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벤트 참여 주제(TIP/서포트카드 덱 편성): URA시나리오 육성 TIP
2. 꿀팁 요약: 훈련 선택 기준을 만들면 고민의 시간이 줄어든다.
시나리오별 고정 이벤트를 기억해두자.
3. 상세 내용:
뉴비분들 반갑습니다.
이하 내용은 22년 9월 30일경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정리한 글을 다시 옮긴 것으로,
초보분들이 처음 진입하실 URA시나리오에 알맞는 몇 가지 내용이 있으니 참조하시면 좋습니다.
주니어 데뷔 이전
1. 2~3 이상의 서폿이 모인 곳이라면 어디든 누름 (근, 지 포함)
2. 서포터가 둘 이상 있는 곳이 하나도 없다? 그럼 휴식을 고려
3. 서포터가 너무 퍼져있거나 죄다 도망가고 체력까지 빵빵한 경우 최후의 보루로 외출을 고려(컨디션 업)
4. 심지어 컨디션까지 최고라면 주력(main) 훈련(스피드, 스태미너, 파워, 지능 중 중요한 순서)을 누름.
이유. 주니어 데뷔전은 인자+기본 훈련만으로도 어지간하면 극복 가능
최근 육성하시는 분들은 키타산을 무조건 포함하기 때문에 컨디션 업 이벤트의 확률이 더 높음
(궐기! 같은 URA시나리오 이벤트 말고도 키타산 서포트 카드의 이벤트로도 컨디션 상승이 가능하다!)
주니어
데뷔 이전과 비슷한 기준으로 진행하되, 우정도가 많이 부족한 서포트 카드가 있다면 가중치를 줘도 무방.
친구카드를 대동한 경우(키류인 아오이, 하야카와 타즈나 등) 최초 1회는 같이 훈련을 해야 외출 이벤트가 등장하므로,
빠르게 훈련을 같이 하고 외출 이벤트가 뜨길 바란다.
클래식
개인별로 자기만의 트레이닝 선택 기준을 만들어 봅시다.
가령 이번 육성은 단거리니까 스피드와 지능을 챙기고 싶다면,
1. 스피드, 지능 훈련은 1점
2. 스피드, 지능 서포트 카드 하나가 올 때 마다 +1점
3. 스킬 힌트(빨간색 느낌표)가 발생시 0.5~1점
4. 이사장, 오토나시 기자의 경우 0.5점
이런식으로 점수를 매겨, 더 높은 점수의 훈련을 누르는 것입니다.
우정트레이닝도 비슷한 식으로 하되, 중요한 기준이 있다면 별개로 또 고려합니다.
가령 스피드 훈련에 키타산이 혼자 우정 트레이닝(무지개)을 띄우고 있다면, 되도록 다른 훈련을 먼저 살펴본 뒤에 누릅니다.
키타산블랙 서포트 카드는 특기율이 높아 자주 등장할 것이고,
혼자서 훈련할 경우 스탯의 상승치가 그다지 크지 않기 때문입니다.
물론, 현재 스탯과 내가 도달하고싶은 목표 스탯의 차이, 남은 턴의 수, 훈련의 레벨 등을 고려하여
유연한 선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훈련을 4번 진행하면 해당 훈련의 레벨이 1씩 오르기 때문에,
친구가 많이 오는 '맛있는'훈련을 누르는 것 만큼
레벨업을 위해 훈련을 '자주'누르는 것도 중요합니다.
추가 트레이닝 이벤트
URA 시나리오에서는 체력의 가치가 상당히 높은 편이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아래 선택지를 골라 체력 +5를 받도록 합니다.
하지만 스탯이 5라도 아쉽다거나
이미 체력이 바닥이라서 다음 턴에 어차피 휴식 혹은 레이스를 나갈 것이라면
스탯을 챙기는 것이 효율적이겠죠?
또한, 클래식이 다 끝나가는데 이사장과의 친밀도가 3칸(주황색)이 채 안된 경우라면
위 선택지를 골라 친밀도를 받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시니어
시니어 1월 전반에는 체력을 사용하는 훈련을 합시다.
경품 추첨 이벤트에서 최소 체력 20, 많게는 30을 회복하기 때문.
운이 아주 없다면 티슈가 나오겠지만...
즉, 새해 이벤트에서 체력을 회복하는 선택지를 골라서 체력이 70%이상이라면
지능 트레이닝을 누르는 것은 체력 낭비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시니어 1월, 새해 이벤트와 첫 훈련 그리고 경품뽑기를 고민해서 잘 선택해 봅시다.
고유기의 레벨업을 위해서는
2월 전반 돌입 시 팬 수 6만,
4월 전반 돌입 시 팬 수 7만과 이사장과의 친밀도 세 칸이 필요합니다.
팬 수가 모자란 경우 중거리-오사카배, 단거리-타카마츠노미야기념(시니어 3월 후반)을 뛰어 팬 수를 채웁시다.
조심할 부분.
말딸 중 육성 목표에 '타카라즈카 기념'이 끼어있는 경우에
중요한 여름 합숙에 들어가기 전 턴인 6월 후반에 목표 레이스에 참가하기 때문에
6월 전반까지 합숙에 필요한 체력의 관리를 마쳐야 합니다.
골드쉽을 키울 때 조심합시다.
트레이닝은 몇 퍼센트까지 누를지도 미리 고민해두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2퍼센트 실패율 까지는 누르는 편이나, 보통 15퍼센트 전후를 기준으로 잡는 사람이 많습니다.
트레이닝을 누를까 쉴까 고민이 되는 절반 정도의 체력일 때에는
'다음 턴에는 서포터가 더 좋게 올 수 있을텐데'라던가
'이 훈련을 하면 다음 턴에 내가 할 수 있는 행동은 지능을 누르거나 휴식하거나 대회를 나가는 것 뿐이다'
같은 것을 염두에 두고 선택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설명한 기준에 따랐을 때, 3~4점 정도의 훈련이라면 상당히 괜찮은 편이니
다음턴에 더 좋은게 올 확률은 적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말딸마다 선택지의 생김새는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많이 먹기, 적게 먹기'를 선택하는 이벤트가 있습니다.
이 경우 많이 먹는 선택지를 고르면 낮은 확률로 '살찜 주의' 상태이상에 걸리게 되지만
체력 30회복은 상당히 큰 메리트이며, '살찜 주의'의 경우 훈련을 해서 자연적으로 치료되기도 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시도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URA 시나리오의 클래식 3월 후반, 시니어 4월 초반에는 컨디션 자연 회복 이벤트가 있습니다.
클래식->시니어 넘어갈 때 팬수가 10만명 이상이라면 당근대농원! 이벤트를 통해 스킬포인트를 추가로 얻을 수 있습니다.
말딸 별로 숨겨진 히든 이벤트가 있습니다. 조건(특정 대회의 우승)을 갖추면 스탯, 스킬포인트 등 추가 보상이 있으니 찾아서 도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3연속 이상으로 대회를 나가면 피부트러블+컨디션 하락이 걸릴 확률이 생기는데,
3번째 대회가 '육성 목표'대회일 경우에 이러한 디버프 확률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