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cedaṃ, bhikkhave, vedanāya…pe…
2.[세존]1)“수행승들이여, 느낌수受의 유혹이 없다면, 뭇삶들은 느낌에 매혹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수행승들이여, 느낌의 유혹이 있는 까닭에, 뭇삶들은 느낌에 매혹된다.
2)수행승들이여, 느낌의 위험이 없다면, 뭇삶들은 느낌을 혐오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수행승들이여, 느낌의 위험이 있는 까닭에, 뭇삶들은 느낌에 혐오한다.
3)수행승들이여, 느낌의 여읨이 없다면, 뭇삶들은 느낌을 여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수행승들이여, 느낌의 여읨이 있는 까닭에, 뭇삶들은 느낌에 여읜다.”
4.“비구들이여, 만일 느낌에 달콤함이 없다면 ∙∙∙ 위험함이 없다면 ∙∙∙ 벗어남이 없다면 ∙∙∙”
no cedaṃ, bhikkhave, saññāya…
3.[세존]1)“수행승들이여, 지각상想의 유혹이 없다면, 뭇삶들은 지각에 매혹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수행승들이여, 지각의 유혹이 있는 까닭에, 뭇삶들은 지각에 매혹된다.
2)수행승들이여, 지각의 위험이 없다면, 뭇삶들은 지각을 혐오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수행승들이여, 지각의 위험이 있는 까닭에, 뭇삶들은 지각에 혐오한다.
3)수행승들이여, 지각의 여읨이 없다면, 뭇삶들은 지각을 여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수행승들이여, 지각의 여읨이 있는 까닭에, 뭇삶들은 지각에 여읜다.”
5.“비구들이여, 만일 인식에 달콤함이 없다면 ∙∙∙ 위험함이 없다면 ∙∙∙ 벗어남이 없다면 ∙∙∙”
4.[세존]1)“수행승들이여, 형성행行의 유혹이 없다면, 뭇삶들은 형성에 매혹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수행승들이여, 형성의 유혹이 있는 까닭에, 뭇삶들은 형성에 매혹된다.
2)수행승들이여, 형성의 위험이 없다면, 뭇삶들은 형성을 혐오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수행승들이여, 형성의 위험이 있는 까닭에, 뭇삶들은 형성에 혐오한다.
6.“비구들이여, 만일 심리현상들에 달콤함이 없다면 ∙∙∙ 위험함이 없다면 ∙∙∙
no cedaṃ, bhikkhave, saṅkhārānaṃ nissaraṇaṃ abhavissa, nayidaṃ sattā saṅkhārehi nissareyyuṃ.
3)수행승들이여, 형성의 여읨이 없다면, 뭇삶들은 형성을 여의지 못할 것이다.
비구들이여, 만일 심리현상들에서 벗어남이 없다면 중생들은 심리현상들로부터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Yasmā ca kho, bhikkhave, atthi saṅkhārānaṃ nissaraṇaṃ, tasmā sattā saṅkhārehi nissaranti.
그러나 수행승들이여, 형성의 여읨이 있는 까닭에, 뭇삶들은 형성에 여읜다.”
비구들이여, 심리현상들에는 벗어남이 있다. 그래서 중생들은 심리현상들에서 벗어난다.”
No cedaṃ, bhikkhave, viññāṇassa assādo abhavissa, nayidaṃ sattā viññāṇasmiṃ sārajjeyyuṃ.
5.[세존]1)“수행승들이여, 의식식識의 유혹이 없다면, 뭇삶들은 의식에 매혹되지 않을 것이다.
7.“비구들이여, 만일 알음알이에 달콤함이 없다면 중생들은 알음알이에 집착하지 않을 것이다.
Yasmā ca kho, bhikkhave, atthi viññāṇassa assādo, tasmā sattā viññāṇasmiṃ sārajjanti.
그러나 수행승들이여, 의식의 유혹이 있는 까닭에, 뭇삶들은 의식에 매혹된다.
비구들이여, 알음알이에는 달콤함이 있다. 그래서 중생들은 알음알이에 집착한다.
No cedaṃ, bhikkhave, viññāṇassa ādīnavo abhavissa, nayidaṃ sattā viññāṇasmiṃ nibbindeyyuṃ.
2)수행승들이여, 의식의 위험이 없다면, 뭇삶들은 의식을 혐오하지 않을 것이다.
비구들이여, 만일 알음알이에 위험함이 없다면 중생들은 알음알이에 염오하지 않을 것이다.
Yasmā ca kho, bhikkhave, atthi viññāṇassa ādīnavo, tasmā sattā viññāṇasmiṃ nibbindanti.
그러나 수행승들이여, 의식의 위험이 있는 까닭에, 뭇삶들은 의식에 혐오한다.
비구들이여, 알음알이에는 위험함이 있다. 그래서 중생들은 알음알이에 염오한다.
No cedaṃ, bhikkhave, viññāṇassa nissaraṇaṃ abhavissa, nayidaṃ sattā viññāṇasmā nissareyyuṃ.
3)수행승들이여, 의식의 여읨이 없다면, 뭇삶들은 의식을 여의지 못할 것이다.
비구들이여, 만일 알음알이에서 벗어남이 없다면 중생들은 알음알이로부터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Yasmā ca kho, bhikkhave, atthi viññāṇassa nissaraṇaṃ, tasmā sattā viññāṇasmā nissaranti.
그러나 수행승들이여, 의식의 여읨이 있는 까닭에, 뭇삶들은 의식에 여읜다.”
비구들이여, 알음알이에는 벗어남이 있다. 그래서 중생들은 알음알이에서 벗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