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東熙의 서울시장 선거공약 Ⅰ: 코로나 백신 접종순서〕 정동희의 서울시 코로나 백신 공약입니다. 우선, 백신 접종을 위한 대면 등록의료인을 제외하고는 서울시장을 비롯한 모든 서울시민은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백신을 맞는 순위를 결정한다는 게 저의 ‘공정한 서울시민 백신접종 공약’입니다.
예전에 표창원 전 의원이 정계입문 하기 바로 직전에 KBS TV 일요일 저녁에 20여분간 강연하는 걸 들은 적이 있습니다. 당시 표 전 교수님은 ‘브레이크가 고장 난 버스에 탄 승객들’ 이야기를 했습니다. 너무 오래 되어 기억이 정확하지는 않은데, 승객 중에 한 명은 뛰어내려야 파국을 맞을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하여 공무원 · 노인 · 교수 · 어린이 · 일반인 등 예를 들어 5명이 타고 있었다면 누가 뛰어내려야 하는가? 하는 질문을 던진 거 같습니다.
그 일요일 저녁 8시 시간대에 황금 시청시간대에 그러한 질문을 TV를 통해서 갑자기 듣게 되어, 제가 정신이 바짝 긴장했었던 게 기억납니다.
그런데 이와 상당히 유사한 심적 상황이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는데 2021년 1분기 중에 이 질문을 바로 대한민국에서 실제로 받게 되는 상황이 나타날 예정입니다.
예를 들어 정부가 계약한 코로나 백신 4,400만명 중에서 200백만명이 한국에 도착하여 서울에 40만명 분이 2021년2월10일경 배정 받았다고 가정해봅시다.
서울시민 1천만명 중에서 누가 그 40만명 분의 백신을 먼저 맞아야 될까요?
공무원입니까?
노인 어른신입니까?
어린 아이입니까?
일반 성인입니까?
저 정동희 서울시장 예비후보의 생각은 다음과 같습니다.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백신 접종을 위한 대면 등록의료인을 제외하고는 서울시장을 비롯한 모든 서울시민은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백신을 맞는 순위를 결정한다는 게 저의 서울시민 백신공약입니다.
무작위 추첨은 준(準) 슈퍼컴퓨터 등을 이용하여 통계학적으로 동일확률이 보장된 알고리듬을 사용한 순서 결정입니다.(익히 알려져 있는 로또 추첨방식과 같이 모구성표본의 구성인의 확률을 전체 개체수 n분의 1 확률로 동일하게 추첨하며, 이 알고리듬의 운영 감독은 외부 자문단에 의해.)
백신 접종을 위한 대면 등록의료인만 예외적으로 우선 백신 접종 대상이고, 백신 접종 후방 비대면 지원인 등은 예외없이 무작위 추첨 대상입니다.
만약 자신이 무작위추첨에 의하여 순위를 받았더라도 직계존비속에게 그 순위를 양보할 수는 있으나. 이럴 경우 양보한 자신은 애초 모집단에 선정된 서울시민들에 대한 무작위 추첨이 다 끝나고 나서 2차 모집단이 새롭게 설정될 경우 다수 순위를 결정합니다.
만약 직계존비속이 아무도 법적으로 없는 사람이 무작위추첨에 의해 순위를 받았는데 자신 차례가 되었는데 접종을 받지 않고, 무연고자에게 양보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선의로 양보할 가능성도 높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이면에 숨은 경제적 거래가 내재된 악의의 양보도 나타날 수 있는데 이 둘 사이를 행정적으로 구별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격언에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말이 있듯이, 백신을 아무도 맞지 않았을 때에는 심리적 소외감이 오히려 없지만 일부만 백신을 맞고 자신이 소외되었다는 느낌을 2021년 상반기 내내 영향이 나타나리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공정한 무작위 추첨에 의한 순서결정이라는 큰 원칙의 예외는 매우 한정시켜야 되며, 대면 백신 접종 의료인 범위를 넘어서기 시작하면 돌이킬 수 없는 소외감 팽창이 사회적으로 예상됩니다.
결국 요약하면, 순서를 결정하는 원칙은 ‘통계학적으로 동일 확률이 보장되는 무작위 추첨 방식’이며, 이를 벗어난 예외는 ‘백신 접종을 위한 대면 등록 의료인’만 극히 제한적으로 인정하는 게 저 정동희의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임하는 선거 공약입니다.
(내일 12월15일은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가는 정동희 후보의 「부동산 공약」이 기재되고, 모래 12월16일은 정동희 후보의 「광화문광장 및 서울광장 관련 공약」이 기재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3시 정동희(鄭東熙) 올림
정동희
서울대 심리학과(86학번) 졸업 후, 서울대 경영학과 석사과정(90학번) 졸업하였다.
㉮ 애널리스트 금융분석가로의 10여 년 :
신한종합금융 국제금융부 3년 근무 이후, 신흥증권(現 현대차증권) 리서치센타 선임연구원, 동원경제연구소(現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타) 책임연구원, 피데스증권(現 흥국증권) 투자전략팀장을 끝으로 여의도를 떠나 안티뷰닷컴(후에 불뷰닷컴으로 명칭 변경)을 만들어 투자분석을 이어갔으며 ㈜한국금융평가 대표 역임했다.
㉯ 중소기업 경영인으로의 10여 년 :
2006년 산업용 장갑업종에 뛰어들어, ㈜대윤글러브 관리이사는 15년째, 그리고 주식회사 이글러브 대표는 8년째 지금도 같이 겸하고 있다. 현재 한국 장갑 제조업체 상위 대부분에 장갑 원료를 제공하며 긴밀한 공생관계를 지속하고 있고, 직접 제조는 규모가 크지 않으나, 산업용 장갑 유통은 한국 1위 위치를 지속하고 있다.
㉰ 9권의 저서 :
‘뒤집기 한판 정동희의 투자승부수’ 책이 2002년 출간되었고, 2019년 3월 ‘3시 코리아, 대한민국의 경제시각을 알면 위기 속에 기회가 보인다(국일증권경제연구소)’가 출판되었다. 5월 ‘3시 코리아 II, 2022년 투자전략을 위한 정치변수를 보다(휴먼컬처아리랑)’ 그리고 12월 ’ 앞으로 10년 경제 대위기가 온다, 미중 관계의 역전이 불러올 격변의 흐름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책들의정원)’ 출간되었다. 2020년 여름에는 ‘평창동 전쟁(더뷰)’과 ‘야생 주식전쟁, 잔인한 번식경제학(더뷰)’이 동시 출판되었다. 가을에는 ‘여자의 돈, 여자여(女子女)’ 출간되었다, ‘뜻밖의 투자코드 트랜드 ANTI’에 이어 ‘서울시장, 12개의 별’은 그의 아홉 번째 책이다.
㉱ 기호3번으로 세 번 입후보 :
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구 동구을에 기호3번으로 입후보하였고,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 강남구갑에도 기호3번으로 입후보하는 등 3지대를 대표하여 세 번 입후보하였다. 2005년부터 실천연대 대표이며, 2020년부터는 더뷰 대표이기도 하다.
『서울시장, 12개의 별』
차례
Introduction : Wide Open
1부 서울시장
01. I remember 기억
02. The Woman in Seoul
03. The Man, Back of Comfort Zone
04. All space 11개의 열린 강변
05. Beauty and the Beast 미녀와 야수
06. The Asia 아시아의 별, 광화문광장
07. Love me like you do
08. Waiting for 기다림
09. Cry(크라이)
10. Sarah come home
11. Nothern Lights 너를 위해 불을 켜뒀어, 12개의 완성체
12. I'm With It
13. I feel It Coming
14. for him.
2부 서울시장(市場)
01. 남대문시장
02. 동대문종합시장과 평화시장
03. 경동시장(서울약령시장)
04. 명동· 종로 거리상가
05. 방산시장
06. 마장동축산물시장
07. 광장전통시장
08. 강남역· 홍대· 이태원 젊은이의 거리
09. 영등포유통상가
10. 용산전자상가
11. 답십리 상가
12. 노량진 수산물시장과 가락동 농수산물시장
13. 동네시장
14. 30년째 서울시장을 지키는 장모님
3부 서울시장 레터(Letter)
01. 조순(趙淳)
02. 고건(高建)
03. 이명박(李明博)
04. 오세훈(吳世勳)
05. 박원순(朴元淳)
4부 3시 정동희(鄭東熙)
01. 신이시여, 때가 왔습니다!
02. 죽을 힘을 다하여 여기까지 왔습니다
03. 최전선 경제 전투병
5부 3가지 약속
01. 전임자의 과업 승계하여 레벨업 완성
02. 서울 행복지수 업(Up)
03. 서울출산율이 올라가지 않으면, 정치하지 않겠습니다.
6부 스타 서울
01. 아이 러브 뉴욕
02. 서울 서울 서울∼!
03. 스타 서울
부록 : 서울특별시 각종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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