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가 지나 많이 커버린 들나물들
계절마다 성질도 다르고, 모양도 변합니다.
자기 주위의 자주다니는 한 장소를 정해 놓고 계절이 바뀔 때마다
관찰한다면 사계절을 함께 할수있겠죠?
들나물하면 대표적으로 돌나물을 들 수 있는데요.
돌나물은 갈아서도 먹고, 데쳐도 먹고, 물김치로도 먹을 수있는
활용도가 많은 식재료 중 하나입니다.
만병통치약이라고도 할 정도로 몸에 조다고 합니다.
호로몬 조절을 해줘서 특히 여성에게 좋다고 하네요.
또 흔히 볼수 있는 민들레, 씀바귀, 엉겅퀴, 지친개 같은
쓴 맛이 나는 종류는 간에 좋다고 합니다.
오늘은 우슬, 닭의 장풀, 별꽃나물, 환삼덩굴을 채취해 보겠습니다.
*별꽃나물-시금치처럼 무쳐 먹으니 아주 맛나네요^^
*우슬-사포닌 성분이 많아 관절에 좋습니다.
*환삼덩굴-삼과의 식물로 동의보감에서는 "율초"라 합니다.
대마성분이 있어 신경 안정제이며, 고혈압에 최고라 합니다.
*닭의 장풀- 또는 달개비라 하며 돌나물 맛이 납니다.
생채로도 먹고, 모기에 물렸을때 바르면 직방이라네요.
오늘은 산나물 김밥에 산나물 된장국을 해 먹었습니다.
얼마나 맛나는지......................
집에서 한번 더 해 먹고 싶은 맛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