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여행> 인삼약초의 고장 금산을 알 수 있는 금산향토관
금산향토관은 금산의 생활과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이다.
특히 금산향토관는 주민 스스로가 기증해 만든 공간으로,
주민들의 손때가 생생하게 묻어 있는 옛날 생활용품과
금산지역의 농경문화, 인물과 유산, 금산농악 등
금산만의 독특한 문화와 생활상을 알 수 있는 장소이다.
금산향토관 앞에 있는 초대형 인삼모자상은 금산을 대표하는 명물이 되었다.
금산향토관 앞의 상설 무대에서는 금산의 문화적 역동성과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는 장소로도 활용하고 있다.
금산으로 가다보며는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이 인삼모자상이다.
금산 입구에 설치된 초대형 인삼모자상은 금산을 대표하는 명물이 됐다.
금산향토관 앞에 설치되어 있으며, 대한민국 최고의 금산인삼을 입증하고 있다.
금산향토관은 인삼약초의 고장 금산의 역사와 생활, 농악 등
향토문화를 한 눈에 보고 배울 수 있는 전시관으로
금산인의 손때 묻은 옛 생활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금산향토관의 소중한 가치는 주민 스스로가 기증해 만든 참여형 공간이라는 것이다.
금산향토관은 충남 금산군 금성면 금산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9년 6월 18일에 준공하여 무료로 개관중이다.
1층에는 금산역사관, 생활민속관, 농악전시관, 농악체험실 등이 있고,
2층에는 다목적회의실로 예식장을 운영하고 있다.
태조대왕태실
1989년 4월 20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31호로 지정되었다.
태조 이성계의 태를 모신 태실이다.
1928년 조선총독부에서 태 항아리를 창경원으로 옮겨간 후
석비와 석조물 만이 남아 원형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파손되어 산재되어 있었으나
1993년 현 위치인 충남 금산군 추부면 마전리에 복원하였다.
종도 기증을 한 것이다.
1900년대인 구한말 사용하던 소방수레이다.
충남 금산군 제원면 명곡1리 전해일씨가 기증을 하였으며
제원면 의용소방대에서 사용하던 완용펌프로 소방장비이다.
금산향토관의 생활민속관 전경이다.
금산 군민들의 정성으로 만든 생활민속관이다.
어른들에게는 50~60년전의 소중한 추억을 알 수 있고,
어린들에게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옛모습을 볼 수 있는 전시관이다.
금산지역의 삶과 애환이 서려 있는 뜻 깊고 소중한
금산만의 생활민속관을 조성하는데는 금산군민 한사람 한사람의
소중한 자료들을 기꺼이 기증해서 만들었다고 하니
과연 금산군민들이 애환이 담겨있는 전시관이라고 할 수 있다.
금산의 농경은 사계절이 두렸한 고장으로
금산인삼과 더불어 역사를 자랑하는 청정지역이다.
토질과 기후가 인삼 재배하기에 적합하며,
이외에도 금산깻잎, 딸기, 사과, 진산두릅, 포도 등도 유명하다.
맷돌과 맷방석(맷돌방석)
맷돌은 콩이나 팥 등의 곡물을 갈러나 빻을 때 사용하는 도구이다.
맷방석은 맷돌방석이라고도 한다.
맷돌을 앉히는 방석으로 콩이나 팥 등의 곡물을 갈 때
매통이나 맷돌 밑에 깔아 곡식이 흩어지지 않게 사용하는 도구이다.
생활과 농경에 관한 손때 묻은 각종 생활도구부터
농경도구를 총망라한 전시로 추억과 향수도 있지만
학생들에게는 산교육장으로 활용하는데 아주 좋은 전시관이다.
추억의 양은 도시락과 양은찬합이네요.
지금은 보기 어려운 다이얼전화기입니다.
과거에 이런 전화기가 있으면 상당한 부자였었는데....
지금은 개인별로 한 대식 갖고 있는 스마트폰 세상이니 많이도 변했다.
상례를 치를 때 입는 상복으로 요즘은 보기가 힘들다.
금산향토관의 농악관이다.
농악관에는 북, 꽹과리, 소곡, 징, 삼모, 장구 등 농악관련 농악기가 전시되어 있다.
금산농악은 자연적인 환경에서 오는 농악의 원형을 잘 간직하고 있으며,
인삼이라는 경제적 토대를 바탕으로 그 명성이 전국에 떨치고 있다.
건국기념전국농악경연대회 최우수상, 광복절 기념 전국농악대회 대통령상 수상을 받은 이후
금산농악단을 구성하여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사상 농악으로는
최초로 종합우수상인 내각 수반상을 수상하였다.
금산의 역사를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금산의 옛지도, 태조대왕태실, 금산인삼 등을 찍어서 확인 할수 있다.
금산향토관 옆에는 다락원이 있으며,
다락원은 금산군의 공연 뿐만 아니라 생활체육, 여가생활 등
금산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첫댓글 금산에 여행을 또 가고싶어지네요
금산의 인삼사랑...정말 대단하더라구요? 그정도인줄 몰랐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