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파크 가는 고속도로에서 보았던 산 속 하얀세상을 신기해하했었는데
며칠 못되어 바로 집앞을 온통 하얗게 만들어 버린 눈을 또다시만났네요~
어제는 해솔반의 유진이, 지은이의 생일이 있었는데요~
사정이 있어 친구들이 오지 못해 동생들반의 생일을 축하해 주며
오로지 행복한 들러리로써의 역할에 충실했던 우리 해솔이들^^
축하노래며, 신나는 노래를 큰 소리로 불러주어 동생들이 정말 행복했을거에요~
오늘은 눈이 와 몇 몇 친구들이 오지 못했지만 재미있는 자유놀이도 하고,
이번주 꾸준히 함께 부를 졸업가, 졸업친구들을 멋지게 보내기 위한 송사,
졸업생 대표로 남아있을 동생들을 위한 답사 연습을 하였네요~
제법 큰 소리로 노래도 부르고, 씩씩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송사, 답사를 하는 친구들의 모습을 잠깐 담아 봤습니다~
눈이 와서 밖에 나가 눈싸움을 하고 싶지만
유독 바람이 많이 불고, 날씨도 많이 차서
교실에서 천사점토로 눈사람을 만들어 보았는데요.
멋진 선생님 작품을 보며 역시 우리 해솔이들!
우리들만의 창의력을 발휘하여
가장 멋진 걸작들을 만들어 냅니다~!
대설과 한파, 강풍특보가 내려져 있네요~
안전에 유의하시며 주말 보내시고
월요일에 좀 더 따뜻한 기운과 밝은 모습으로 우리 해솔이들과 학부모님 만나 뵐게요~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