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티비매니아입니다.
일단 자전거에 윤활하는 부분은 체인만 하시면 됩니다. 기타 허브나 비비쉘 쪽은 혼자서 하시기 힘듭니다.
기타부분은 관리기관이 1년에 한번 정도이므로 체인오일만 사셔서 체인의 마디마디에 하나도 놓치지 마시고
아주 소량만 떨궈 주시면 됩니다. 일단 오일링하시고 열바퀴 이상 체인을 뒤로 돌리신 후 체인 겉면에 묻어있는
오일은 마른 걸레 같은것으로 깨끗하게 닦아 내시면 됩니다. 오일은 링크안쪽만 묻어있으면 됩니다.
다른곳에는 특별히 하실일이 없습니다. 그후 관리를 조금더 세분화 하고 싶으시면 풀리쪽과 허브 크랭크 비비 헤드셋
으로 하시면 됩니다.
오늘 가장 중요한 체인 소리인데요.
앞쪽을 일단 2단으로(중간 톱니)맞춥니다. 그리고 뒤쪽은 제일 작은 톱니로 변속하세요.
위의 사진이 핸들바 좌측에 있는 앞쪽 변속 조정 배럴입니다.
이것으로 소리나는 곳, 즉 체인이 닿는 곳을 잡을수가 있습니다.
앞쪽 드레일러 변속날 (위 사진에서 아래화살표)과
체인이 1미리 정도로 미세하게 간섭을 받지 않게 조정하는데요.
앞쪽은 가운데 뒤쪽은 제일작은 톱니에 놓은 상태에서
두 화살표가 닿아서 소리가 나면 처음 그림의 배럴을 조금씩
풀러주세요 올록볼록한 것이 볼트이므로 시계반대로 조금씩 풀러주시면
장력이 생기면서 간격이 멀어지면서 닿지 않게 됩니다.
그럼 일단 끝~~
요놈은 뒤 드레일러인데요..뒷바퀴 오른쪽에 보시면 있습니다.
이것을 맞추는 요령은 뒤쪽 기어를 한단계 올리세요
바퀴는 돌리시 마시고 기어만 누르세요
그리고 크랭크를 돌리시면 기어가 바뀝니다. 기어가 정확히 한단계 올라가면
다시 기어올리고 돌리고 올라가면 계속 진행하는데
어떤 단계에서 기어레버는 변속을 시키고 크랭크를 돌렸는데
기어가 올라가지 않거나 올라가는것이 순조롭지 않으면
요놈을 조금 풀어주세요. 한바퀴가 4클릭입니다.
한클릭씩 풀르고 크랭크 돌려보시고 하면서
기어가 가장 편하게 올라가는 타임을 잡으시면 됩니다.
뒷바퀴쪽에 혹시 조정배럴이 없으면
핸들쪽에 있고 원리는 같습니다.
한번 해보시고 잡아 보시기 바랍니다.
기어 셋팅은 변속기 파트나 초급 정보방에 검색하여 보시면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체인이 닿는 소리가 나는것은 거의 변속셋팅에서의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