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 글루텐 함량 : 강력분 13% 중력분 10% 박력분 8%
보리 글루텐 함량 : 5~8%
귀리는 ??
귀리는 글루텐 프리음식인가요? 결론은 순수 귀리는 글루텐이 없는 것같다. 그런데 더 연구를 해봐야 한다. 대부분의 귀리에는 밀이 섞여 있어 글루텐이 들어있다...
요즘 뜨는 생성형 AI 바드는 글루텐 프리라고 말하네요
논란이 많아 review논문을 찾아봤습니.
Background & Aims
Patients with celiac disease should maintain a gluten-free diet (GFD), excluding wheat, rye, and barley. Oats might increase the nutritional value of a GFD, but their inclusion is controversial. We performed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to evaluate the safety of oats as part of a GFD in patients with celiac disease.
배경 및 목표: 셀리악병 환자는 밀, 호밀, 보리를 제외한 글루텐 프리 식단(GFD)을 유지해야 합니다. 귀리는 GFD의 영양가를 높일 수 있지만 귀리의 포함 여부는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본 연구에서는 체계적인 검토와 메타 분석을 수행하여 셀리악병 환자의 GFD에 귀리를 포함할 경우의 안전성을 평가했습니다.
Methods
We searched the Cochrane Central Register of Controlled Trials, MEDLINE, and EMBASE databases for clinical trials and observational studies of the effects of including oats in GFD of patients with celiac disease. The studies reported patients’ symptoms, results from serology tests, and findings from histologic analyses. We used the GRADE approach to assess the quality of evidence.
연구 방법: 코크란 중앙 대조군 임상시험 등록 데이터베이스, MEDLINE 및 EMBASE 데이터베이스에서 셀리악병 환자의 GFD에 귀리를 포함할 경우의 효과에 대한 임상시험 및 관찰 연구를 검색했습니다. 이 연구들은 환자의 증상, 혈청 검사 결과, 조직학적 분석 결과를 보고했습니다. 근거의 질을 평가하기 위해 GRADE 접근법을 사용했습니다.
Results
We identified 433 studies; 28 were eligible for analysis. Of these, 6 were randomized and 2 were not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comprising a total of 661 patients—the remaining studies were observational. All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used pure/uncontaminated oats. Oat consumption for 12 months did not affect symptoms (standardized mean difference: reduction in symptom scores in patients who did and did not consume oats, −0.22; 95% CI, −0.56 to 0.13; P = .22), histologic scores (relative risk for histologic findings in patients who consumed oats, 0.24; 95% CI, 0.01–4.8; P = .35), intraepithelial lymphocyte counts (standardized mean difference, 0.21; 95% CI, reduction of 1.44 to increase in 1.86), or results from serologic tests. Subgroup analyses of adults vs children did not reveal differences. The overall quality of evidence was low.
연구 결과: 433개의 연구 중 28개의 연구가 분석 대상에 포함되었습니다. 이 중 6건은 무작위 배정 임상시험이고 2건은 총 66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이 아니었으며, 나머지 연구는 관찰 연구였습니다. 모든 무작위 대조 시험에서는 순수/오염되지 않은 귀리를 사용했습니다. 12개월 동안의 귀리 섭취는 증상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표준화된 평균 차이: 귀리를 섭취한 환자와 섭취하지 않은 환자의 증상 점수 감소, -0.22; 95% CI, -0.56 ~ 0.13; P = . 22), 조직학적 점수(귀리를 섭취한 환자의 조직학적 소견에 대한 상대적 위험도, 0.24; 95% CI, 0.01-4.8; P = .35), 상피내 림프구 수(표준화 평균 차이, 0.21; 95% CI, 1.44 감소에서 1.86 증가) 또는 혈청학적 검사 결과와 비교했습니다. 성인과 어린이에 대한 하위 그룹 분석에서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전반적인 증거의 질은 낮았습니다.
Conclusions
In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we found no evidence that addition of oats to a GFD affects symptoms, histology, immunity, or serologic features of patients with celiac disease. However, there were few studies for many endpoints, as well as limited geographic distribution and low quality of evidence. Rigorous double-blind, placebo-controlled,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using commonly available oats sourced from different regions, are needed.
결론: 체계적 문헌고찰 및 메타분석 결과, 귀리를 GFD에 추가하는 것이 셀리악병 환자의 증상, 조직학, 면역, 혈청학적 특징에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많은 평가변수에 대한 연구 수가 적었고, 지리적 분포가 제한적이며 증거의 질이 낮았습니다. 다양한 지역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귀리를 사용하여 엄격한 이중 맹검, 위약 대조,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이 필요합니다.
In conclusion, the results of our systematic review evaluating oat safety in adults and children with CD are reassuring, and suggest that noncontaminated oats are tolerated by the great majority of patients. However, our confidence is limited by the low quality and limited geographic distribution of the data. Current evidence suggests that noncontaminated oats can be used in patients with CD but there is still a need for more rigorous data from well-designed RCTs evaluating the effect of pure oats in the short and long term, in both children and adult patients with CD. Ideally, relevant information regarding the source of oats, including cultivars and amount of oats consumed and compliance to GFD should be provided.
결론적으로, 성인과 소아 CD 환자의 귀리 안전성을 평가한 체계적인 검토 결과는 안심할 수 있으며, 오염되지 않은 귀리는 대다수의 환자에게 묵인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그러나 데이터의 품질이 낮고 지리적 분포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이러한 확신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현재의 증거에 따르면 오염되지 않은 귀리는 CD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지만, CD를 앓고 있는 어린이와 성인 환자 모두에서 장단기적으로 순수한 귀리의 효과를 평가하는 잘 설계된 RCT의 보다 엄격한 데이터가 여전히 필요합니다. 이상적으로는 귀리의 품종과 소비되는 귀리의 양, GFD 준수 여부 등 귀리의 출처에 관한 관련 정보가 제공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