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영하권의 기온이 이어지며 옷차림은 점점 두꺼워지고 길을 다닐 때에는 움츠리는 자세를 하는 사람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출근 후 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 허리통증을 느끼기 쉬웠어요.
2~3일 이내에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다리 저림을 동반한다면 척추 내부의 구조물인 디스크가 여러 원인으로 인해 손상되고 주변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인 허리디스크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흔히 퇴행성 변화로 인해 디스크의 변화가 생기며 수분이 감소하고 탄력이 저하되어 작은 충격에도 쉽게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었기 때문에 중장년층에서 높은 발병률을 보여주는 질환이 허리디스크이었어요.
하지만 최근에는 잘못된 자세 등을 장시간 유지하며 척추의 압박이 증가하여 이러한 퇴행성 변화가 촉진 될 수 있었는데요. 또한 추운 겨울에는 근육 등의 조직이 수축되고 경직되며 빙판길 낙상사고 등에 의해 충격이 가해진다면 디스크가 손상 될 수 있어 젊은 나이라도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는 단순히 요통만 유발하는 것이 아닌 다리 저림 등의 증상이 동반되어 나타난다는 특징이 있는데요. 허리에는 다리까지 이어져 있어 해당 부위의 감각을 지배하는 좌골신경이 존재하고 이것이 눌렸기 때문이었는데요.
하지만 허리통증은 10명 중 8명이 느껴 본 적 있다고 하는 흔한 증상이였기 때문에 방치를 하기 쉬웠는데요. 질환이 악화될 경우 저림 등의 감각 이상 증상은 마비로 이어질 수 있어 보행이나 대소변 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어 경미한 통증이라도 김포정형외과에 내원하여 정밀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김포가자연세병원은 환자 분의 병력 청취와 X-ray 및 MRI 등의 정밀검사를 통해 척추의 변형 및 신경의 압박 정도 등을 파악 한 후 비수술적 치료부터 수술적 치료까지 적용하고 있었으며 초기 허리디스크는 보존적 치료를 우선적으로 적용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통증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면 보다 적극적인 치료를 고려하고 있으며 본원에서는 최소한의 절개 후 내시경과 의료기구를 삽입하여 신경을 압박하는 디스크의 치료를 통해 증상호전을 기대할 수 있는 척추내시경술을 진행하기도 하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