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잔을 엎어놓은 모양을 닮아 "배산"이라고 지어진 아주 작은 산.
옆에 연산 고분군은 총 18개라고 한다.
오늘도 강산 대장님 포함 30명의 회원들이 함께 했다.
산이 크지도 높지도 않고, 꼭 회오리 나사 모양 빙빙 도는 형식이었다.
길도 편해 걷기에도 좋았고, 이제는 제법 아는 분들도 많아 여럿이 웃고 떠들며 걷는 지금이 참 좋다.
A조는 강산님 따라 선두로 고분까지 돌고 왔고, B조는 나를 포함 느린보 님들은 고즈넉님의 보호아래 뒤에서 졸졸 따라 다녔고ㅡ
오늘 날씨가 추운 관계로 긴 산행은 아니였지만 다시 한번 와보고 싶었던 곳 와서 좋았던 하루였다.
늦은 점심으로 장어탕을 먹었는데 난 처음 먹어본 장어탕이었다. 장어구이는 많이 먹어 봤는데 탕은? 추운 날 다른 분들은 맛있다고 ㅡ
구월산님 찬조로 저렴히 점심 먹고, 부전시장에 들려 신랑 좋아하는 굴(석화)이랑 장을 보고 집으로 복귀. 끝
첫댓글 오호~오늘은 후기가 빠름빠름? 오늘은 힘들지 않았죠? 굴. 요리 맛있게 드세요~~^
오늘 트레킹을 빨리 마친데다 식사후 바로 왔음
오늘
배산정상
처음갔네요
수고하셨어요!!
몇번 갔다왔는데 그 길이 그 길인것 같아서
오늘은 나눔님 코스 였는데~^
멋진 후기글 감사합니다
ㅋㅋ 길이 좋더라구요
첫 참석하여 대장님의 따뜻한 호의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자주 뵈어 얼굴도 익히고 대화도 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