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방송인으로, 본명은 임종창(林鍾昌)이다. 1950년 7월 28일,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태어나 서울특별시에서 성장했다. 경복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했고, 연세대학교 4학년에 재학 중 응원단장을 역임했다.
시사교양 프로그램이나 예능 프로그램을 많이 진행해서 아나운서나 전문 MC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만 본래는 가수, 코미디언이었다.
1970년 신중현과 퀘션스의 객원 보컬로 가수 데뷔를 했다. 무려 한국 록의 신인 신중현 라인. 당시 신중현과 김홍탁이라는 당대
최고의 기타리스트들에게 곡을 받았으나 히트하지 못했고 1976년 '시골길'이라는 노래가 어느 정도 히트하게 된다.
한편 코미디언으로는 1974년
TBC 코미디 '살짜기 웃어예'로 데뷔하였고 1980년대 KBS의 간판 MC로
활동했다. 이후 프리랜서 선언을 거쳐 MBC, SBS 등에서도
고정 프로를 맡게 되었는데, 그래서 중장년층들에게는 KBS 가요톱10의 MC로, 2030 세대에게는 SBS 특명! 아빠의 도전과 MBC
퀴즈가 좋다, 그리고 2010년대 들어서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MC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친정(?)인 KBS에서
강연 100℃를 진행 중. 그 외에도 하이서울 홍보대사, 서울시의회 홍보대사, 서주우유 모델로 활동하였다.
슬하에 아들만 둘을 두고 있는데, 장남은 런닝맨의 PD를 맡고 있는 임형택, 차남은 힙합 뮤지션 사이드 비의 멤버 T'ache(본명 임희택)이다. 후자의
경우 Side-B 정규 2집에 아버지의 곡 시골길을 리믹스한
곡을 수록하기도 했다. 시골길 MV 역시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고. 아들 중 한 명이 힙합 뮤지션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형기와도 비교되는 대목.
당랑권, 오형권 등의 고수로 알려져 있다. 수십 년간 무술을 연마했다고 하며 주특기는 봉술. 쿵후 교범의 사진
모델을 한 적도 있다. 가수이자 작곡가인 전영록과도 무술로 아는 사이라고...
늘 런닝머신을 뛰거나 걸으며 멘트 연습을 한다고한다... 역시 건강과
미모 그리고 진행 능력이 괜히 얻어진 게 아닌 듯.
현재 SBS 세상에 이런일이를 첫회부터 지금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올 사람인 듯 하다. 동안으로, 2018년 기준 한국 나이로 69세이다. 환갑은 훨씬 넘었고, 칠순까지 딱 한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젊어 보인다. 2016년 9월 1일, 900회를 맞이해서 본인도 그 사실을 거론했다. 2018년 드디어 대망의 1000회를 기록했다. 송해, 김동건과 더불어 현역 최장수 MC라인에 등극하게 될듯 싶다.
방송인 임성훈 '시골길’로
가수 데뷔, 그룹사운드로 활동하던 임성훈도 '시골길'이라는 곡을 발표하였습니다. 임성훈의 아들 임희택은 아버지의 노래를
힙합으로 리메이크하여 2006년도에 발표하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임성훈과 박상규 두 가수는 가수보다는 방송 진행자로 더욱 활발한 활동하게 되는데, 최근에도 많은 가수들이
방송진행을 하였거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가수로는 양희은,
이수만, 전영록, 이문세, 유열, 배철수, 이소라, 윤도현, 유희열 등이 있겠네요.
첫댓글 제가 못 찾았나요? 당신은 몰라 원곡자 이기도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