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하(蘘荷) Zingiber mioga
생강과의 양하는 열대 아시아 원산지의 여러해살이 풀로 우리나라 전국에 분포되어 있다
외형으로는 생강과 비슷하나 잎이 넓고 키가 크며 줄기와 잎을 식용하기도 하지만 땅에서 돋는 꽃봉우리를
각종 나물무침이나 전류, 볶음요리 또는 된장국이나 맑은생선국에 넣어 먹는다
활혈. 진해·거담.소종.해독에 효능이 있고, 월경불순.노년해수.창종.나력에 효과
한방에서는 뿌리줄기와 종자를 약재로 쓰는데
뿌리줄기는 여성의 생리불순과 백대하를 치료하고 진해·거담 효과가 있으며
종기와 안구 충혈에도 사용한다.
종자는 복통이 심할 때 설탕과 물을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
살짝 데쳐서 무쳐 먹어도 맛있고 양하짱아찌를 해서 먹어도 좋습니다.
양하(양애)는 생강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열대 아시아가 원산지인 여러해살이 풀로 학명은 Zingiber mioga 입니다. 제주도에서는 양애라고 부릅니다
한방에서는 뿌리줄기와 종자를 약재로 쓰며, 뿌리줄기는 여성의 생리불순과 백대하를 치료, 진해, 거담 효과가 있으며 종기와 안구 충혈에도 사용합니다.
종자는 복통이 심할 때 설탕과 물을 넣고 달여서 복용합니다.
정유, 플라보노이드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방향 건위제로 효과가 있으며 약리작용으로 진통, 거담 등의 효능이 있습니다.
양하에 포함 된 주요 활성 성분과 효능
알파 피넨이라는 정유 성분
양하의 독특한 향기는 알파 피넨이라는 정유 성분에 의한 것으로, 발한, 호흡, 혈액 순환 등의 기능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호르몬 밸런스를 맞추는 효과
생리 불순, 갱년기 장애, 생리통 등에 좋습니다
보관법
잎이 피기 전의 죽순 모양인것을 수확합니다. 잎이 펴이면 딱딱하고 먹을 수 없습니다.
양하는 건조하지 않게 랩 또는 가방에 싸서 냉장고 야채실에 넣어 둡니다. 4 ~ 5 일 정도 보관됩니다 만, 향기가 없어지므로 가능한 빨리 먹습니다. 자른 것은 싸서 냉장고에 넣어 둡니다.
양하는 독특한 맛과 씹히는 식감이 생명입니다. 냉동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씹히는 감이 손상되고 향기도 약해지기 때문에 권장하지 않습니다. 냉동 한 것은 된장국이나 볶음에 사용합니다.
샐러드, 절인 무침, 초무침 등으로하면 맛, 씹히는 맛이 좋습니다. 메밀 국수 등의 양념으로도 맛있습니다. 튀김으로 해도 맛있습니다.
돼지고기와 함께 조리하면 특유의 향과 함께 맛있게 먹을 수있습니다
양하 장아찌 만들기
재료 : 양하 500g, 소금 2컵, 진간장 2컵, 식초 3큰술, 설탕 1/2컵,
만드는 법 :
양하의 겉잎을 벗기고 소금과 식초를 탄 물에 하룻밤 절인 뒤 건져 물기를 뺀 후 살짝 물기만 말린다.
냄비에 진간장, 설탕을 섞은 후 식혀 용기에 저장한다.(끓여서 붓는 것을 2~3회 반복한다)
고추장에 양념을 혼합하여 무친후 먹습니다.
양하
동의어 양애, 양해깐 다른 표기 언어 mioga
요약 테이블분류 | 식물 > 단자엽식물 > 생강과(Zingiberacea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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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Zingiber mioga (Thunb.) Rosco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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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초명 | 명하(茗荷, Ming-He), 양하(蘘荷, Rang-He), 우거(芋渠, Yu-Q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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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년생 초본으로 땅속줄기나 종자로 번식한다. 남부지방에서 재배한다. 밑부분의 잎집이 서로 감싸면서 원줄기처럼 자라서 높이가 40~80cm 정도에 이른다. 긴 타원형의 잎몸은 길이 15~30cm, 너비 3~6cm 정도로 밑부분이 좁아져서 잎자루처럼 된다. 8~9월에 개화한다. 땅속줄기의 끝에 인편엽으로 싸인 화경은 길이 5~15cm 정도이고 황색의 꽃이 핀다. ‘생강’과 달리 땅속줄기는 옆으로 자라며 비늘 같은 잎으로 싸여 있다. 열대 아시아가 원산지로 꽃차례와 어린잎은 식용하며, 조미료로 이용하기도 한다. 관상용으로 심기도 한다.
특성
단자엽식물(monocotyledon), 다년생초본(perennial herb), 직립형식물(erect type), 재배되는(cultivated), 야생(wild), 약용(medicinal), 식용(edible), 관상용(ornamental plant)
적용증상 및 효능
거담, 건위, 경혈, 소종해독, 월경불순, 월경이상, 위통, 종독, 진통, 진해, 통리수도, 해수, 활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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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강병화 전체항목 집필자 소개 대학원에서 작물재배학을 전공하고 독일에서 잡초방제에 관한 논문으로 농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고려대학교에 재직하며 재배환경, 잡초방제, 야생식물, 자원식물 등에 관한 강의를 하였다.
출처
우리주변식물생태도감 | 저자강병화 | cp명한국학술정보 전체항목 도서 소개 꼭 알고 지켜야 할 우리자원식물의 생태와 가치를 총정리한 생태도감이자 생태의 보고이다. 주변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1,000여 종의 식물을 9,522장의 사진으로 담..펼쳐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