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데이디지털.20190501.AOC i1601 휴대용모니터와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프로4 연결실패(2종류의 USB-A to TYPE-C 케이블 사용)
: 윈드보스
뭔가 해결하고픈 것이 있으면 쓸데없이 끝까지 가보는 묘한 오기(?)같은 게 있다.
덕분에 손해도 보고, 시간낭비도 있다.
이번에는 회사에서 구입한 보조용 휴대모니터 알파스캔의 AOC i1601 모델의 컴퓨터 연결문제였다.
본래 회사에서 지급된 노트북은 LG그램으로 TYPE-C포트가 하나 있어,
알파스캔 AOC i1601모델의 TYPE-C포트와 연결성도 좋고 가격도 적절하여 구매를 했는데,
회사의 노트북이 사정상 반납이 되고, 개인적으로 구입한 노트북대용의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프로4에는,
TYPE-C가 아니라, USB-A(일반적으로 많이 유통되어 있는 타입 포트)가 하나 달랑(?) 있다.
결국 못쓰게 된 꼴이어서,
인터넷에 우선 USB-A to TYPE-C 케이블을 주문했다.
두군데서 각각 배송비 따로 내면서 구매를 했다.
이건 USB-A to TYPE-C 또는 TYPE-C to USB-A 로 표기된 것들을 샀는데,
혹시나해서 3.0 이상 지원된다고 명시된 케이블을 주문했다.
쩝~~~ 아쉽게도 2개의 케이블 모두 안된다.
모니터로 가는 신호가 없다는 메시지(?)가 보조 휴대용모니터 AOC i1601에 떴었다. 쩝~~~
저번에 강변역 테크노마트에 전문케이블 판매하시는 사장님께 문의했을 때도,
'USB-A에서 신호를 TYPE-C로 보내지는 않을테니, 안될 겁니다.' 라고 미리 조언도 받았었다.
결국, 12,000원의 손해(?)를 입고서야 최종 결론을 내릴 수 있는 성격이 참~~~~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