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로 8살된 수어린이집 가장 큰 형님들
아쉬운 졸업을 앞두고, 우리들만의 1박2일
캠프를 하며, 추억 만들기♡ 시작~~
1.캠프 일정 계획 세우기
또바기반은 항상 아이들과 회의를 하며,
무엇을 할지, 무엇을 먹을지 등등을
정합니다.
2.준비물 체크 하기
부모님들께 따로 일정과 준비물에 대한
안내를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준비물은
내가 기억하고 챙겨야 한다 라고 알려 줍니다.
그래야 내가 무엇을 빠트렸는지, 무엇을
챙겼는지 알 수 있기 때문 입니다.
( 필요한 준비물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눕니다)
우리들의 일정
어린이집 일과 후 5시~
1.저녁식사 하기
2.롤러 스케이트장 가기
3.이마트 가서 간식거리 사기
4.야식 후 영화보기
캠프 시작^^
정우 부모님께서 운영하시는 식당에 가서
곰탕~~ 한그릇을 배부르게 먹고,
( 한그릇을 모두 비워내서 깜짝 놀랐답니다^^)
롤러 스케이트장에 갔답니다.
경험이 있는 친구들은 능수능란 하게
장비를 착용하고~ 여유있는 모습으로 슝~
처음 타는 친구는 롤러장 선생님과
연습을 하고, 용기를 내어 한발짝씩^^
넘어져도 하하호호~~
(수엄마는 10분만에 포기^^)
이마트에가서 , 각자 원하는 간식과 과일을
사고, 어린이집에 도착해서 깨끗하게 씻은 후,
사온 과일도 직접 씻어서 먹고^^
재미있는 영화도 보며ᆢ우리들만의 추억을
만들었답니다.
그동안 우리들만이 아는 이야기들을 나누며ᆢ
눈물 찔끔, 마음 울컥^^;;
언제 이렇게 커서 이제는 수엄마 부터
챙기는 우리 아이들ᆢ
캠프를 하면 수엄마가 잠을 잘 못 잔다고
생각해서ᆢ수엄마도 같이 자고 9시에 일어나자는
아이들ᆢ 간식거리 입에 넣어 주며 같이 먹어야 된다는 우리 아이들ᆢ
우리는ᆢ늘 그랬다
같이 성장했고,
매순간을 함께 했으며,
후회없이 사랑했고,
그렇게 우리는 '수'며 들어 갔다ᆢ
♡함께 못한 우리 은우 ᆢ 너무 아쉬웠지만,
우리는 또 함께 하는 시간을 갖을 거니까,그때 두배로~ 아니 세배로 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