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 그 실패의 원인은 단 한가지이다. 끈질김이 부족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작심삼일 때문이다. 아무래도 ‘빨리 뜨거워지고 빨리 식어 버리는 냄비 근성’ 때문이다. 속담에 “사람이 끈질김만 있으면 바늘로도 우물을 팔 수 있다”고 말했듯이 영어 회화를 정복하려면 끈질긴 노력이 절대로 요구된다. 강물이 큰 바다 속으로 들어 갈 때까지는 계속 쉬지 않고 흘러가듯이 단 하루도 쉬지 말고 귀가 뚫리고 입이 열릴 때까지는 끈기 있게 노력을 계속하는 사람만이 결국 영어를 정복할 수 있다. 아카데미 최우수 여우상에 빛나는 ‘루이스 프레처’는 시상식에서 귀머거리이면서도 프레처의 형제들에게 뒤풀이하며 일러준 부모님의 교훈을 밝혔다. “너희는 들을 수 있지 않느냐? 볼 수 있지 않느냐? 두 팔과 두 다리가 성하지 않느냐? 그렇다면 못할 일이 어디 있겠느냐? 안 된다고 생각하지 말고 싫어도 다시 한번 해보고 또 해보라”고 말씀했다.
그렇다. 영어 회화는 안 된다. 어렵다는 생각을 하지 말고 될 때까지 끈기 있게 노력하면 안 되는 일이 없는데 거의가 중도에서 포기해 버린다. 그러나 사람의 힘으로 달성할 수 없는 일이란 별로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노력은 적게 하고 많은 것을 얻으려고 하는 곳에 인생의 한숨이 있다. 왜 그럴까! 너무 쉽게 노력 없이 얻으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서양 속담에 “ 수고하지 않고 얻을 수 있는 것은 오직 가난뿐이다”라고 말했다. 영어 회화를 정복하려면 집중적인 끈기와 불굴의 노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영어 회화는 듣는 연습과 말하는 연습을 동시에 해야만 짧은 기간 내에 정복할 수가 있다. 하루도 쉬지 말고 듣고 말하는 연습이 습관처럼 길들여져야 한다. 영어 회화는 우연히 귀가 뚫리고 입이 열리는 일은 결코 없다. 누구나 힘들게 끈기 있게 노력하여 얻어지는 것이다. 재능 있는 사람이 열 번 외쳐서 문장을 암기할 정도라면 자신은 20번 30번 외쳐서라도 암기하겠다는 각오와 끈기와 노력이 있어야 한다. 마치 대 문호 ‘헤밍웨이’가 ‘노인과 바다’의 원고를 80번이나 되풀이해서 읽고 완성했던 것처럼 말이다.
‘링컨’은 켄터키 주의 한 시골에서 조그마한 움막집. 겨우 비나 피할 정도의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일생을 통해 1년도 못 되는 기간 동안만 학교 교육을 받았다. 그러나 그는 학문 탐구에 대한 열망으로 책을 읽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었다. 그래서 책을 가진 사람이 있다는 소문만 들으면 그곳이 아무리 멀더라도 단숨에 달려가 책을 빌려 와서는 책에 빨려 들어갈 정도로 탐독하는 습관이 있어 책을 거의 암송하다시피 했다. 그는 읽는 동안 중요한 내용은 적어놓고 싶었지만 그에게는 종이도 연필도 없었다. 단지 나무판자와 숯 밖에 없었다. 한번은 사전 한 권을 얻었는데 얼마나 읽었는지 사전을 모두 외울 정도였다. 그것도 주경야독하면서 모두 외워버렸다. 영어 회화 정복에는 이런 열정과 끈기가 꼭 필요하다. *좌우간 노력해 보지도 않고 어차피 해봐야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바보짓은 없다. 천재란 1%의 영감과 99%의 노력으로 이루어진다.(에디슨.)
첫댓글 맞아요 노력없이는 아무것도 이루어 지는것이 없는 것 같아요 끈기와 불굴의 의지...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잘 읽고 갑니다
자주 까페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