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단.
염증(炎症)이란..?
염증(炎症) 또는 염(炎)은 유해한 자극에 대한 생체반응 중 하나로 면역세포, 혈관, 염증 매개체들이 관여하는 보호반응이다. 염증의 목적은 세포의 손상을 초기 단계에서 억제하고 상처부분의 파괴된 조직 및 괴사된 세포를 제거하며 동시에 조직을 재생하는 것이다.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물질로는 병원체, 손상된 세포, 자극물질, 위험신호 등이 있다. 염증 자체는 질병이 아니며 오히려 생명체에 필요한 방어 체계에 해당한다.
염증은 선천 면역에 의해 매개되는 비특이적 반응으로 병원체에 의해 일어나는 경우 병원체의 종류나 이전 감염 여부에 관계없이 일어난다. 선천 면역 뿐만 아니라 일부 국소적 적응면역 역시 염증에 관여한다. 염증은 감염을 치유하거나 조직의 재생을 증진시키는 보호 기능을 가지지만 동시에 염증의 결과로 조직의 손상이나 질병이 일어날 수 있다. 프롤로테라피 등과 같이 의도적으로 염증 반응을 유도하여 조직의 재생을 꾀하는 방법도 있다.
진단학에서 염증의 임상적 징후로 꼽는 것은 발적, 열감, 붓기, 통증, 기능저하의 다섯 가지다. 염증 반응이 전혀 일어나지 못하거나 지나치게 약한 경우 세포 및 조직의 손상을 가져올 수 있으며, 생명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반대로 과도한 염증은 패혈증, DIC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만성 염증 역시 동맥경화, 퇴행성 관절염, 치주염 등 다양한 질병의 위험인자로 작용한다.
염증과 감염은 흔히 혼동되지만 서로 다르다. 감염이 미생물의 개체 내의 침입과 이로 인한 반응을 일컫는 반면 염증은 그 원인에 상관없이 선천 면역에 의해 매개되는 비특이적 반응 전체를 지칭한다. 일부 기생충이 면역조절을 통하여 염증 반응을 피해가는 경우처럼 미생물의 침입이 염증을 일으키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허혈 등의 저산소상태나 자가면역질환 등의 과민반응, 물리적인 손상 등은 감염 없이도 염증을 일으킨다. 이러한 현상은 위험 이론을 통해 설명할 수 있다.
인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물에서 염증 반응이 일어나며 이들 중 일부는 인간과 유사한 기전을 가져 임상시험에 사용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척추 동물과 무척추 동물, 식물은 서로 다른 형태의 면역 체계를 가지고 있고 특히 무척추 동물과 식물에게는 적응성 면역이 존재하지 않는다.
무척추 동물의 염증반응은 인간 및 대부분의 척추 동물과 다른 기전을 가지며 참여하는 세포도 다르다. 무척추 동물은 대부분 단순한 혈관계를 가지고 있어 척추동물처럼 혈관이 관여하는 염증반응이 일어날 수 없고 이 때문에 염증 대신 '손상 반응' 또는 '복구 반응'이라는 용어가 적합하다고 제안되었다. 식물의 경우, 활성산소와 Ca2+, 살리실산, RNA 등의 작용에 의해 선천 면역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염증반응이 일어나지 않는다.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사전.-
*신명단을 다시 제조했습니다. 특별히 신명단이 필요한 분들이 있어서요. 그러나 양이 많지는 않습니다. 혹 신명단이 필요한 분들은 연락주세요.
문의전화: 010 2376 5513.
#염증제거. #피부질환. #통풍. #단백뇨. #신장질환. #요도염. #이명. #뇌명. #신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