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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제목 : 조지 뮬러의 기도 수칙을 배우자
성경 본문 : 요한복음 14장 13절-14절
설교 자 : 박 한서 목사 <2024년 10월 30일 수요일
사랑하는 행복 가족 여러분!
오늘은 <기도의 왕>이라 할 수 있는
<조지 뮬러>의 기도 수칙을 배우자.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합니다.
1. 예수님을 의지하라
기도의 응답을 받기 위한 첫 번째 수칙은
축복을 간청하기 위한 유일한 근거로
주 예수님의 <중보 사역>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것이다.
다음 말씀을 깊이 숙고하라.
<요한복음> 14장 13절-14절 말씀에
13절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14절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요한복음> 15장 16절 말씀에
16절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2. 죄를 버려라
기도의 응답을 받기 위한 두 번째 수칙은
우리 삶에 알려진 모든 죄를 제거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죄에 찬동하지 않으십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시편> 66편 18절 말씀에
18절 “내가 나의 마음에 죄악을 품었더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
3. 믿어라
기도의 응답을 받기 위한 세 번째 수칙은
하나님께서 맹세하신 약속의 말씀을 믿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거짓말쟁이로 만드는 것이며.
약속을 지키지 않는 분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기도가 하늘 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히브리서> 6장 13절-20절 말씀에
13절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실 때에 가리켜 맹세할 자가
자기보다 더 큰 이가 없으므로 자기를 가리켜 맹세하여
14절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에게 복 주고 복주며
너를 번성하게 하고 번성하게 하리라 하셨더니
15절 그가 이같이 오래 참아 약속을 받았느니라
16절 사람들은 자기보다 더 큰 자를 가리켜 맹세하나니
맹세는 그들이 다투는 모든 일의 최후 확정 이니라.
17절 하나님은 약속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에게 그 뜻이 변하지
아니함을 충분히 나타내시려고 그 일을 맹세로 보증하셨나니
18절. 이는 하나님이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이 두가지 변하지 못할
사실로 말미암아 앞에 있는 소망을 얻으려고 피난처를 찾은
우리에게 큰 안위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
19절 우리가 이 소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 들어가나니
20절 그리로 앞서 가신 예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어 우리를 위하여 들어가셨느니라.
<히브리서> 11장 6절 말씀에
6절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요한1서> 2장 4절 말씀에
4절 “그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4. 인내로 기도하라
<뉴에이지> 사상의 대부분의 개념은 고대 종교 기도의 응답을
받기 위한 네 번째 수칙은 인내로 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농부가 오랫동안 참으며 추수할 때를 기다리듯이.
기도하는 이들 역시 계속 하나님을 섬기며 기다려야 합니다.
<누가복음> 18장 1절-8절 말씀에
1절 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여
2절 이르시되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한 재판장이 있는데
3절 그 도시에 한 과부가 있어 자주 그에게 가서 내 원수에 대한
나의 원한을 풀어 주소서 하되
4절 그가 얼마 동안 듣지 아니하다가 후에 속으로 생각하되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나
5절 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그 원한을 풀어 주리라
그렇지 않으면 늘 와서 나를 괴롭게 하리라 하였느니라.
6절. 주께서 또 이르시되 불의한 재판장이 말한 것을 들으라.
7절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8절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야고보서> 5장 7절 말씀에
7절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께서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5. 하나님의 뜻대로 구하라
기도의 응답을 받기 위한 다섯 번째 수칙은
하나님의 뜻대로 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경건한 동기를 가지고 기도해야 합니다.
이기적인 목적으로 하나님의 선물을 구해서는 안 됩니다.
<요한1서> 5장 14절 말씀에
14절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 이라.
<야고보서> 4장 3절 말씀에
3절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면서 기도하려면 다음과 같은
여섯 가지 자세가 필요합니다.
첫째. 자기의 뜻을 포기하라
나는 어떤 문제에 처했을 때. 내 마음이 주어진 문제에 대해
스스로 뜻을 갖지 않는 상태에 이르도록 무던히 노력한다.
그리스도인들 가운데 90퍼센트 이상이 바로 이 부분에서 난관에 봉착한다.
그러나 우리 마음이 기꺼이 하나님의 뜻을 따를 준비가 되었을 때.
크건 작건 우리가 처하는 난국의 90퍼센트 이상을 타개할 수 있다.
우리 마음이 이런 상태에 이른다면.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는 것은
그다지 어려운 과제가 아니다.
<로마서> 12장 2절 말씀에
2절.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둘째. 느낌을 신뢰하지 말라
나는 일시적인 느낌이나 인상에 문제를 맡기지 않는다.
느낌이나 인상으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려는 사람은
필경 망상과 착각에 빠질 수밖에 없다.
셋째. 성령과 말씀을 바라보라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혹은 하나님의 말씀의 연관 관계 속에서
하나님의 영의 뜻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성경과 하나님의 말씀은
언제나 결합되어 있다.
만일 내가 말씀을 외면하고 성령만 바라본다면.
역시 망상과 착각에 나 자신을 그대로 노출하게 될 것이다.
성령께서 우리를 인도하실 때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인도한다.
성령과 말씀이 서로 상반되는 경우는 절대 발생하지 않는다.
넷째, 환경을 고려하라
나는 하나님께서 섭리로 주관하시는 환경을 고려한다.
섭리의 환경이 말씀과 성령의 상관관계 속에서 종종
하나님의 뜻을 명료하게 나타내기도 한다.
다섯째. 하나님의 뜻을 보여 달라고 기도하라
나는 하나님의 뜻을 정확하게 분별할 수 있도록
보여 달라고 간절히 기도한다.
기도해야 하나님의 뜻을 제대로 분별할 수 있다.
여섯째. 결정했을 때에 마음이 평온한지 점검하라
나는 이상의 방법을 통해 신중하게 결단을 내린다.
그리고 결단을 내린 후에 마음이 평온하면. 결단을 내리고 나서
두세 번 더 기도하고. 그 후에도 여전히 마음이 평온하다면. 그것을
하나님의 뜻으로 확신한다.
사소한 문제를 해결할 때나 중대한 사안을 처리할 때나
이 방법은 언제나 효과적이다.
6. 할 수 있는 한 새벽에 기도하라
기도의 응답을 받기 위한 여섯 번째 수칙은
할 수 있는 한 새벽 시간을 놓치지 말고
새벽에 기도하라는 것이다.
기도의 사람들은 새벽의 사람들이었다.
새벽에 도우시는 하나님을 붙들라
<시편> 46편 5절 말씀에
5절 "하나님이 그 성 중에 계시매 성이 흔들리지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
첫째 - 새벽의 중요성
나는 새벽에 일어나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았으며
그때 이후로 이 습관이 가져다주는 놀라운 축복을 잃어버린 적이 없다.
당시 나는 어떤 형제의 집에 묵고 있었는데.
그 형제는 언제나 새벽에 일어나 기도함으로써 내게 본을 보였다.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면서도 <레위기>에 언급된 제사에 대해 종종 언급했다.
그는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흠 없는 짐승을 태우는 헌물(번제)로
주께 드렸듯이 우리도 하루 중 가장 좋은 시간을 주님과 교제하는데
바쳐야 한다고 역설했다.(참고 성경<레위기>22장 19절-20절)
나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뇌신경이 쇠약해진 이후. 뇌신경이 충분히 쉬도록 하려면
너무 일찍 일어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했다.
나는 아침 6시에서 7시 사이에 일어났으며.
때로는 7시 이후에 일어나기도 했다.
그리고 똑같은 이유로 저녁을 먹은 뒤에
30분 정도 수면을 취하는 습관을 들이게 되었다.
그렇게 해야 뇌신경을 안정시켜 유익을
얻을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생활을 하면서 내 영혼은 매일 괴로움을 당했고.
때로는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기도 했다.
왜냐하면 내가 시간을 내서 기도와 말씀 묵상을 전념하지 못하는
상태라고 해서 가혹한 시련이 나를 피해가지는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앞서 말한 형제의 말을 듣고 난 뒤에 내 육신이
어떤 고통을 당하든지 더 이상 하루 중 가장 귀한 시간을
침대 위에서 그냥 흘려보내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그 다음날 아침부터 일찍 일어날 수 있게 되었고,
그 습관을 지금까지 지속해오고 있다. 나는 지금 7시간 이상을 자지 않는다.
사실 건강이 좋지 않고. 많은 일들로 머리가 복잡하지만 육신의 원기를
회복하는데 하루 7시간의 수면이면 족하다는 것을 알았다.
또한 저녁을 먹은 뒤 잠시 수면을 취하는 버릇도 고쳤다.
새벽에 일어나기 시작하자 아침 식사 전에 오랫동안 기도할 수 있었고.
귀한 묵상에 잠길 수 있었을 뿐 아니라.
몸은 물론 신경 조직까지도 전보다 훨씬 더 좋아졌다.
나는 쇠약한 내 신경조직에 가한 최악의 행위가 바로 귀한 아침 시간에
한두 시간씩 침대 위에 더 누워 있으려고 한 것이었으며. 그것이야 말로
내 몸과 신경을 더욱 약하게 하는 원인이 되었음을 깨달았다.
아침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지 않는 이들에게
몇 마디 더 조언하고자 한다.
그렇다면 하루에 몇 시간 자는 것이 옳은가?
모든 사람에게 보편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해답은 없다.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수면 시간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또 동일인이라고 해도 몸의 상태와 때에 따라 원기 회복에
필요한 수면 시간은 다양하게 변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가 배운 대로 말하자면. 건강한 남성의 경우에
하루 6시간에서 7시간 이상의 수면은 필요하지 않으며.
건강한 여성의 경우에 하루 7시간에서 8시간 이상의
수면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 의사들의 견해이다.
물론 예외로 하루 7시간 이상의 수면이 필요한 남성도 있을 것이고.
하루 8시간 이상의 수면이 필요한 여성도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말하면 지나치게 수면을 많이 취하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
그렇다고 해서 잠을 적게 자야 한다는 말은 아니다.
지나치게 잠을 적게 자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라.
하루 7시간. 미만의 수면을 취하면서 신체 건강과 정신 건강을
올바로 유지할 수 있는 남성은 매우 드물다.
하루 8시간. 미만의 수면을 취하면서 신체 건강과 정신 건강을
제대로 유지할 수 있는 여성 또한 매우 드물기 때문이다.
나는 하루 7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8시간이나 그 이상 잠을 잤을 때보다 몸이 더욱 좋아졌고.
특히 뇌신경이 상당히 좋아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둘째 - 일찍 일어나야 하는 이유
그렇다면 왜 일찍 일어나야 하는가?
아침에 침대에 오래 누워 있는 것이 시간 낭비이기 때문이며.
그것은 주 예수님께서 피를 주고 사신. 성도들에게 어울리지 않는
습관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시간뿐 아니라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주님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
원기 회복에 필요한 시간 이상으로 수면을 취하는 것은 곧 주께서
주님의 영광을 위해. 우리 자신의 유익을 위해. 성도들의 유익을 위해.
주변의 불신자들의 유익을 위해 쓰라고 맡겨주신 시간을 함부로
낭비하는 것이다.
또한 나는 잠을 많이 자면 오히려 건강을 해치게 된다고 생각한다.
과식이 신체에 해로운 영향을 끼치듯이 과수면 역시 그렇다.
의학을 안다는 사람치고 신체가 힘을 얻는데 필요로 하는 시간 이상으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오히려 몸을 쇠약하게 한다는데 동의하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것이다.
잠을 많이 자면 우리의 영혼도 해치게 된다.
아침에 잠을 많이 자면 하루의 가장 귀한 시간을
기도와 묵상에 할애하지 못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해로운 결과까지 유발하게 된다.
만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지 못한 분들이 있다면
간곡히 부탁하건대. 아침 일찍 일어나 아침을 먹기 전에
1시간이든. 2시간이든. 3시간이든.
기도와 말씀 묵상에 전념하는 실험을 해보라.
그러면 일찍 일어나 기도하고 말씀을 묵상하는 습관이 인간의 신체와
영혼에 어떤 유익을 끼치는지 곧 체험하게 될 것이며. 그로 인해
하나님을 찬양하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일찍 일어나 기도와 묵상에 전념하는 실험을
언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은가?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당장 내일 아침부터 시작하라는 것이다.
하지만 당신 자신의 힘을 의지하지 말라.
과거에 아침 일찍 일어나려고 며칠 애쓰다가 중도에 포기한 적이 있다면.
심중팔구 당신의 힘을 의지했기 때문일 것이다.
당신의 힘을 의지하면 아무 결과도 얻지 못한다.
모든 선한 일을 할 때에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합당하다.
그러므로 이 일을 시작할 때에도 우리가 얼마나 약한지를 인정해야 한다.
잠자는 시간까지 줄여가며 기도와 묵상하는데 전념하기로 결심한 믿음의
형제자매들이여, 주의하라. 사탄이 그 길에 장애물을 설치할 것이다.
셋째 - 실제적인 충고
주님을 의지하여 도움을 받아라. 하나님께 도와달라고 기도하라.
하나님께서 도우시리라고 기대하라.
그러면 정말 하나님께서 도우실 것이요. 그로 인해
하나님을 찬양하게 될 것이다.
아울러 다음과 같은 방법을 따르라.
우선 일찍 자라. 늦게 잠들면 일찍 일어날 수 없다.
늦은 시간에 사교적인 약속을 잡아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라.
만일 일찍 잠들지 못했다면. 일찍 일어날 수 없을 뿐 아니라.
일찍 일어나서도 안 된다.
우리의 몸과 정신에는 일정한 휴식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 하나. 같은 양의 시간을 잔다고 해도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것이 우리 신체와 영혼에 해로운
영향을 끼친다는 점을 명심하라.
의사들도 늦게 일어나는 것이 매우 해롭다고 말한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 하루의 일과를 시작하기 전에
기도와 묵상에 전념하는 것은 육신과 영의 건강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몸과 마음이 가장 기운찬 시간을 영적인 행위에 바치는 것은
육신과 영의 건강을 위해 실로 중요하다.
이런 생활을 하면 하루의 일과뿐 아니라 모든 시련과
갈등을 이겨낼 영적 힘을 얻을 것이다.
가능하다면 하나님 앞에서 일어나기로 결심한 시간에
누구에게 깨워달라고 부탁하거나 아니면 자명종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자명종을 이용하면 일어나기 원하는 시간에 정확히 깰 수 있다.
나는 하나님께서 기도에 응답해주시는 덕택에 언제나
일어나기 원하는 시간에 거의 정확하게 일어나곤 한다.
그러나 자명종을 구입해 보조수단으로 삼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주님의 축복이 없이 자명종만으로 충분하다는 뜻은 아니다.
만일 주님께서 은혜로 깨우시지 않는다면, 자명종이 요란하게 울려도
나는 여전히 잠에 취해 있을 것이다. 자명종은 보조 수단이다.
그리고 잠에서 깼으면 즉시 일어나라. 잠에서 깼으면, 단 1초라도
침대에서 뒹굴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또다시 잠들 것이다.
모처럼 새벽에 일어나면 꾸벅꾸벅 졸게 되고 무척 피곤할 것이다.
하지만 실망하지 말라. 그런 느낌은 곧 사라진다.
처음 얼마 동안은 힘들겠지만. 며칠 지나면 한두 시간 더 잤을 때보다
훨씬 더 힘이 나고 생기가 넘치는 것을 직접 느낄 것이다.
항상 같은 시간에 자고 같은 시간에 일어나라.
감기에 들거나 병에 걸리지 않는 한. 취침 시간과
기상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