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민 의원 최고위원 후보 출마선언문]
사회권 선진국을 향하는 나침반이 되겠습니다!
백년정당을 향하는 예인선의 기수가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김선민입니다.
오늘 저는 조국혁신당 최고위원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딛습니다.
지난 4개월 우리가 함께 쓴 것은 기적이었습니다.
전투 같던 선거를 축제로 바꾸었고, 국민들은 환호했습니다.
창당 한달 여 만에 원내 3당으로 당당히 역사에 섰습니다.
삼년은 너무 길다는 구호는 국민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우리는 나라를 망친 세력을 심판하는 칼을 들었습니다.
우리가 든 칼에 국민들은 환호했습니다.
우리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창당 백일이 지났습니다.
우리는 또 하나의 무기를 들어야 합니다.
백일 된 정당이 ‘수권정당’을 넘어‘백년정당’으로 나아가기 위해
이제 나침반을 들어야 합니다.
이 땅에 숨 쉬는 모든 이가 행복한
사회권 선진국을 향한 나침반을 들어야 합니다.
저 김선민, 기꺼이 나침반을 들겠습니다.
정치인 김선민의 인생은
그동안 오늘을 향해 꾸준히 달려왔습니다.
정치인이 갖추어야 할 실력과 경험으로 잘 무장돼 왔습니다.
삼십년 보건복지정책으로 다졌습니다.
1998년 인권연구담당관으로서 국가인권위원회 설립에 기여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수석기술관, OECD 워킹파티 첫 아시아계 첫 여성 의장으로 일하면서사회권 선진국을 제 눈으로 직접 보았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첫 내부승진, 첫 여성 원장.
직원 사천명 공공기관에서 조직 운영을 배웠습니다.
위기관리에 강합니다.
사람을 좋아하는 저는 친화력의 상징입니다.
저 김선민은조국혁신당의 외연 확장에 기여할 적임자입니다.
일찍부터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했습니다.
강원에 살고 일하며 지역민의 아픔을 보듬었습니다.
여성위원장으로 일하면서 여성당원과 호흡했습니다.
여성과 지역, 청년까지 아우르며 우리 조국혁신당을 더 넓고 더 크게 성장시킬 자신이 있습니다.
김선민의 눈은 누구보다 당의 비전과 일치합니다.
조국을 지키는 일이 조국혁신당을 지키는 일입니다.
검찰개혁의 선봉에 섰던, 사회권의 기치를 내건 조국이
바로 조국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김선민은 누구보다 끈질기게 조국과 조국을 지킬 사람입니다.
선거를 지나면서 많은 분들과의 인연이 새롭게 거듭났습니다.
그동안 지켜보시던 스승님들께서 용기내 주어 고맙다고
따뜻하게 손 잡아주셨습니다.
많은 인연 가운데 가장 소중한 분을 말씀드립니다.
제가 일하던 태백병원에 삼십년 넘게 입원 중이신
진폐증 산재 노동자께서 기꺼이 공동후원회장을 맡아주셨습니다.
한국 산업화를 온 몸으로 떠받치신 회장님은
태백을 떠나는 저를 붙잡지 않으셨습니다.
대신 따뜻한 격려를 보내주셨습니다.
태백을 떠나더라도 우리 사회를 위해 일해 달라 하셨습니다.
이 뜨거운 성원을 받아 안겠습니다.
열망을 실행에 옮기겠습니다.
이제 걸음마를 뗀 조국혁신당이
‘수권정당’을 넘어‘백년정당’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당원 앞에 약속합니다.
첫째, ‘백년정당’은 백년 동안 할 일이 필요합니다.
바로 사회권 선진국의 구체적 행동계획입니다.
“모든 사람은 자신과 가정을 위한 적당한 생활 수준을 누릴 권리와
생활조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권리를 가져야 한다.”
“정부는 사회권의 실현을 확보하기 위한 적당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UN(국제연합) 사회권규약이 제시하고,
조국혁신당이 꿈꾸는 사회권 선진국의 모습입니다.
개원 후 지금까지 국민의 사회권 강화를 위한 법안들을 발의했습니다. 간병비 제로화, 노인빈곤 제로화,
돌봄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입법을 추진했습니다.
자영업자와 특수고용노동자의 사회보장 강화,
의료사각지대 제로화 입법도
연이어 진행합니다.
사회권 선진국으로 향하는 나침반!
조국혁신당이 이끄는 예인선의 기수!
김선민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당원중심으로 『사회권 선진국 대장정』을 만들겠습니다.
살고 싶은 나라 만들겠습니다.
내일이 기대되는 나라 만들겠습니다.
후손에게 남기고 싶은 나라 만들겠습니다.
둘째, 백년정당은 당원 중심의 정당민주주의 위에서 가능합니다.
조국 전 대표님께서 '품격있는 전투력'을 강조했습니다.
저를 포함한 모든 당원의 자부심입니다.
우리 당원들은 '품격있는 전투력'으로 이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끝장내고,
사회권 선진국을 향한 새로운 역사를 열어나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정당의 힘은 당원으로부터 나옵니다.
당원들이 마음 깊이 당을 사랑하고,
우리당의 당원임을 자랑스러워할 때 당의 힘은 배가됩니다.
이제 당이 뒷받침할 때입니다.
당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지역사회에서 목소리를 높일 수 있도록
무엇보다 당 내 민주주의를 세워야 합니다.
당원들의 목소리가 우리당의 정책과 전략에 반영될 수 있도록
『주권당원 혁신행동』을 만들겠습니다.
셋째, 백년정당은 인재를 필요로 합니다.
다가오는 재보궐선거를 시작으로
당원들과 인재 발굴에 힘쓰겠습니다.
여성, 청년, 지역을 대표하는 인재들이
우리 사회 곳곳에 있습니다.
이분들은 특권에 젖어있는 기성 정치권에 대한 환멸로
정치를 멀리하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다릅니다.
모든 특권을 내려놓고 비민주적 악습은 거부합니다.
지역과 시민사회와 꾸준히 연대해,
『백년정당 정치학교』를 만들겠습니다.
숨겨진 보석들을 찾아내겠습니다.
원하는 당원 여러분은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도록 문을 열겠습니다.
조국혁신당의 미래에 힘을 모아 주십시오.
마지막으로, 정치권과 시민사회에 제안합니다.
『제7공화국 운동본부』에 함께 합시다!
현행 헌법이 만들어진 1987년은
GDP 1,479달러, 1인당 국민총소득 288만원,
정부 예산 15조의 시절이었습니다.
36년이 흐른 2023년.
GDP 1만8,394달러, 1인당 국민총소득 4,624만원,
정부 예산 657조에 이릅니다.
말 그대로 상전벽해입니다.
국가를 바라보는 국민의 시선도 크게 달라졌습니다.
대통령의 막대한 권한을 우러르며 국민된 도리를 강요당하던 시대는
막을 내린지 오래입니다.
제왕처럼 군림하려는 이 무도한 정권을 끝장내야 합니다.
시대의 변화와 성장에 맞게 국가운영은 환골탈태해야 합니다.
나라를 운영하는 근본적인 원칙을 새로 고쳐
미래 국가의 기틀을 마련해야 합니다.
조국혁신당이 밝힌 제7공화국 개헌 7대 과제는
우리가 추구해야 할 시대정신을 정확하게 반영합니다.
조국혁신당이 앞장서고, 더 많은 시민들과 함께하면
개헌은 가능합니다.
야7당은 물론이고, 시민사회와 함께 하는 제7공화국 운동본부를 제안합니다.
제7공화국 운동의 점화, 조국혁신당이 하겠습니다.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사랑하는 조국혁신당 당원동지 여러분!
우리의 창당은 기적이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 기적을 마음에 품고, 튼튼한 성을 쌓아야 합니다.
그 성의 이름은 ‘백년정당 조국혁신당’입니다.
저를 최고위원으로 만들어 주십시오.
우리 조국혁신당이 후손들이 자랑스럽게 여길
품격있는 정당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저 김선민을 크게 써 주시기를 호소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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