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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장 합당한 제물
1-16절 전반부는 성물을 사용할 수 있는 사람, 먹을 수 있는 사람에 대한 말씀이다.
17-33절 후반부는 하나님께 드릴 제물에 대한 율법을 기록한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십일조를 드린다. 또 소, 양, 염소를 드린다. 농사지으면 곡식도 드린다. 모든 첫열매도 드린다. 성전에는 하나님께 드린 예물이 가득 쌓이게 되는데 그것을 아무나 먹는 것이 아니다. 그것을 먹을 수 있는 사람은 어떤 조건을 가진 사람들이 먹을 수 있느냐 하는 것이 1-16절에 나와 있다.
먹을 수 있는 사람이 먹어야 되지 먹지 말아야 될 사람이 먹으면 그는 하나님께 큰 벌을 받는다고 경고하고 있다.
[1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3절은 아무나 그 제물에 접근하면 안 된다고 말씀하신다.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해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말씀하셨다.
[2절]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말하여 그들로 이스라엘 자손이 내게 드리는 그 성물에 대하여 스스로 구별하여 내 성호를 욕되게 함이 없게 하라 나는 여 호와이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하나님께 드리는 성물에 대하여 스스로 거룩히 구별하여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욕되게 함이 없게 하라고 하셨다. 성물을 함부로 하여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더럽혀서는 안 된다.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한다면 하나님의 성물을 경외심을 갖고 대해야 한다.
[3절] 그들에게 이르라 누구든지 네 자손 중에 대대로 그의 몸이 부정하면서도 이스라엘 자손이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는 성물에 가까이 하는 자는 내 앞에서 끊어지리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아론의 자손 중에 대대로 그의 몸이 부정하면서도 이스라엘 자손이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는 성물에 가까이 하는 자는 내 앞에서 끊어질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부정한 자는 성물에 가까이 하지 말아야 한다. 부정한 자가 성물을 가까이 하면 하나님께서 이들을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끊으신다.
[4절] 아론의 자손 중 나병 환자나 유출병자는 그가 정결하기 전에는 그 성물을 먹지 말 것이요 시체의 부정에 접촉된 자나 설정한 자나
409절은 이러이러한 부정한 자는 성물을 먹지 말라고 하셨다. 성물에 가까이 할 수 없는 부정한 경우는 나병이나 유출병이 있든지 시체로 부정하게 되었든지 설정한 자 등이다.
[5절] 무릇 사람을 부정하게 하는 벌레에 접촉된 모든 사람과 무슨 부정이든지 사람을 더럽힐 만한 것에게 접촉된 자
또 사람을 부정하게 하는 벌레에 접촉된 사람과 사람을 더럽힐만한 것에 접촉된 자는 성물을 먹지 못하였다.
[6절] 곧 이런 것에 접촉된 자는 저녁까지 부정하니 그의 몸을 물로 씻지 아니하 면 그 성물을 먹지 못할지며
부정하게 하는 것에 접촉된 자는 저녁까지 부정하여 그의 몸을 물로 씻지 아니하면 그 성물을 먹지 못한다고 하셨다.
[7절] 해 질 때에야 정하리니 그 후에야 그 성물을 먹을 것이니라 이는 자기의 음식이 됨이니라.
해가 진후에 몸을 물로 씻고 성물을 먹을 수 있었다. 하나님은 이런 자들이 성물을 먹을 수 있는 은혜의 길을 허락하셨다. 그의 몸을 물로 씻으면 그들도 성물을 먹을 수 있다. 그래서 해진 후에야 정하여지고 그 후에 자기의 양식인 성물을 먹을 수 있다.
성만찬을 먹을 때 아무나 먹을 수 없다. 아무나 주의 살과 피를 먹을 수 없다. 정결한 자만이 먹을 수 있다. 성만찬을 먹기 위해서는 예수의 피로 죄를 용서받고 구원받아야 한다. 또 죄를 회개해야 한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자만이 성찬ㅇ르 먹을 수 있다.
[8절] 시체나 찢겨 죽은 짐승을 먹음으로 자기를 더럽히지 말라 나는 여호와이니 라
제사장은 시체나 찢겨 죽은 짐승을 먹음으로 자기를 더럽히지 말라고 하셨다.
[9절] 그들은 내 명령을 지킬 것이니라 그것을 속되게 하면 그로 말미암아 죄를 짓고 그 가운데에서 죽을까 하노라 나는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이니라.
그들은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야 하였고 그것을 속되게 하면 그로 말미암아 죄를 짓고 그 죄 가운데서 죽을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야 거룩한 자가 될 수 있다.
[10절] 일반인은 성물을 먹지 못할 것이며 제사장의 객이나 품꾼도 다 성물을 먹 지 못할 것이니라.
10-11절은 어떤 사람은 성물을 먹을 수 있는가에 대해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일반인은 성물을 먹지 못할 것이며 제사장의 객이나 품꾼도 다 성물을 먹지 못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11절] 그러나 제사장이 그의 돈으로 어떤 사람을 샀으면 그는 그것을 먹을 것이 며 그의 집에서 출생한 자도 그렇게 하여 그들이 제사장의 음식을 먹을 것이며
그러나 일반인 가운데도 성물을 먹을 수 있는 은혜를 받은 자가 있다. 제사장이 그의 돈으로 어떤 사람을 샀으면 그는 그것을 먹을 것이며 그의 집에서 출생한 자도 그렇게 하여 그들이 제사장의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 이런 경우는 일반인도 제사장의 가족으로 인정해 준다.
먹을 수 있는 자는 두 종류가 나오는데 제사장이 돈으로 사가지고 자기 집에 있는 사람은 먹어도 된다. 신약적으로 보면 예수님의 피 값을 주고 우리를 샀다고 하셨다. 돈으로 금으로 산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피로 우리를 샀다고 한다. 그러니까 귀한 존재가 되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가족이 되었으니까 먹을 수 있다. 돈 주고 사온 사람은 먹을 수 있다.
그 집에서 출생한 사람은 다 먹을 수 있다. 그리스도 안에서 난 자는 먹을 수 있다. 천국 백성이 된 것이다.
자식은 아버지의 모든 것을 다 쓸 수 있는 것처럼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모든 것을 소유할 수 있는 특권이 있는 행복한 존재가 되었다.
[12절] 제사장의 딸이 일반인에게 출가하였으면 거제의 성물을 먹지 못하되
제사장의 딸이 제사장이 아닌 일반인에게 출가하였으면 거제의 성물을 먹지 못한다. 만약에 제사장의 딸이 이방인하고 결혼했으면 못 먹는다.
[13절] 만일 그가 과부가 되든지 이혼을 당하든지 자식이 없이 그의 친정에 돌아 와서 젊었을 때와 같으면 그는 그의 아버지 몫의 음식을 먹을 것이나 일 반인은 먹지 못할 것이니라.
만일 과부가 되든지 이혼을 당하든지 자식이 없이 그의 친정에 돌아와서 젊었을 때와 같으면 그는 그의 아버지 몫의 음식을 먹을 것이나 일반인은 먹지 못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결혼했다가 이혼 당하고 돌아왔으면 먹을 수 있다. 단 자식이 없어야 한다. 자식이 있으면 자식에게 갈 위험이 있다. 제사장의 집안 식구가 아니다. 이혼당하고 자식이 없이 돌아왔으면 제사장인 아버지의 음식을 먹을 수 있다. 밖으로 나갈 가능성이 없어야 한다. 온전히 하나님의 식구가 된 사람만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탕자가 되었으면 못 먹지만 모든 것 끊고 다시 아버지 집에 돌아오면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으니까 하나님의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요약하면 제사장이 아닌 자나 객이나 품꾼은 성물을 먹어서는 안 되었으나 돈으로 산 종이나 집에서 출생한 종들은 먹을 수 있었다.
우리는 이방인으로 죄악된 자이다. 이스라엘 사람도 아니고 레위인도 아니고 제사장은 더욱 아니다. 하나님의 성물을 먹을 자격이 되지 못하는 자들이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피 값으로 우리를 사셔서 제사장이 되게 하셨다. 우리를 왕 같은 제사장 삼아 주셨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성물을 먹는 은혜를 덧입게 되었다. 교회에서 성찬을 참여하게 되었다.
[14절] 만일 누가 부지중에 성물을 먹으면 그 성물에 그것의 오분의 일을 더하여 제사장에게 줄지니라.
14-16절은 위의 법을 어긴 자의 벌에 대해 말씀한다. 먹을 수 없는 사라마이 먹으면 그는 하나님께 큰 벌을 받는다고 경고하고 있다. 사람이 누가 부지중에 성물을 먹으면 그 성물에 오분의 일을 더하여 제사장에게 주어야 하였다.
[15절]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드리는 성물을 그들은 속되게 하지 말지니
제사장은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드리는 성물을 그들은 더럽히지 말아야 하였다. 하나님은 음식을 거룩하게 하시는 여호와이시다. 하나님이 거룩함으로 성물도 거룩하다. 우리는 하나님을 거룩하게 여기듯이 성물도 거룩하게 여겨야 한다.
[16절] 그들이 성물을 먹으면 그 죄로 인하여 형벌을 받게 할 것이니라 나는 그 음식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이니라
그들이 성물을 먹으면 그 죄로 인하여 형벌을 받아야 하였다. 하나님은 그 음식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이시기 때문이다.
[17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7-33절은 하나님께 드려지는 제물의 성격을 말한다. 하나님은 이런 것들만 받으신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다.
17-25절에서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아론과 그 아들들과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흠 있는 제물을 하나님께 드리지 말 것을 명령하셨다.
[18절] 아론과 그의 아들들과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라 이스라엘 자 손이나 그 중에 거류하는 자가 서원제물이나 자원제물로 번제와 더불어 여호와께 예물로 드리려거든
그는 이스라엘 자손이나 그 중에 거류하는 자가 서원제물이나 자원제물로 번제와 더불어 여호와께 예물을 드리려거든 기쁘게 받으심이 되도록 드리라고 말씀하셨다.
화목제는 소나 양이나 염소의 흠 없는 암컷과 수컷을 다 드릴 수 있었다(레3장). 그러나 번제는 소나 양이나 염송의 흠 없는 수컷만 드릴 수 있었다(레1장).
[19절] 기쁘게 받으심이 되도록 소나 양이나 염소의 흠 없는 수컷으로 드릴지니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심이 되려면 소나 양이나 염소의 흠 없는 수컷으로 드리라고 말씀하셨다. 우리가 하나님께 예물을 드릴 때는 최상의 것으로 최선을 다하여 드려야 한다.
제사는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시는 ㄱ덧이 있고 받디 않는 것이 있다. 받디 않으시는 가인이 제사가 있고, 기쁘게 받으시는 아벨의 제사가 있다.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물은 흠 없는 수컷을 드려라. 그 예물은 세 가지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첫째 흠 없는 수컷은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한다. 예수님은 흠이 없는 분이시다. 남자이다. 그 흠 없는 제물이 우리의 죄를 짊어지고 죽음으로 인해서 우리가 구원을 받는 것이다. 내 짐이 없어야 남의 짐을 받을 수 있고 흠이 없어야 남의 흠을 받을 수 있다. 남을 흠을 짊어지고 죽을 분은 흠이 없는 분이어야 되는데 이 세상에 흠 없는 분은 오직 한 분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다.
둘째 흠 없는 수컷은 참 믿음을 받으신다는 의미이다. 제물에 흠이 있으면 안 된다. 믿음에 흠이 있으면 안 된다. 우리의 믿음은 온전해야 한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우리 믿음이 순수하고 아름다워야 한다. 흠이 없어야 한다.
셋째 참 제물을 의미한다. 저와 여러분은 제물이다. 산 제물이다. 참 제물이다. 온전한 제물이다. 그래서 예배를 드릴 때도 예배 시간 전에 가서 예배 끝나고 후까지 와야지 예배시작하고 난 후에 와서 예배 끝나기도 전에 가면 온전한 제물이 아니다. 온전한 예배가 아니다. 십일조도 온전한 예물이어야 한다. 우리의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온전한 제물이 되도록 해야 한다. 여러분 온전한 흠 없는 수컷과 같은 제물이 되어서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 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 니라. (롬 12:1)
[20절] 흠 있는 것은 무엇이나 너희가 드리지 말 것은 그것이 기쁘게 받으심이 되지 못할 것임이니라
흠 있는 것은 무엇이나 너희가 드리지 말 것은 그것이 기쁘게 받으심이 되지 모살 것이라고 하셨다. 하나님이 열납 하시지 않으신다는 뜻이다.
[21절] 만일 누구든지 서원한 것을 갚으려 하든지 자의로 예물을 드리려 하여 소 나 양으로 화목제물을 여호와께 드리는 자는 기쁘게 받으심이 되도록 아 무 흠이 없는 온전한 것으로 할지니
하나님께서는 서원제나 자원제의 화목제물을 여호와께 드리는 자는 기쁘게 받으심이 되도록 아무 흠이 없는 온전한 것으로 해야 한다고 명령하셨다.
우리가 왕에게 선물을 진상할 때는 최상의 것으로 진상한다. 선물에는 마음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선물보다 그 속에 담긴 마음과 정성이 중요하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 자세가 중요하다. 병든 것을 왕에게 드리는 것은 왕을 무시하는 것이다. 마찬가지고 우리는 병든 것을 하나님께 드려서 하나님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최고의 귀한 아들 예수님을 주셨는데 우리도 최고의 것을 드려야 한다.
[22절] 너희는 눈 먼 것이나 상한 것이나 지체에 베임을 당한 것이나 종기 있는 것이나 습진 있는 것이나 비루먹은 것을 여호와께 드리지 말며 이런 것들 은 제단 위에 화제물로 여호와께 드리지 말라
예를 들어 눈 먼 것, 상한 것, 지체에 베임을 당한 것, 종기 있는 것, 습진 있는 것, 비루먹은 것(붉은 곰팡이나 백선) 등을 여호와께 드리지 말며 제단 위에 화제로 드리지 말라고 명령하셨다.
[23절] 소나 양의 지체가 더하거나 덜하거나 한 것은 너희가 자원제물로는 쓰려 니와 서원제물로 드리면 기쁘게 받으심이 되지 못하리라
하나님께서는 소나 양의 지체가 더하거나 덜하거나 한 것은 자원제물로는 써도 되지만 서원제물로 드리면 기쁘게 받으심이 되지 못한다고 말씀하셨다.
[24절] 너희는 고환이 상하였거나 치었거나 터졌거나 베임을 당한 것은 여호와께 드리지 말며 너희의 땅에서는 이런 일을 행하지도 말지며
또 고환이 상하였거나 치었거나 터졌거나 베임을 당한 것은 여호와께 드리지 말며 이스라엘 땅에서는 이런 일을 행하지도 말라고 말씀하셨다.
[25절] 너희는 외국인에게서도 이런 것을 받아 너희의 하나님의 음식으로 드리지 말라 이는 결점이 있고 흠이 있는 것인즉 너희를 위하여 기쁘게 받으심이 되지 못할 것임이니라
외국인에게서도 이런 것을 받아 하나님의 음식으로 드리지 말라고 명하셨고 이런 것은 결점이 있고 흠이 잇는 것인즉 너희를 위하여 기쁘게 받으심이 되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다. 결점이 있고 흠이 있는 제물을 하나님이 받지 않으신다는 뜻이다.
[26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6절 이하에서 여호와께서는 또 이스라엘 백성과 제사장들을 위해 몇 가지 부수적인 법을 말씀하셨다.
[27절] 수소나 양이나 염소가 나거든 이레 동안 그것의 어미와 같이 있게 하라 여덟째 날 이후로는 여호와께 화제로 예물을 드리면 기쁘게 받으심이 되리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수소나 양이나 염소가 나거든 칠일 동안 그 어미와 같이 있게 하고 제8일 이후로 여호와께 화제로 예물을 드리면 기쁘게 받으심이 되리라고 말씀하셨다.
[28절] 암소나 암양을 막론하고 어미와 새끼를 같은 날에 잡지 말지니라.
하나님께서는 암소나 암양을 막론하고 어미와 새끼를 같은 날에 잡지 말라고 명하셨다. 이 법은 짐승에게 너무 잔인하게 고통을 주지 말라는 뜻이다. 짐승에게 도 자비를 베푸시는 하나님을 보여준다.
짐승도 모성애 같은 본능이 있고 그래서 갓 태어난 새끼가 적어도 7일 동안 그 어미와 함께 있게 하라고 말씀하셨고 또 어미와 새끼를 같은 날에 죽이지 말라고 하셨다.
[29절] 너희가 여호와께 감사제물을 드리려거든 너희가 기쁘게 받으심이 되도록 드릴지며
29-30절에서 하나님께서는 너희가 여호와께 감사제물을 드리려거든 너희가 기쁘게 받으심이 되도록 드리라고 말씀하셨다.
[30절] 그 제물은 그 날에 먹고 이튿날까지 두지 말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이것은 사람의 감사의 감정이 보통 하루 정도 밖에 가지 않음을 보여준다. 그것은 사람의 감사의 감정이 오래 지속되지 못하기 때문에 감사한 마음으로 드린 화목제물은 그 감사한 마음이 식기 전에 다 먹도록 하신 것이다. 또 하나님께서 감사하고 사람들과도 나누어 먹으며 감사하기를 원하신다.
[31절] 너희는 내 계명을 지키며 행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31절 이하에서 하나님께서는 너희는 내 계명을 지키며 행하라 나는 여호와니라고 명하셨다.
[32절] 너희는 내 성호를 속되게 하지 말라 나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거룩하게 함을 받을 것이니라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요
너희는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지 말라 나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거룩하게 함을 받을 것이니라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라고 말씀하셨다.
[33절]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자니 나는 여호 와이니라.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자니 나는 여호와이니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되시려고 그들을 애굽에서 구원해 주셨다. 우리가 하나님께 쓰다 남은 물질이나 쓰다 남은 시간을 드려서는 안 된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최선의 것, 최상의 것을 드려야 한다.
레위기 22장의 교훈은 무엇인가?
첫째 우리는 자신을 더럽히지 말고 거룩하게 지켜야 한다. 우리는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 거룩한 하나님 앞에 담대히 나아가 예배드릴 수 있지만 만일 죄로 더러워진다면 거룩하신 그분을 제대로 섬길 수 없는 것이다.
둘째 우리는 흠 엇는 예물을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 우리 자신을 거룩한 제물로 하나님께 드리며 우리의 모든 예배 순서들도 찬양, 기도, 설교를 전하고 듣는 것도, 헌금도 하나님 앞에 흠 없는 예물이 되게 해야 한다.
말라기 선지자는 흠 있고 더러운 것은 하나님께 드려도 악한 것이고 받지 않는 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