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마음, 건강한 뇌로 항상 즐겁고 기쁜 날들이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글을 적다보니 언젠가 부터 제가 주파수와 관련된 글들을 많이 정리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떤 분께서 저에게 원장님께서는 '정보파동'보다 '주파수'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라고 질문을 하신 적이 있었습니다. 저의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대답은 당연히 " 저의 생각에는 두가지 모두가 각자의 역할이 있어 모두 중요합니다. 그러나 굳이 한 가지를 택하라고 한다면 정보파동이 주파수보다 훨씬 더 중요한 개념인 것 같습니다. "라고 대답하였습니다.
한의학에는 오행의 개념이 있고, 육기의 개념이 있습니다. 물론 이 단어는 전혀 모르셔도 좋습니다. ㅎㅎㅎ~*
대학교 1학년 첫 강의 때 오행五行은 氣之形也요, 육기六氣는 氣之質也라는 말을 처음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게 무슨 내용이냐면 오행이라고 하는 것은 기운의 (형)틀과 같다는 의미이며 육기라는 것은 기운의 내용물이다라는 뜻입니다.
당시 이렇게 설명을 해도 저는 손에 잡히 듯 금방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더욱 쉽게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목, 화, 토, 금, 수라는 오행은 신발이라는 틀과 같은 것이며 육기라고 하는 것은 그 신발 속의 내용물과 같은 것이라고 설명하여 주는 것이었습니다. 만약 신발 안에 따뜻한 털이 들어 있다면 그 따뜻하고 푹신한 내용적 상태가 바로 육기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당시 이렇게 설명을 듣고 나니 그제야 조금은 쉽게 이해가 되었습니다.
신발을 사서 신을 때 자신의 발 크기에 맞는 틀, 형틀, 크기와 같은 외형적인 꼴이 우선은 맞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그 다음으로 겨울철이라면 그 신발 속이 따뜻해야 할 것입니다. 여름이라면 시원해야 한다던지 그러면 그에 맞는 신발 안의 내용이 될 수 있는 재질이 다르고 다양하게 결정될 것입니다.
이것처럼 저는 특히 뇌파치유 주파수나 또 다른 다양한 주파수 관련의 주파수들을 사용하는 이유가 '해당하는 기운의 형(틀)'을 조절, 중재, 조화시켜서 치유하고자 하는 영역의 에너지의 꼴(틀)에 적확하게 호환, 파동, 공명시켜 조율하여 인체를 에너지적 형形으로 크게 다스리는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간의 감정과 정서, 더 나아가 인간의 섬세한 인지와 인지체계, 인식과 인식체계와 같은 심연의 본연적 내용 상태들은 바흐플라워 같은 것이나 혹 적절한 정보파동들이 치유대상자의 마음속 내용들을 질적으로 그리고 정성적으로 더욱 잘 치유하고 다스림에 뛰어나고 효율적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파수와 정보파동은 또한 상호보완적인 모습이 분명하게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푹 빠져 있는 뇌파치유 주파수를 비교하여 간단, 간결, 단순하게 설명을 한다면 쎄타파가 감정과 기억을 관장하고 있는 뇌 속의 변연계들을 참 잘 다스린다는 것을 뒤늦게서야 조금씩 조금씩 환자를 통하여 직접 목도하며 배우고 깨우치고 있습니다. 만약 예를 들어 쎄타파 5.35Hz 혹은 더 깊은 곳을 어루만질수 있는 쎄타파 4Hz를 통하여 과거 상처받았거나 어떤 충격으로 인하여 대뇌 변연계의 쎄타파의 영역에서의 파동에너지적 왜곡이 생겨 해당부위에서 건강하고 평온한 쎄타파의 기운氣運과 기형氣形적 주파수가 방출되어 나오지 않는다던지, 그로 인하여 오히려 너무 과도하게 특정 주파수가 흥분되어 나온다던지, 혹은 너무 저하되어 제 목소리의 주파수를 내고 있지 못할 때는 적합하고 합당한 쎄타파 및 치유뇌파 주파수를 찾아서 매직안테나 또는 잽CES를 20~30분 정도 하여주면 이완과 함께 편안함을 느끼고 잠도 더욱 깊이 잘 자고 이전보다 마음의 긴장이나 불편한 감정들이 다소 많이 누그러져 일정부분은 분명하게 안정적으로 정리가 되었다는 말들을 듣게 됩니다.
그런데 이 때 뇌파치유 주파수라는 주파수 공명을 통하여 교정하고 치유할 수 있는 영역의 부분은 비록 아주 다양하게 많고 비록 깊다고 하더라도 일정한 치유적 한계와 담당 역할이 있습니다. 마치 물질 중심의 서양의학의 치유적 영역과 생기生氣 중심의 한의학의 치유적 영역과 마음(정신)을 다루는 심리학이나 정신의학적인 치유 영역이 서로 비슷한 영역을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 전혀 다른 각자의 존재적 가치, 역할, 모습 그리고 전문적 치유 영역이 다른 것과 같은 것 같습니다.
평소 사람 마음의 의식, 인식의 습관적 에너지 패턴까지도 깊이 있게 그 내용적으로 섬세하게 상담을 하듯 치유하고 다듬어줄려면 바흐플라워를 통하여 적합한 정보파동을 골라서 풀어주면 이러한 경우에는 뇌파치유 주파수보다 더 효울적이고 더 좋은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뇌파치유 주파수이건 혹은 다른 주파수를 사용하건 먼저 그 기운의 형(틀)을 풀어 주어야 할 경우에는 우선 먼저 적극적으로 기형氣形을 풀어주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주파수로 그렇게 먼저 풀어주고 난 다음에 그 심리적인 내용을 바흐플라워 정보파동을 사용하면 더욱 더 효율적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서로가 각자의 역활과 기능이 있다는 것을 충분히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멋진 힐링툴이라는 도구들이 있었기에 가능할 수 있었던 이야기해드리고 싶은 참으로 정말 정말 재밌는 임상 경험의 내용들이 많지만 우선 이렇게 간략하게나마 운용적인 방법적 운만을 띄우는 정도로 기록하여 놓아도 적지 않은 분들께서 잘 생각을 해서 응용하고 활용하실 것이라는 긍정적인 생각이 자연스럽게 드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