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건강한 우리 단맛, 조청 만들기 시간~!
사람이 손으로 만들 꿀이라는 뜻이래요^^
(당분은 높지만 열량은 낮다고 해요 속닥속닥)
물엿, 조청 뭐가 다른데???
전혀 몰랐던 사실들을 알면서 충격..
물엿은 대부분 GMO 곡물로 만들어져요.
값싼 물엿의 유혹에서 벗어나 조청을 만들어서 건강한 먹거리를 지켜요!
길러보고 싶은 욕심이..^^
이론 공부하고 지하로 내려가서 직접 만들어 봅니다~!
조청의 재료는 아주 간단해요.
곡물+엿기름+물 ! 끝!!
조청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준비물
- 찹쌀 또는 멥쌀 2컵(300g), 엿기름 2컵(160g), 물 2L
- (삼)베보자기 또는 베주머니 1, 전기밥솥(6인용)
엄나무가 미리 만들어온 엿물을 소쿠리에 걸러요.
저 밥풀만 먹어도 얼마나 맛나게요..?
걸러준 엿물을 밑이 두꺼운 솥에 넣고 중불에서 고아줄거예요.
거품이 미세하게 더 작아진 것 느껴지나요?
잔잔한 거품이 일어나면 그때 불을 꺼줘요.
확실히 색깔이 진해졌죠??
조청 완성^^
어렵다고 생각해서 시도하지 않던 것들이 함께 하니 참 간단하다 느껴졌어요. 함께의 힘^^!
우리의 먹거리는 참 시간과 정성이 많이 들어간다고 느꼈어요. 그만큼 우리를 보살핀다는 느낌도 들어요.
시간은 조금 더 걸리고, 느릴 수 있지만 그만큼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는 것 같아요. 급하지 않게 천천히… 우리가 먹을 것을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감각이 간편하고 먹거리 넘치는 이 시대에 참 소중하고 필요해요.
저는 수업 이후에 무조청을 한 번 만들어보았어요.
텃밭에 있는 작은 무들을 뽑아와서 잘게 다져서 보온할 때 같이 넣어줬어요.
엿기름 넣은 베주머니을 물에 조물조물해 엿기름을 내줍니다. 그 물과 밥을 잘 섞어줘요.
이게 맞나…? 하는 마음이었지만 실패도 과정이라 생각해서 그냥 해봤어요.
7시간 정도 보온해주고요.
맨 처음 끓일 때 거품을 걷어줍니다.
어느 정도 시갂이 지나 색이 갈색으로 짙어지고 쌀알만한
거품이 일어나면 약불로 낮추고 10분~15분 후에 불을 끈다.
약간은 녹색 빛을 띄는 무조청 완성^^!!
첫댓글 우와 생각보다 간단하네요!
엿기름을 기른다는 것도 첨 알았네요
재미나게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