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으로 이전의 시험문제수준과 비슷한 난이도와 분포를 가집니다..
다만 기존 문제 유형에서 약간의 변형을 통해서 난이도를 변화시킨 점은 주목할만합니다.
총론:4문제
경제론:1문제
시장론:4문제
정책론:5문제(조세론1문제 포함)
투자론:5문제
개발관리론:5문제
중개론:5문제(권리분석 포함)
감정평가론:6문제
1. 총론의 경우에서 토지의 용어를 감정평가이론과 연계시켜 출제한 점은 이전과 다른 점입니다.
이 시험은 1차만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관대함은 없는 것 같습니다.
2차 시험과 함께 학습을 하여야 1차시험에서도 안정적인 득점을 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2. 경제론은 1차과목에 경제학원론이라는 과목이 따로 존재하므로 탄력성을 계산하는 문제가 예전처럼 출제되었습니다.
3. 시장론은 입지이론에 관한 내용을 출제하면서 기존의 상업입지이론에만 중점을 두기보다는 전반적인 내용을 물어보았으며, 어김없이 디파스퀄리-위튼의 사분면 모형도 출제되었습니다.
4. 정책론은 정부의 시장개입방법에 대한 내용과 부동산조세론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을 다루었으며, 새롭게 분양가상한제에 대한 내용이 출제되었습니다.
5. 부동산투자론은 가장 비중 있게 출제해왔었던 분야이며 비록 5문제가 출제되었으나 예상한 바대로 난이도가 높았고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는 문제가 출제되었고 화폐의 시간가치를 필요로 하는 문제가 금융론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출제되었습니다.
6. 금융론은 투자론의 연장선상에서 이해해야할 문제가 출제되었다. 화폐의 시간가치 개념을 응용한 문제가 다루어졌으며, 예상하였던 부동산투자회사법에 대한 내용과 부동산증권에 대한 내용이 출제되었으며 이러한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7. 개발관리론은 어려운 계산문제보다는 전반적인 내용을 고루 출제하여 학습유무를 점검하는 수준으로 출제되었습니다.
8. 부동산중개론은 기존의 기출된 문제를 답습하는 수준으로 출제되었습니다.
9. 감정평가론은 6문제가 출제된 것을 보더라도 이 시험은 반드시 2차시험과 병행하면서 대비해야 함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수익환원법을 2문제 출제하면서도 기초적인 내용을 탈피한 수준의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