통은 필수다
유 초 소 사역은 부모의 협력 없이 이루어질 수 없다. 제자훈련을 하더라도 부모가 신청을 해줘야 할 수 있고, 성경학교도 부모가 보내줘야 올 수 있다. 매주 예배에 오는 것 역시 마찬가지다. 부모의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부모와 평소에 긴밀하게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 드림교회 유 초 소는 부모와 소통하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한다.
6. 학교에서 기도하는 초딩들의 이야기, 스쿨처치
학교에서 기도하는 초딩들의 이야기를 들어 본 적이 있는가? 드림교회 유 초 소 아이들은 학교에서 자기들끼리 기도 모임을 한다. 3년째 진행 중인 초등부와 소년부 스쿨처치는 현재 100여 명의 아이들이 각 학교에서 기도 모임을 하고 있다. 스쿨처치 기도 모임을 통해 아이들이 영적으로 많이 성장했다. 이제 친구들 앞에서 믿음을 드러내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오히려 “나 교회 다닌다” 라고 먼저 공개한다. 그러니 전도도 쉽고, 교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도 자연스럽다. 식사 기도는 기본이다.
7. 하나님이 맡기신 아이들을 치열하게 사랑하라.
Part 4. 소통으로 성장하는 청소년부
드림교회 청소년부에는 목살 모임이 있다. 목요일 풋살 모임이다. 평일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제법 많은 학생들이 공을 차기 위해서 모인다. 많게는 30여명이 모이기도 한다. 그리고 멋 좀 부리는 학생들은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임한다. 유니폼 뒤에는 선수 번호와 함께 이름이 적혀 있다. 적혀 있는 이름은 정말 다양하다. 호날두, 메시 등등이다. 그런데 하루는 어떤 친구 유니폼에 적힌 이름이 특이했다 개존잘 수많은 선수 이름을 봤지만 그가 과연 누구인가? 많이 고민했다. 학생들은 그 이름 개존잘을 연거푸 외치면서 계속 웃었는데 과연 그 웃음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 수 없었다. 그래서 집에 가자마자 찾아보았다. 그런데 개존잘은 사람 이름이 아닌, 일종의 비어였다. 뜻은 매우 많이 잘생겼다 였다. 요즘 청소년들이 사용하는 비어나 은어는 마치 외계어 같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그만큼 세대가 계속 바뀌어 가고 있다는 증거다. 이때 아이들과 소통하기 위해서는 사역자와 교사들이 공부하고, 배우고, 연구하고, 친해지며서 학생들을 따라가는 방법밖에 없다. 드림교회에서 7년간 사역하면서 소통의 위력을 여러 차례 경험했다. 어찌 보면 그간 청소년부의 성장의 원동력은 바로 소통에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소통이라는 것은 상호 간에 통하고 있다라는 것이다. 즉 교사나 사역자와 학생 사이에 무엇인가 계속 통하는 사역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소통이 잘되면 아이들이 교회를 좋아하고, 사역자를 좋아하고, 교사를 좋아해서 자주 교회에 나오려고 한다. 시키지 않아도 전도도 알아서 하기도 한다. 반대로 소통이 안 되면 아무리 애를 써도 청소년부가 잘 될 리 만무하다. 드림교회 청소년부에는 다음과 같은 특별한 특징들이 있다.
SSS원리를 추구하는, 소통이 있는 예배
드림교회 청소년부의 가장 큰 특징은 첫째도 예배이고, 둘째도 예배다. 과감히 차별화된 예배가 그 특징이다. 교역자나 교사들이 주관하는 어른 중심의 일방통행 예배가 아니라 학생들이 주도해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예배를 드린다.
1) 청소년 예배 어떻게 할까?: SSS 원리를 실현하라.
SSS란 Somthing Special every Suday! 의 약자로 매주 특별함을 보여 주라라는 의미다. 한 번이라도 대충 준비하는 예배가 없도록 하는 것, 절대 같은 패턴으로 예배를 준비하지 않는 것, 학생들 가운데 예배가 시시하다거나 진부하다는 느낌을 갖는 아이가 한 명도 없도록 하는 것, 모두가 예배의 특별함을 느끼게 하는 것이 바로 SSS원리다.
2) SSS 1:일사각오의 기도
예배를 예배 되게 하는 것은 기도밖에 없다. 드림교회 청소년부는 한 번의 예배를 위해서 토요일마다 사역 팀별로 예배를 위해서 기도한다.
3) SSS 2:한 가지 테마
청소년부 예배의 설교 본문과 내용은 최소 한 주 전 모든 교사에게 전달된다. 교사들 및 스태프들은 설교 내용을 미리 알고 있기에 일주일간 같은 마음으로 예배를 준비하게 된다.
4) SSS 3:커리큘럼이 있는 설교
많은 목회자의 경우 자기가 원하는 본문을 임의로 정해서 설교하곤 한다. 그러면 영적인 영양소가 고루 분배되지 않을 확률이 높다. 신구약 66권의 내용을 학생들에게 골구루 주기 위해서 드림교회 청소년부에서는 매년 초 1년 치 커리큘럼을 미리 계획하고, 그에 맞추어 설교가 진행된다.
5) SSS 4:살아 움직이는 찬양
청소년들에게 있어서 찬양은 마치 화약고에 붓는 기름과도 같다. 청소년부 찬양 팀은 뜨거워야 하며 살아 있어야 한다. 또한 정예 부대와 같은 강력함이 있어야 한다. 드림교회 청소년부의 보이스 찬양 팀은 토요일마다 4시간을 할애해 연습하고 양육을 받는다.
6) SSS 5: 역동성
청소년부 예배는 어찌 보면 무척 정신없이 진행되지만, 군더더기 하나 없이 깔끔하게 전개된다. 그래서인지 예배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역동성을 느낄 수 있다.
7) SSS 6: 재미
드림교회 청소년부 예배의 특징 중 하나는 재미가 있다는 것이다. 드림교회 청소년부 예배는 중 1 학생들에게도 재미있게 느껴지고, 교회에 처음 온 새신자에게도 재미를 준다. 이 부분은 청소년부 예배에서 매우 중요하다. 실제로 청소년들의 삶은 재미있는 것이 별로 없다. 특별히 기독 청소년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나 가정이나 교회에서 그들이 재미를 느끼는 경우는 드물다. 그래서 예배에 재미가 있다는 말은 청소년들에게 예배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예배드리고 싶은 마음을 심어준다. 또한 청소년들의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영적 내성을 폭발시킬 수 있다.
8) SSS 7: 한 번 이상의 예배
학생들의 믿음 성장은 주일날 드려지는 한 번의 예배로는 힘들다. 어른도 그렇지 않은가? 주일에 한 번 예배드리는 사람과 주중 예배를 계속 드리는 사람의 신앙을 동일선상에서 보기는 어려울 것이다. 드림교회 청소년부에는 주일 예배 말고도 한 달에 한 번씩 금요일에 ASK 10 파워 기도회가 있다. 야간 자율 학습과 학원에서의 공부를 끝낸 후 약 200명의 학생들이 함께 모여 찬양하고, 말씀듣고, 기도하는 시간이다.
2. 청소년부를 성장시키는 최고의 무기, 소통이 있는 제자훈련
청소년 사역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단언하건대 제자훈련이라고 말할 것이다.
1) 소통하는 제자훈련이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움직이는 제자훈련을 실천하고 있다.
-삶을 터치한다.
학생이 어떠한 생각으로, 어떻게 살고 있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면서 학생과 대화를 나눈다.
-매일 영성에 중심축을 둔다.
담당 교사는 제자훈련 시간마다 이 부분을 매우 진지하게 확인한다.
-나눔을 강조한다.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대화를 나눈다. 우선은 일주일간 삶 속에서 만났던 하나님을 나누고, 큐티를 통해서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나눈다.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지도록 한다.
청소년부 제자훈련 프로그램은 누구도 강요하지 않는다. 무료도 아니다. 본인의 교재비는 스스로 부담해야 한다.
-사역과 연관시킨다.
드림교회 청소년부의 가장 큰 특징은 봉사하는 학생들이 제자훈련에서 탈락하면 언제든지 사역도 그만둬야 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찬양을 잘 인도해도, 아무리 반주를 잘해도 양육에서 탈락하면 모든 사역을 내려놓아야 한다.
2) 청소년부 제자훈련 프로그램 진행 사항
드림교회 청소년부 제자훈련 프로그램은 성경 공부라는 개념보다는 매일 기도하는 법, 매일 성경 읽는 법, 매일 큐티하는 법, 매일 암송하는 법 등을 먼저 충분히 가르치고, 이러한 영적 활동을 매일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토요일이나 주일 모임 시간에는 일주일간의 영적 활동을 점검하고 주어진 교재로 성경 공부를 한다.
3) 제자훈련의 결과
첫째, 토요일이면 교회에 아이들이 넘친다. 제자훈련을 받기 위해서 150명이 넘는 아이들이 교회에서 북적댄다.
둘째, 기도와 말씀의 생활화다. 학교에서 큐티 책을 먼저 편다. 수학여행을 가도 큐티를 한다. 야간 자율 학습이 끝난 뒤 기도로 마무리하는 학생들이 많아졌다.
셋째, 많은 학생의 우선순위가 바뀌었다.
넷째, 청소년부의 체질 개선이다. 이 부분이 가장 강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제자훈련을 받은 아이들이 영적으로 강해졌고, 그들이 봉사하고 섬기자 공동체가 더욱더 강해졌다.
다섯째, 청소년부가 전반적으로 영적으로 뜨거워졌다. 제자훈련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청소년부의 중심 세력이 되어서 수련회와 학교 기도회 등 모든 행사의 주축이 되었다.
3.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소통이 있는 전도.
예배를 통해서 은혜 받은 학생들이 주님을 알지 못하는 안타까운 영혼들을 행해 자발적으로 헌신하는 마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전도인 것이다. 드림교회 청소년부의 전도는 마음이 움직인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하고 있기에 과연 소통이 있는 전도라고 할 수 있다.
1) 왜 전도가 중요한가?
학생들의 믿음의 성장은 반드시 전도라는 열매로 이어지게 된다. 주님 사랑 실천의 결국은 영혼 구원이기 때문이다. 전도는 믿음 성장의 큰 열매이며, 동시에 교회에 생명역을 주는 일이다.
2) 반드시 학교로 가야 한다.
청소년들을 전도하기 위해서는 청소년들이 있는 곳으로 가야 한다. 드림교회 청소년부는 매일 학교를 향해서 달려간다.
3) 관계 전도를 하라.
청소년들은 낯선 사람들을 상당히 경계한다. 그래서 드림교회에서는 청소년부 아이들의 친구를 만나는 관계 전도에 집중한다.
4. 매일 학교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스쿨처치
드림교회 청소년부의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는 학교 사역이다. 2012년부터 시작한 학교 기도 운동은 지금 전국적으로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학교 기도 운동을 시작하게 된 데는 3가지 동기가 있었다.
첫째, 믿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그리스도인 답게 살게 하기 위해서 였다.
둘째, 대한민국 교육의 현실에 답이 없기 때문이었다.
셋째, 학교가 너무나도 죄로 물들어 있고 타락했기 때문이다. 얼마나 많은 비행이 학교에서 발생하고 있는가?
1) 학교 기도 모임에 대한 몇 가지 원칙
-학생들이 스스로 진행한다.
-학교마다 기도 인도자를 세운다.
-학교 기도회는 매일한다.
-학교 기도회 장소는 어디서나 가능하다.
-학교 기도 모임의 대표는 학년마다 한 명씩 정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Part 5. 모였다 흩어지기를 반복하는 여호수아 청년부
군산은 인구 28만 명이 채 되지 않는 작은 도시다. 4년제 대학교로는 군산대학교가 유일하고, 젊은이 문화가 거의 보이지 않아서 청년들이 모이기에 매우 힘든 도시라고 볼 수 있다. 특히나 교회 청년들이 다니는 대학교들이 대부분 군산 밖에 있기 때문에 청년부 내에 응집력을 갖기가 무척이나 힘들다. 이러한 열악한 환경 속에서 드림교회 청년부에는 재미난 현상이 있다. 분명히 대학교를 서울, 대구, 광주 등으로 진학했는데, 주일이면 그 청년들을 다시 보게 되는 것이다. 드림교회 청년부의 별칭인 여호수아 청년부 공동체를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고 매주 고향 교회에 와서 예배 드리고 가는 청년들이 꽤 많다.
영적 야성이 넘치는 청년부의 비결, 예배와 기도
야성이란 자연 또는 본능 그대로의 성질이다. 인간의 야성은 그대로 두면 하나님을 대적하는 본능이나 성질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하나님을 대적하는 야성을 영적인 야성으로 바꾸면 하나님의 꿈을 이루는 사람으로 세워질 수 있다. 지금 여호수아 청년부에는 영적인 야성으로 무장한 청년들이 넘쳐나고 있다. 그 비결은 예배에 대한 사모함이다.
2. 공동체에 대한 남다른 사랑으로 흩어졌다 모이는 청년들
청년 사역에서 갈수록 힘든 부분은 공동체 의식이나 지체의식을 갖는 문제일 것이다.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현 시대에 청년들이 접하고 있는 상황 때문이다. 청년 실업자는 계속 늘어나고, 취업의 관문을 뚫기가 너무나도 힘들다. 그래서 청년들은 시간만 나면 스펙 쌓기에 열을 올린다. 또한 경제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많은 청년이 대학교 시절에 아르바이트를 해야한다. 졸업 후 마땅한 직장이 아직 없어도 최소 아르바이트는 해야한다. 또한 요즘 20대 청년들은 형제가 둘이거나 외동이기 때문에 이기적인 마음이 강하다. 그러한 환경 속에서 청년들에게 무작정 공동체 의식을 심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특별히 대부분의 청년들이 타지에 나가 있는 상황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그래서 청년 사역자들이 가장 먼저 시작한 것은 청년들이 있는 곳이라면 대한민국 어디든지 찾아가는 캠퍼스 및 직장 심방이다. 매 학기가 시자되면, 교역자와 부장과 필요하면 임원들이 캠퍼스 심방을 한다. 캠퍼스에서 만나 신앙에 대한 대화와 전공과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비록 멀리 있지만 공도엧 의식을 심어 주고자 노력한다.
3. 교회 구석구석을 섬기며 헌신하는 청년부
드림교회 여호수아 청년부는 단지 양육의 대상만이 아니라 성인으로서, 성인 교인과 동일한 권리를 갖고 있다. 드림교회 청년들은 이러한 의식을 가지고 교회 구석구석 섬기고 있다. 교회와 동떨어진 청년 교회가 아니라, 교회라는 몸 안에서 하나의 지체인 것이다.
4. 드림교회만의 특화 된 청년 7년 커리큘럼
많은 교회가 겪는 청년 사역의 문제는 교역자가 바뀌면 모든 시스템이 다 바뀐다는 것이다. 새로운 교역자를 만나면 청년들은 다시 구원에 대해서, 복음에 대해서 수없이 듣고, 또 듣게 된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법으로 드림교회 여호수아 청년부는 교역자와 상관없이 청년의 때에 배워야 할 내용을 미리 정해 놓고 매년 커리큘럼에 ᄄᆞ라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5. 여호수아 청년부의 양육 및 다양한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