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영성학교에 온 지는 2년 정도 되었지만 여러 가지 사정으로 기도훈련을 하지 못하고 있다가, 대전 영성학교가 세워지므로 7월부터 기도훈련에 적극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당뇨, 고혈압의 불치병이 있었고 췌장암 2기 때 수술을 받은 지 이제 4년쯤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늘 피곤하고 약간의 무기력함도 있었습니다. 집중기도를 시작하면서 보름쯤 될 때부터, 기도를 하면 머리가 너무 흔들리게 아프기 시작하여 기도하는 데 귀신의 방해가 심했습니다. 코치님의 축출기도를 받으며 더 강하게 기도를 하면서 심하게 아프던 머리가 아프지 않게 되었지만, 이제는 온몸이 가렵고, 소화도 안 되고, 밥맛도 사라지고, 등도 아프고, 정말 기도하기가 힘들어서 약간의 마음의 갈등도 있었습니다. 축출기도를 하며 목사님의 코칭 말씀을 들으며 선제공격하며 기도하게 되면서, 10월 둘째 주쯤 되었을 때, 온몸이 가볍고 조금만 무리해도 피곤했던 몸이 정말 새로워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병원에 가서 진료를 마친 후에, 의사 선생님께서 혈압조절이 지금까지 제일 잘되어가고 있다고 말씀해주시고, 혹 전이되지 않았을까 불안했던 췌장도 검사 후 모든 장기가 건강하고 잘 관리했다고 칭찬을 해주셨습니다. 영성학교로 인도해주신ㆍ하나님께 감사하며, 우리를 기도훈련으로 훈련해주시는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정말 가족과 이웃 영혼 구원을 위해 더욱 기도 훈련하며, 마지막 때 영혼 구원에 힘쓰는 자가 되겠습니다.
첫댓글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