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군포에 있는 이주민센터 아시아의 창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저는 아시아의 창에서 일하는 이영아라고 합니다.
아시아의 창은 지난 5월 1일에 있었던 이주아동 어린이날 행사인 '톡투미가 떴다'를
함께 한 센터를 기억하시면 될 듯 해요.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이레샤님과 멤버로 활동하시는 정다빈님께는
말씀을 드렸는데 얼마전 이레샤님이 요청하셔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포인트는 톡투미의 비전메이킹 프로그램 진행에 대한 것입니다.
톡투미가 여성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모임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비전메이킹'이라는 프로그램에 한번 참여하면 어떻겠는가를 제안을 드렸습니다.
비전메이킹이라는 것은 어떤 모임이 각 회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모임을 통해 무엇을 하였으면 하는지에
대한 의견들을 모아서 모임의 비전을 만들어나가는 작업을 말합니다.
그안에 자신을 돌아보기도 하고 구성원들이 모임에 바라는 것을 알아보기도 하고 그안에서 공통의 것을
모아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톡투미가 이후 더욱 탄탄한 모임으로 명확한 자기 활동내용을 가져가는데
이 프로그램이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시간은 8, 9월 중이었으면 합니다.
보시고 논의해주시면 합니다.
첫댓글 줗아요 샘 네일(모임) 날자 확인 하고 8월 에 하기로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