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분리수거 게임을 했던 것 기억 나시나요~?
활동을 하고 나서 활동을 평가할 때 아이들이 직접 분리수거를 하고 싶다고 했었어요~
그래서 오늘! 아이들과 직접 분리수거를 해보았습니다!
일주일 동안 교실에 쌓인 쓰레기를 분리수거 하러
쓰레기통을 들고 분리수거장으로 향했어요.
박스와 색종이, 이면지는 종이로
음료수병과 딱풀, 빨대는 플라스틱으로
비닐봉지와 과자 봉지는 비닐로
아이들에게 직접 분리수거를 해본 소감을 물어봤는데
대부분의 친구들이 "재밌어요!" "다음에 또 하고 싶어요!" 라고 이야기해주었어요~
그래서 다음주에도 기회가 된다면
분리수거를 하기로 약속했습니다.
♥ ♥ ♥
오늘은 '환경 사랑 왕' 게임을 해보았어요.
친구들이 원형으로 앉고, 한 명의 친구가 원 안에 서요.
가운데에 선 친구가 환경 사랑 실천 내용을 말해요.
"나는 양치컵을 사용해요."
환경 사랑 실천 내용을 실천하고 있는 친구들은 자리를 옮겨요.
마지막까지 자리에 앉지 못한 친구가 또 다른 환경 사랑 실천 내용을 말해요.
친구들이 서로 부딪혀서 다치지 않도록 뛰지 않고, 빠른 걸음으로 걷기로 약속했어요.
친구들이 약속을 잘 지켜줘서
안전하고 즐겁게 게임을 할 수 있었어요.
술래를 하고 싶지만 한 번도 술래를 하지 못한 친구에게 술래를 양보해주는
친구들의 모습은 또 얼마나 멋있었다고요~💖
친구들이 다음에 또 하고 싶다고, 엄~청 재밌었다고 이야기 해줘서
이번 주에 게임 한 번 더 해보기로 했어요.
게임을 하면서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는 친구들의 말이 기억에 남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