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스매시 기술 3
스매시에는 타면을 평평하게 해서 치는 스매시 외에 라켓을 옆으로 하여 비껴 쳐서 셔틀에 회전을 주는 커트 스매시(Cut Smash)도 있다. 만약 오른손잡이인 경우에는 라켓을 시계 방향으로 비껴 치는 슬라이스 커트(Slice Cut)와 시계 반대방향으로 비껴 치는 역슬라이스 커트(逆Slice Cut)가 있습니다. 슬라이스 커트는 빠르고 날카롭게 꽂히는 스매시이고 역슬라이스 커트는 셔틀에 브레이크가 걸리기 때문에 도중에 급격하게 떨어지는 스매시이다. 이것은 특히 시합용 셔틀콕인 깃털 셔틀콕일 경우 더욱 효과적이다.
또한 커트 스매시는 크로스 방향으로 쳐야 한다. 오른손잡이라면 시계방향의 슬라이스 커트 A는 자신의 앞쪽에서 상대방의 앞쪽으로, 역슬라이스 커트 B는 자신의 뒷쪽에서 상대방의 뒷쪽으로 날아가게 된다.
5. 스매시(Smash) 종류
▷ 파워 스매시(power smash) - 셔틀콕을 최대의 힘으로 치는 것으로 타격할 때, 라켓 면이 셔틀콕과 수직을 이룬다.
▷ 하프 스매시(half smash) - 예리한 각도로 아래로 향하도록 머리 위에서 내려치는 샷인데, 힘은 거의 들이지 않고 셔틀콕을 가격한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스매시를 예상하고 있는 상대를 속여서 코트 전방에 셔틀콕을 떨어뜨리기 위함이다.
▷ 체크 스매시(check smash) - 경기자가 스매시 자세를 취한 후 라켓 머리의 속도를 갑자기 줄여서 셔틀콕을 코트 전방에 부드럽게 떨어뜨리는 것. 이것은 수비수를 속여서 셔틀콕이 늦게 도달하도록 할 때에 행한다.
▷ 점프 스매시(jump smash) - 더욱 강력하고 예리한 각도로 스매시하기 위하여 두 발을 마루에서 띄운 상태에서 스매시하는 진보된 기술.
점프 스매시(jump smash)는 더욱 강력하고 예리한 각도로 스매시하기 위하여 두 발을 마루에서 띄운 상태에서 스매시하는 진보된 기술이다.
배드민턴에서 스매시의 성패는 얼마나 빨리, 높은 곳에서, 앞에서 셔틀콕을 가격하는 것에 달려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점프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점프에는 한발로 점프하여 같은 발로나 다른 발로 착지하는 방법이 있으며, 한 발로 점프하여 두발로 착지하거나 두발로 점프하여 두발, 혹은 한발로 착지하는 다섯 가지 유형으로 분류한다.
▶ 백워드 점프 스매시(backward jump smash)
플릭 서브, 위프, 혹은 공격적 클리어와 같이 코트 후방으로 날아오는 셔틀콕을 빠르게 후방으로 점프하여 이루어지는 스매시.
▶ 사이드 온 점프 스매시(side on jump smash)
경기자가 스매시하기 위해서 점프 중일 때와 스매시 후 착지한 다음에도 약간 옆으로 선 자세를 유지하는 것.
▶ 스핀 점프 스매시(spin jump smash)
포핸드 쪽에서 하는 점프 스매시. 선수는 스매시할 때 공중에서 회전하여 네트를 마주보며 착지한다. 체중은 양발에 균등하게 두거나 앞발에 두어서 전방으로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한다.
▶ 씨저 점프 스매시(scissor jump smash)
뒤로 점프하여 머리 뒤에서부터 돌려 치는 스매시로 경기자의 몸이 공중에 있는 동안 발의 위치가 바뀌어 오른발로 이륙하여 왼발로 착지한다
철벽수비의 기본 - 스매시 리시브
스매시가 날아오는 방향은 양 사이드와 보디 등 3가지이지만 이에 대응하는 반구는 아래 그림처럼 크로스 스매시는 스트레이트(1)로, 보디어택은 좌우 크로스(2, 3)로 그리고 스트레이트 스매시는 스트레이트(5)나 크로스(4)로의 5가지 패턴이 있다.
결국 어는 경우에서든 상대방을 달리게 만들기 위해 양 사이드로 받아 친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셔틀콕의 거리는 대개의 경우 네트의 근처가됩니다. 즉 네트 근처로의 반구가 기본이다.
또한 이 때 스매시를 받아 칠 충분한 자세가 되어있다면 드라이브 반구도 효과적이다. 만약 강한 드라이브를 칠 수만 있다면 상대방을 꼼짝못하게 하는 하나의 기술이다.
1. 스매시 리시브 1
스매시의 리시브(특히 단식의 경우)는 네트 근처로 하는 것이 기본이다. 이 때 단식이든 복식이든 네트에 거의 가깝게 떨어뜨리기 보다는 뜨지 않게 네트에서 약간 벗어나게 속력을 주어 반구를 하는 편이 안전하다. 스매시 리시브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상대방의 푸시와 헤어핀 등 2차 공격을 당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숏서브(Short Serve)를 넣듯이 네트를 살짝 넘겨 상대방의 코트 중앙부근에 떨어뜨리는 것이 가장 좋다.
1. 스매시 리시브 2
만약 스매시 리시브를 할 경우 자세가 충분하다면 네트 근처에서만 플레이를 하는 것보다 로빙을 이용해 반구하는 것도 알아두어야 한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적당히 해서는 절대 안된다. 되도록이면 크게 엔드라인에 떨어뜨린다는 기분으로 (특히 상대방이 네트플레이를 할 경우) 상대방의 머리 위를 넘어가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1. 스매시 리시브 3
스매시의 보디 어택(Body Attack)은 리시버(Receiver)의 라켓을 쥔 쪽의 어깨를 향해서 날아온다. 이에 대응하는 가장 효과적이고 유일한 방법은 재빠른 보디 스웨이(Body Sway)이다. 상반신을 뒷쪽으로 재빨리 젖혀 라켓을 휘두를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
클리어(Clear)
▶ 클리어(Clear)
상대 코트의 백 리운더리 라인 가까이 보내는 샷으로 셔틀콕의 비행 궤적에 따라서 공격적 혹은 수비적 클리어가 될 수 있다.
▶ 클리어 방법
▷ 디펜시브 클리어(defensive clear) - 배드민턴의 어떠한 샷보다 높고 멀리 보내는 것으로, 이 샷의 목표는 상대가 셔틀콕을 치기 전에 베이스 포지션으로 이동하는데 있다.
▷ 어택킹 클리어(attacking clear) - ‘offensive clear’와 같은 의미이며, 수비성 클리어보다 낮게 수평에 가까운 궤적으로 셔틀콕을 쳐서 상대의 후방에 빨리 도달하기 위한 목적에서 구사한다.
▷ 하이 클리어(high clear) - 셔틀콕을 상대 코트의 후방에 수직으로 떨어뜨리기 위해 아주 높고 멀리 보낼 때 사용하는 타법.
▷ 드리븐 클리어(driven clear) - 셔틀콕이 상대가 뻗은 라켓 위를 닿을 듯 말 듯한 높이로 날아가 백 바운더리 라인 가까이 깊게 떨어지도록 하는 타구 방법. 스피드가 있어서 상대가 되돌아서 받아치기 곤란하다.
백핸드 스트로크(backhand stroke) 1
▶ 백핸드 스트로크(backhand stroke)
라켓을 잡은 손에서 먼 쪽에서 오는 셔틀콕을 받아치는 타구법. 즉, 오른손잡이 선수의 경우 신체의 왼쪽으로 오는 셔틀콕을 처리하는 스트로크를 말한다.
▶ 백핸드 그립(backhand grip)
라켓을 잡지 않은 손쪽으로 오는 셔틀콕을 치기 위해서 취하는 라켓 잡기 방법. 마치 악수하듯이 혹은 권총의 방아쇠를 당기는 듯 라켓을 잡은 상태에서 엄지를 라켓 손잡이의 좌상단에 올려놓고 수도로 가격하듯이 스윙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