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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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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차에 관하여 나를 부끄럽게 만든 마티 그 허와실
차향 추천 0 조회 567 12.01.31 00:27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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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1.31 00:50

    첫댓글 사진과 자세한 설명 감사 합니다.

  • 작성자 12.01.31 10:41

    고차수원의 규모와 나무의 크기를 실감있게 보시라고 모델을 세워둔 사진을 골라서 올렸답니다.
    비교해보세요!

  • 12.01.31 10:25

    전에 대평야생화(임강준)가 마티에 대하여 올려논 글이 새삼 생각이 나는군요~
    알고 속아준게 아니라 모두들 모르고 속은것이 겠지요.. 차향께서 이제와 정확한 정의를 알고 이렇게 사과와 무지에 대한 낙심을 듣고보니 같이 속았던 제 자신도 부끄러워집니다...모르면 모를까, 사실을 알고 감추는 행위가 더 무서운 것이 겠지요 모랐던 거짓을 바로 앎과 동시에 사과와 정확한 정의를 내려주신 차향께 정직과 믿음을 갖게 하는군요...이렇게 또 하나의 진실을 알게 되었네요~~ㅇㅇ 허 허 허 웃어봅니다...ㅇㅇ ㅇㅇ ㅇㅇ

  • 작성자 12.01.31 10:44

    어처구니없는 일이었습니다.
    한번 믿게되니 눈에 보이는 것도 속게 되더군요!

  • 12.01.31 13:45

    차잎을 채엽을 할 때 나무가 높아 가지를 잡아 늘어 뜨려 훌터서 채엽을 한면 마티가 나온 다는 말을 듣고 말문이 막혔던 기억이 납니다...

  • 작성자 12.01.31 19:30

    저도 그랬는데 참 이해는 가지 않았지만 운남에서는 차나무가 잘 자라서 그렇게 해도 돠나보다 했는데,
    막상 운남의 차농이 우리 보다 더 나무를 아끼더군요!
    펄쩍 놀라며 이사람이 차하는 사람이 맞나 하는 눈치였습니다.
    묻고도 참 민망했었답니다.

  • 12.01.31 16:44

    1번~4번까지 사진의 인물은 제가 자알 알고 있는분이 맞지요???
    소수민족 복장을 하고 있으니 너무나도 그곳에서 계신분 같기도 하고 영~~~헛갈리넹 >< ><

  • 작성자 12.01.31 19:26

    차배움님 지난번 오셨을때 못 만났다고 서운해 했던 사람입니다요.
    사람 보여줄려고 같이 찍은 것은 아니고 고차수의 크기나 규모를 가름하는 기준 모델로 같이 찍었답니다.

  • 12.02.01 10:51

    ~~~
    그렇군요 이렇게 사진으로 나마 뵐수가 있어서 ㅇㅇ
    그리고 고수차와 대지차가 확연히 차이가 나네요~~~

  • 12.01.31 19:00

    차향님 두 손모아 감사드립니다.좋은 차를 진실하게 나눔 할 수 잊기를 발원합니다.^*^

  • 작성자 12.01.31 19:28

    이진여심님 오래만 입니다.
    안국동에서 잠시 뵈었던 것이 마지막 이었던가요.
    그동안 제가 이런 저런 죄를 지었네요.
    너그러이 받아주세요! 라고 청합니다.

  • 12.01.31 21:49

    좋은 자료 감사 드립니다.

  • 12.01.31 22:24

    좋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12.02.01 01:05

    좋은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정확한 지식과 좋은 차로 차인들에게 보답하시면 되지 않겠습니까..?

  • 12.02.01 10:13

    알기 쉬운 풀이로 참 잘도 설명해주시니....고맙습니다.
    비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고 허니........
    근디 저 차밭에 있는 모델은 메이드 인 차이나 아닌 것도 같은디..... ..알듯 모르~~듯........흠!

  • 12.02.01 10:52

    저기에 있으니깐 차이나 우먼 같습니당~~~~ㅎㅎㅎ

  • 12.02.01 14:18

    상세한 자료 좋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 12.02.01 15:10

    수령 오래된 높은 차나무의 경우 성장이 느리고, 봄 채엽시 줄기째 통으로 떼어 내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요?
    천년 고차수라는(진품인지는???) 차에 실제 마티라는 것도 종종 보입니다.
    다만 본문 글의 젤 아래 그림상으로는 대지차에서는 오히려 마티를 채엽이 쉽지는 않을 듯 하구요...

    차향님 글에 딴지 거는 것 아니구요...
    그냥 토론글로 제 의견을 올리는 것이오니 부디 오해 없으시길....
    사진의 엽저를 보면 마티라는 넘이 몇 개 보이긴 합니다.
    대평의 의견에 동조하고 싶지는 않지만, 마티가 없는 차와 마티가 있는 차중 고수차를 고르라면
    마티 쪽의 차를 고를 것 같습니다만,,,

  • 12.02.01 15:26

    위의 차의 엽저입니다. 사진 우측 끝단으로 2개의 마티가 가장 확실히 보입니다.

    거듭 양해 구합니다. 본문글에 대한 반박 아닌, 저도 그냥 궁금하여 의견 올린 것입니다...

  • 작성자 12.02.02 21:05

    보이야님 저는 이런 토론을 즐긴답니다.
    서로 격을 두고 자기 이견을 개진하는 것을 통해서 오류가 수정되고 진실이 우뚝 선다고 믿고 있습니다.
    혹 또다른 견해가 있으시면 말씀 해주세요.

  • 작성자 12.02.01 21:47

    사진을 보니 야생차 네요.
    야생차는 주인이 없다보니 보호 할 필요가 없겠지요.
    대부분 줄기를 베거나 가지를 잘라내려 채엽합니다.
    한번에 채엽을 하는 특성상 덜핀 잎도 채엽하는데 덜핀잎은 작아서 그냥 뽑는 것이 편하지요.
    운남 차농 여러명에게 확인하고 차창 기술자들과도 확인 해봤는데 마티라는 말자체를 모르고 있었습니다.
    이 문제는 2009년 차연구소 익명란을 통해 운남에서 차를 하시는 분과 첨예한 논쟁이 있었고 제가 확인해보니 논쟁을 제기하신분이 맞았습니다.

  • 작성자 12.02.01 21:54

    차를 채엽하는 것을 직접보면 그냥 씁슬한 웃음이 나올 뿐입니다.
    초제소에 하루 몇십kg의 생엽이 들어오지만 뽑혀서 오는 차는 거의 없답니다.
    의문점을 이렇게 문의해주시니 제가 참 편해집니다.
    궁굼한일을 덮고 있는 것은 저도 오히려 불편한 일이지요.
    보이야님 정말 고맙습니다.

  • 12.02.03 00:49

    사진과 더불어 직접 보고 들은것을 이렇게 설명을 잘 붙여 놓으니 쉽게 이해가 가는구먼~
    수고 했네요. 부지런히 정리해 빠른 시일 안에 책으로 엮어 내시기를 바랍니다.

  • 12.05.19 22:07

    사진을 첨부하여 자세히 설명해 주시니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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