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시작한 넵스마스터피스2012 대회에 놀러왔습니다.
물론 제가 가장 좋아하는 김자영2 프로를 보러온거죠ㅎㅎ
정말 예쁘시더라고요.. 저런 가는 몸매로 드라이버샷 평균 비거리가 250야드를 넘는다니... 정말 대단하심! -_-)乃
아직 대회시작전이라 선수들 연습하는거 구경하던 중에 김자영2 선수를 발견하고 사진을 몇장 찍어보았습니다.
이번시즌부터 혼마에서 후원을 받는지 클럽이 모두 혼마더라고요...
작년까지는 아이언을 포틴 TC-550을 썼던거 같은데, 올해는 드라이버/우드/유틸/아이언은 혼마제품을 사용하시더군요
드라이버: 혼마 베레즈 C-01 (9°)
페어웨이 우드: 혼마 베레즈 C-01(3, 5)
하이브리드: 혼마 퍼펙트 스위치 UT (22°, 25°)
아이언: 혼마 베레즈 IC-01 (5-10)
웨지: 타이틀리스트 보키 디자인 SM4 (52°, 58°)
퍼터: 오딧세이 블랙시리즈 투어디자인 iX #5
볼: 타이틀리스트 프로V1x
하늘색 헤드커버와 가방을 깔맞춤했는데 정말 예쁘네요

헤드커버를 깐 모습 ㅎㅎ
아이언은 5~9/PW 까지 사용하는군요
요즘 확실히 3~4번 아이언은 빼는게 추세인듯...
샷정확도가 상당히 높은 김자영2프로도 캐비티백을 사용하는걸 보면 상급자는 머슬백 이런 공식은 아닌가봐요
웨지는 보키 52/58 두가지, 2년전까지는 보키 SPIN MILLED를 사용했었는데 새로나온 SM4로 바꾸셨더군요
퍼터는 오딧세이 투어디자인 IX #5모델을 사용하시는데, 블래이드와 말렛의 중간같은 디자인? 뒤가 약간 동그랗게 빠진 모델입니다. 올해부터 퍼터 바꾼걸로 아는데, 효과좀 보신듯.. 벌써 우승3번이라니;;


클럽정리중인 김자영2 프로... 허락받고 사진한컷 찍었습니다.
저만 보기 아까워서 한번 공유해봐요 ㅎㅎ
첫댓글 이게 그 8천 5백 한다는 명품~??;;;ㅎ
직접보니 좋더라구요... 색깔도 보통 양수진프로나, 안신애프로 같은 경우는 붉으 계통의 백을 쓰시는데 울자몽님만
특별히 파란계통을 쓰시더라구요.ㅋㅋㅋ
특별케이스신가봐요... 넘 잘어울려요..
멋지네요^^
멋집니다......똑같이구성해볼까요..히히....근데넘비싸서.......
어떤분께서 똑같이구성했다고 신문에 났었는데 완전비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