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9일 마지막주일
말씀: 빌립보서3장12-14절
제목: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자
한해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내가 바라고 열망했던 모든 것을 아직까지 이루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 가노라"(12-14절)고
고백합니다
바울은 당시 그리스에서 성행하던 달리기 경기를 비유로 들어 자신이 주님으로 부터 받은 복음 전도의 사명을
상을 얻으려고 결승점을 향해 전력투구하는 경주자와 같이 앞으로도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목표를
향하여 끝까지 매진하겠다는 굳은 결의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잠언29:18에서 "꿈(비전)이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 라고 말씀합니다
올 한해 우리 개인과 국가에는 참으로 어려운 일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상한 갈대를 꺽지 아니하시고 꺼져가는 심지를 꺼버리지 아니하시는 은혜의 하나님
이십니다
바울은 "너희 안에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쁜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빌2:13)라고
말씀합니다
꿈과 기적은 모든 사람이 원하고 모든 사람에게 필요합니다
시인 롱펠로우는 가치 없는 종이 쪽지에 시를 써서 6천불의 가치가 있게하는
예술가가 되었습니다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로라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33:2-3) 말씀합니다
주님은 우리의 모든 믿음의 선한 소원을 성취케 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과 뜨거운 마음의 소원을 가지고 하나님을 소망하며
기도하면 그 꿈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바울은 내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이니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4:13)고백합니다
2025년도 새해를 맞이하는 우리 모두 하나님을 기쁘시게하는 뜨거운 마음의 소원과 기도제목을 가지고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며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서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푯대를 향하여 힘차게 달려 나아가는 꿈의 사람 꿈을 이루는 자들이 다 되시길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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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공부
김인성목사님 12월29일 마지막주일 설교말씀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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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2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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