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생이 지난번에 제안했던 천안출사에 대해,
김용규총무가 10월31일에 현충사, 은행나무길로의 출사를 결정하였기에.....
제안자로서 지난 주말에 사전답사를 하였음.
은행나무길은 대략 1km정도의 은행나무 가로수길(차량통행금지)인데 산책나온 사람들이 많이 있었고 단풍이 피크를 이루는 10월말에는 인파가 더 많아질 걸로 예상되어 사진 문외한이 보기에 촬영장소로는 적합치않을것같음. (지나는길에 들러서 커피한잔 하는건 good!!)
바로 옆의 코스모스꽃길은 지금 활짝 만개가 되었는데 언제까지 피어있을른지는 모르겠고.......
현충사는 알려진 명소이니까 촬영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겠지만 거기를 촬영하러 천안까지 왕림해주십사 하기에는 명분이 너무 약한것도 같고....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고심하다가 개인적인 소견을 담아서 나들이겸해서 하루의 일정을 짜봤으니 총무께서 검토하시고 수정할께 있으면 수정,삭제 또는 추가해서 일정을 결정, 공지해주시기바람. 소생은 결정되는 내용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따르겠음.
1)오전 10시 30분 수원역 집합 10시32분 1호선 천안행(급행)탑승 11시 05분 성환도착(33분 소요),
수원역으로 정한 이유는 강북인원은 용산역 출발 급행 9시47분 차가 바로 해당열차이니까 계속 타고있으면 되고/ 분당용인 인원은
분당선으로 수원역까지 가서 바꿔타면 되고.............. 성환역에서 소생이 봉고차로 픽업예정
2) 일단 소생이 운영하는 조그만 마쯔꼬바공장을 방문하여 견학하고 홈페지만드는데 써먹을수 있는 현장사진을 찍어준다(희망사항).
(소요시간 30분, 촬영 수고비는 식사로 대체 ㅎ ㅎ ㅎ)
3) 이 지역의 맛집중 하나인 아산 미성삼색어죽집에서 점심식사 (30분 / 어죽을 못먹어본 입맛까칠한 분들도 전혀 문제없음)
4) 아산 외암 민속마을로 이동, 촬영(1시간)
5) 현충사 촬영(1시간)
6) 은행나무길 산책(30분)
7) 온양관광호텔 온천욕(1시간)
8) 저녁 6시경 아산지역 맛집인 가보식당에서 자연산 해물로 반주를 겸한 저녁식사 (시간이 허락하면 천안의 자연산횟집으로 변경가 능)
9) 19시27분 온양온천역 출발, 수원도착20시45분 [(또는 19시51분 또는 20시 24분(막차)로 출발시 수원역 도착은 순연]
(천안횟집에서 식사할 경우에는 해당전철역/탑승시간은 다시 파악해 보겠음)
*외암마을입장..65세이상 무료이므로 신분증 지참
*온천 입장시 65세 이상 할인
*교통편은 온양온천역 전철 탑승전까지 계속 회사 봉고차로 이동
*식사, 음료, 입장료등 천안아산에서의 비용은 일체 무료(소생이 스폰)
이상 10월31일 천안 출사 일정을 제안합니다, 고광기
첫댓글 소생공장 방문이 일정에서 삭제되면 식사대접이 소홀해질 수 있음.....ㅎㅎㅎ
고사장 지침에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이날 동참하실 동기들은 10시10분에 수원역 개찰구 앞에서 만납니다.
고사장님, 당연히 공장방문 해야지요.
일정에 도움이 되고자 참여할분들은 댓글 달아 주세요.
김용규총무 참석
고광기 동기의정성스런준비에 그저 고맙다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혹시 가능하다면 부근에 추사고택이 있으니 그곳에 잠시 들러 촬영을하면 좋을것 같은데 사정이 어떠실지...
참석합니다
일정은 집행부에서 정해주는대로 따르겠습니다.
추사고택이 근처에 있는줄도 몰랐는데,
네이버지도를 찾아보니, 현충사에서 약27km 40분정도 소요된다하니 외암마을을 빼고 추사고택을 가도 좋겠네요.
암튼 집행부 결정에 따르겠습니다.
고광기 동기의 초청에 감사드리며, 참석합니다.
아침 모이는 장소 수정합니다.
1호선 10시32분 천안행 급행을 타기위해
수원역 10시20분 천안행 열차 맨 앞칸에 모여 출발 하겠습니다.
참석합니다
출사초청 감사합니다. 참석하겠습니다.
참석합니다.
초청 감사합니다. 모처럼 고사장님 근황도 뵙고.
참석합니다
참석합니다. 가서 고사장님한테 한수 배워야겠습니다.
곽태균동기도 참석합니다
초대 감사! 기꺼이 참석합니다.
와우~~
통상 7~8명이 출사를 다니길래 그럴것이려니하고, 11인승 봉고
한대면 될꺼라 생각했는데 많은 분들이 천안지역 출사에 신청해주셔서 감사감사^^
내 승합차도 있으니 두대로....또 추가인원이 생기면 3대로 다녀도 아무 문제없으니 혹시라도 인원이 많아서 갈까말까 망설이는 분들이 있으면 염려놓으실 것.
다만, 누가 됐든 추가되는 차량의 운전기사를 해주셔야됨.
기왕이면 관광버스로 다닐까...?ㅎㅎㅎ
나이를 증명할수있는 신분증을 꼭 지참하시기바라고,
총무께서는 수원역 출발후에 총인원을 내게 알려주시기바랍니다.
31일(토)에 만납시다.^^
감사합니다.
추사고택은 시간이 더 필요할 것같아서 다음으로 미루고 고광기 동기가 추천해 준 외암리코스를 그대로 하는게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참가합니다
참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