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단 공연] 음악으로 人生을 말하는 한정림 피아노 콘서트...Like,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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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여행=윤경옥 기자] 광진문화재단이 음악으로 人生을 말하는 한정림 피아노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12월 18일(월) 19시 30분 광진어린이공연장 무대에서 펼쳐지는 한정림의 피아노 콘서트 'Like, Home'공연은 음악을 통해 집과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는 작은 공연으로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한정림이 피아노 선율로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아름답게 풀어낸다. 특히 한정림은 명성황후, 캣츠, 영웅 등 국내 대표 뮤지컬 음악감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사진= 광진어린이공연장 무대

이번 공연에서는 스크린과 뮤지컬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활약하는 강신일과 김선영, 김환희 배우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한정림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또 한정림 피아노 콘서트...'Like, Home'공연은 수익금의 일부를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하는 기부 콘서트 이기도 하다. 광진문화재단은 소아암 환우 가족들을 관객으로 초청해 음악을 매개로 모두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진섭 광진문화재단 사장

한진섭 광진문화재단 사장은 "음악으로 人生을 말하는 한정림 피아노 콘서트...'Like, Home'공연은 2023년 광진문화재단의 마지막 기획공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기부도 할 수 있는 피아노 콘서트"라고 했다.

한 사장은 이어 이번 공연은 "‘한정림의 음악일기’라는 타이틀로 17년째 관객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한정림 음악감독이 콘서트 현장을 찾아온 모든 관객들에게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듬뿍 전하는 잊지 못할 축제의 현장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한정림의 피아노 콘서트_Like, Home_포스터

한편 한정림의 피아노 콘서트 'Like, Home'은 전 연령 관람할 수 있는 공연(전석 3만 3천원)으로 광진구민들은 광진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www.naruart.or.kr) 무료 회원 가입 시 1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예매 및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광진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 네이버 예매(https://m.site.naver.com/1gGlD) 및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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