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맛집> 국밥 대신 육국수로 시골장터의 옛맛을 그대로 맛볼 수 있는 온천골식당
정겨운 시골장터의 옛맛을 그대로 맛볼 수 있는 온천골식당의 육국수
부드러운 면발과 함께 구수한 국물 맛이 어우러져 식감을 자극하는 요리이다.
국밥은 서민들이 주로 찾는 음식이었지만 지금은 누구나
다양한 국밥을 맛보기 위하여 찾아가는 분위기이다.
대구여행길에 국밥을 맛보기 위하여 찾아간 식당은 온천골이다.
국밥은 우라나라 요리 중 대중적인 음식이며, 국물과 밥을 섞거나 따로 먹는 요리이다.
개인 취향에 따라 밥을 따로 먹거나 말아 먹는데 개인적으로는 따로 먹는다.(대구 맛집)
완연한 봄기운이 넘치는 대구에는 봄꽃의 여왕인 벚꽃이 만개하여
나들이객들도 많고, 대구 용연사 벚꽃길을 구경한 후에
가마솥에서 진하게 끓인 한우국밥과 육국수, 석쇠불고기를
전문으로 하는 온천골 식당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다.(대구 가볼만 한 곳)
온천골 매뉴
한우국밥, 육국수, 석쇠불고기 3가지 매뉴만 운영한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아침식사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것 같다.
국밥은 돼지국밥, 소고기국밥, 따로국밥, 순대국밥, 콩나물국밥 등
다양하게 요리되어 맛을 볼 수 있다.(국밥 맛집)
기본찬은 단촐하죠^^^^
김이 왜 나왔나 하고 궁금했는데...육국수 먹을 때 같이 먹는 것이라고 한다.
국수를 좋아해서 육국수 선택
국물은 가마솥에 적당하게 썰어 넣은 국내산 한우와 큼직하게 썬 무우,
대파를 넣어 푹 끓여 낸 국물이 진하게 입맛을 당긴다.(육국수 맛집)
온천골식당은 국물과 국수가 식지 않도록 정성스럽게 놋그릇에 담아내니
육국수나 국밥 한 그릇에도 정성이 가득하고 기분좋은 느낌이다.
김을 올려놓고 맛을 보니 김의 독특한 맛과 어우러져 색다른 맛이 나고 있다.
국밥 대신에 국수를 넣고 먹는 것은 처음이라 색다른 음식 경험이 되었다.
국내산 한우 석쇠불고기
석쇠불고기를 먼저 먹고 육국수를 먹어야 하는데
오늘은 반대로 육국수 먼저 먹고 석쇠불고기 맛을 보게 되었다.(석쇠불고기 맛집)
석쇠불고기 씹히는 맛이 부드러워서 입안이 행복하다.
온천골
찾아가는 길 :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553-1번지
전화 : 053) 656 - 2800
첫댓글 육국수를 이곳에서 첨 먹어봤거든요.
멸치육수만 좋아하던 제게는 새로운 문화체험이었네요.
육국수 맛이 특별하였습니다^^^
처음 먹어본 육국수, 맛있었습니다 ^^*
다시 가서 먹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