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34회 전북 고창 방장산 (742.8m) 100대 명산 ★
* 산행일 : 2011년 3월 6일 오전 7시 * 산행지 : 전북 고창 방장산 (742.8m) * 소재지 : 전북 고창군 신림면, 정읍시 입암면, 전남 장성군 북이면 * 참석인원: 21명
★ 일정 : 07시 00분 올림픽아파트 출발
10시 10분 장성갈재 (산행시작 * 들머리) 11시 20분 734m봉 12시 30분 봉수대 13시 00분 방장산 13시 50분 벽오봉 14시 40분 양고살재 (날머리) (* 산행 4시간 반) 15시 10분 고창읍내 황토방사우나 1시간 17시 05분 김제 I.C 부근, 예원 <닭볶음> 20시 00분 아파트 도착
10:10 아파트에서 3시간 10분걸려 도착한 장성갈재 (산행준비)
오름길이 만만치 않을듯하다... 마음가짐을 다시 단속하면서 출발...
오름길은 산죽이 양쪽에 자주 나타나는 전형적인 전북지방의 분위기이다. 정처없이 올려치는 능선길이 지루하기만... 1시간 걸려 오르는 도중에 일행들..
첫 기착지인 734봉에서.. 정상행사 준비중.. 여기서 나의 정상행사가 이루어졌다. 지난주에 있었던 아들녀석 결혼식에 여러 회원들께 감사의 뜻으로 답례인사를 겸하면서..
정상행사를 마치자 다시금 정상을 향한 발걸음이 ... 능선 어느 곳에서나 사방 조망이 막힘이 없다. 종일토록 시원한 조망과 함께..
12:20 배경 좋고 조망 시원한 곳에서 중식을 즐긴다. 참으로 오랜만에 도시락 펴본다... 역시, 입 맛은 지붕 없는 곳에서 하는 것이 제일이지요..
12:45 식사후, 정상을 향한 등산로는 계속 이어졌다. 역광에 빛나는 산죽군락과 함께.
지나온 능선들
가야할 능선들
13:00 여기는 방장산 정상. 사방 시원한 조망과 함께... 정준조 부부님
명성에 맞지않게시리, 정상 표시가 너무 초라해서 애처롭네요..
13:40 여기는 고창고개.. B코스 갈림길에서 다른 산악회와 뒤 엉켰다.
오늘의 집행관.. 전문선 총무
이어진 B코스 내림길에서 쭉~ 뻗은 소나무 군락 사이로...
B팀의 하산지점 도중에 만난 방장산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 앞..
그리고.... 봄이 오는 소리
14:30 앙고살재 주차장. A팀의 하산지점
선착한 권순왕 총무와 김화곤 전 회장.
그 뒤를 이은 최길수 전 감사와 이석우 총무
우리 회장님
○ 고창읍, 황토사우나에서 목욕을~
16:00 여기서 땀을 씻고서리..
이제 출출한 배를 채우기 위해 뒤풀이 장소를 향하는 중.. (김제 I.C 진입 직전)
○ 뒤풀이 : 김제시 <예원>에서
17:10 전북 김제시 <예원>에서, 산행 뒤풀이로 희귀한 메뉴인 <닭볶음>을 맛보다. 하지만, 깔끔하고 구수하기는 한데, 우리 입맛에는 맵고 짠 듯했다. 그런데 이곳 출신인 정준조 회원의 말은 최고의 맛이라고 한다... (갸우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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