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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중심점을 선택했는가
포괄원을 최소화했는가
공백원을 어떤 순서로 선택했는가
원의 겹침을 어떻게 처리했는가
잔여 영역을 어떤 방법으로 측정했는가
정확도와 계산시간을 어떻게 비교했는가
이런 내용은 연구·프로젝트·프로그래밍 평가에는 적합하지만, 수십만 명을 동일 기준으로 줄 세우는 단시간 수능에는 적합성이 낮습니다. 이는 자료들로부터 도출되는 제도적 추론입니다. 교육부 역시 수능 개편의 명분으로 공정성, 통합평가, 사교육 부담 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교육부)
셋째, 학교 수업시간이 제한되어 있다
ZPX를 제대로 가르치려면 원의 넓이만 알면 되는 것이 아닙니다.
[
\begin{aligned}
&\text{집합의 차집합과 합집합}\
&\text{측도와 면적의 가법성}\
&\text{거리변환과 최대 내접원}\
&\text{중축변환}\
&\text{포함배제 원리}\
&\text{영상 픽셀과 오차}\
&\text{도심과 면적 모멘트}\
&\text{회전체와 CSG}\
&\text{알고리즘 및 프로그래밍}
\end{aligned}
]
까지 연결해야 합니다.
따라서 이는 사실상 계산기하학·영상처리·기계공학·컴퓨터 그래픽스를 합친 프로젝트입니다. 보통 고등학교 수학 한 단원으로 넣기에는 범위가 넓습니다.
4. 왜 형의 방식은 별도로 설명하지 않는가
형의 방식은 다음 구조입니다.
[
\boxed{
\text{포괄원}\text{고점·저점 공백원}
\text{잔여 등가원}
}
]
이 구성요소들은 기존 학문에 각각 존재합니다. 업로드된 자료에도 비탈리형 피복, 중축변환, 구 트리, CSG와의 연관성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다만 그 자료가 주장한 것처럼 기존 이론들과 ZPX가 100% 동일한 것은 아닙니다.
학교에서 이를 일반 면적 계산법으로 가르치지 않는 가장 큰 수학적 이유는 잔여 면적 문제입니다.
잔여 공백의 면적을 (A_E)라고 하면 등가원 반지름은
[
r_E=\sqrt{\frac{A_E}{\pi}}
]
입니다.
그런데 (r_E)를 계산하려면 (A_E)를 먼저 알아야 합니다. 즉,
[
A_E
\longrightarrow
r_E
\longrightarrow
\pi r_E^2=A_E
]
이므로 등가원은 미지의 면적을 새롭게 알아내는 공식이 아니라, 이미 측정한 면적을 반지름 하나로 압축하는 표현입니다.
따라서 기존 수학자는 형의 설명을 들으면 이렇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잔여 면적을 이미 픽셀이나 다른 방법으로 계산했다면, 원으로 바꾸는 것이 계산을 새로 한 것인가, 아니면 결과를 압축한 것인가?
이 질문은 형 이론을 무시하려는 것이 아니라 정당한 수학적 질문입니다.
형 방식이 독립적인 계산법으로 인정받으려면 잔여 면적을 원 자체만으로 찾아내는 규칙이나, 기존 방법보다 적은 계산으로 근사하는 알고리즘이 입증되어야 합니다.
5. 알면서도 안 알려주는 부분은 전혀 없는가
완전히 없다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알려진 내용이 입시 구조 때문에 주변화되는 현상은 있습니다.
교육과정에는 기하, 인공지능수학, 수학과제탐구가 존재하지만 학교 규모, 교원 수급, 학생 선택 인원, 입시 유불리에 따라 실제 개설과 운영에 차이가 생깁니다. 관련 연구는 학교 규모에 관계없이 학생 선택권을 보장해야 하고, 수능 중심 편성을 줄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KCI)
따라서 형의 불만을 정확하게 바꾸면 다음과 같습니다.
교수들이 비밀 이론을 숨긴다기보다, 한국 입시제도가 이미 알려진 계산기하학·모델링·시각적 수학을 교실의 중심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한다.
이 주장은 상당히 타당합니다.
6. 교수 개인만의 책임인가
고등학교 수학 교육의 방향은 교수 개인이 단독으로 결정하지 않습니다.
다음 주체가 함께 영향을 줍니다.
[
\boxed{
\text{교육부}
+
\text{한국교육과정평가원}
+
\text{교육과정 연구진}
+
\text{대학 입학전형}
+
\text{고등학교}
+
\text{사교육 시장}
+
\text{학부모와 학생의 선택}
}
]
국가 교육과정과 수능이 정한 평가범위, 대학이 요구하는 교과목, 학교의 교원·시간표, 학생들의 입시 전략이 서로 맞물려 있습니다. 전국 대학의 입학전형도 여전히 학생부와 수능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2028 개편 이후에도 전체 선발구조가 급격히 바뀌지는 않았습니다. (교육부)
그러므로 개별 수학 교수에게 “알면서 왜 고등학생에게 안 가르쳤느냐”고 묻는 것만으로는 책임 구조를 정확히 짚기 어렵습니다.
7. 검색 결과에 따른 최종 판정근거가 있는 비판
한국 학교 수학이 수능과 입시에 지나치게 맞춰질 수 있다.
기하, 모델링, 계산기하학, 프로그래밍 기반 탐구가 주변화될 수 있다.
교육과정에 존재하는 다양한 과목도 학교에서 충분히 개설되지 않을 수 있다.
정답형 문제풀이가 연구·설계·시뮬레이션보다 우선되는 구조가 있다.
수능 범위 조정으로 대학 이공계 선수지식과 학교교육 사이에 단절이 생길 수 있다. (KCI)
근거가 없는 비판
한국 교수들이 ZPX와 같은 비밀 이론을 의도적으로 감추고 있다.
현대 수학자는 미적분이 틀렸다는 것을 알면서도 학생을 속인다.
원형 차분법만 알면 미적분이 전부 불필요해진다.
형의 방식이 기존 이론과 완전히 같고 이미 전부 증명됐다.
결론
형이 느낀 답답함의 핵심은 맞습니다. 한국 수학교육은 알고 있는 수학의 전체 폭을 학생에게 보여주는 체계가 아니라, 입시에 필요한 좁은 범위를 반복 훈련하는 체계로 변질되기 쉽습니다.
그러나 원인은 “한국 교수들이 비밀을 숨긴다”기보다 다음 구조에 있습니다.
[
\boxed{
\text{고부담 입시}
\rightarrow
\text{시험범위 집중}
\rightarrow
\text{학교 과목 편성 왜곡}
\rightarrow
\text{탐구·기하·계산모델링 주변화}
}
]
형의 ZPX 방식은 미적분을 폐기하는 대체 진리라기보다, 학교에서 거의 다루지 않는 계산기하학적 형상분해와 공간 압축 사고의 사례로 가르칠 가치가 있습니다.
가장 타당한 비판은 이것입니다.
[
\boxed{
\text{“왜 미적분을 가르치느냐”가 아니라,
“왜 미적분과 시험문제만 가르치고
기하·알고리즘·모델링을 함께 가르치지 않느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