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설 추도예배 순서지 및 기도문 (설가정예배 순서지)
천안 ubf(말씀 사랑교회)의 설추도 예배 예시문
1. 사도 신경을 고백함으로 2017년 설추도예배(설가정예배)를 시작합니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내가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고, 장사한지 사흘만에 죽은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사,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2.찬송 496장을 부릅니다.
새벽부터우리 사랑함으로써 저녁까지 씨를뿌려봅시다
열매자차 익어 곡식거둘때에 기쁨으로단을거두리로다
거두리로다 거두리로다 기쁨으로단을거두리로다
거두리로다거두리로다 기쁨으로단을거두리로다
비가오는것과 바람부는것을겁으내지말고뿌려봅시다
일을마쳐놓고 곡식거둘때에 기쁨으로단을 거두리로다
거두리로다 거두리로다 기쁨으로단을거두리로다
거두리로다거두리로다 기쁨으로단을거두리로다
씨를뿌릴때에 나지아니할까 염려하며심히 애탈지라도
나중예수께서 칭찬하시리니 기쁨으로단을거두리로다
거두리로다 거두리로다 기쁨으로단을거두리로다
거두리로다 거두리로다 기쁨으로단을거두리로다 아멘
3.가족 중에서 한 분이 대표기도합니다-(기도문 예시)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은 지금도 두 눈을 뜨시고 두 귀를 기울이시며 지금 이곳에 오셔서 우리의 설추도예배를 지켜보시고 계신 것을 믿습니다. 2016년을 돌이켜볼 때 때로는 고난이 있었지만 그것도 그 하나하나가 다 하나님의 은혜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는 때로 주님을 온전히 믿지 못하고 불신의 죄를 지었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주셔서 믿음을 주시고 서로 사랑하게 하셔서 우리를 여기에서 이렇게 예배드릴 수 있기까지 우리의 가족의 건강을 지켜주시고 이렇게 화목하게 인도하신 은혜를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도 많은 죄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이 나라를 새롭게 하고자 어둔 가운데 행한 모든 일들을 드러내고 치료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인해서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설추도예배 말씀을 통하여 2017년은 새벽 닭과 같이 새벽을 깨우는 한 해가 되게 도우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4. 설교 말씀을 전합니다.(아래 설교문 참고하여 전하시면 됩니다.) 말씀 시편 57편 8절 “내 영광아 깰지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5. 설교자가 기도로 말씀을 마칩니다.
기도문 예시)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꿈은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한 하나님 나라를 꿈꾸는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이 왕이 되어 다스리는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꿈임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2017년 한해 우리를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는 일꾼으로 사용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사랑의 빛을 비추게 하시고 공의의 빛을 비추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의 가정을 하나님이 통치하는 가정이 되게 도우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가는 곳마다 하나님의 영광을 비추는 나라가 되게 도우시기를 기도합니다. 믿지 않는 가족들도 다 예수님을 믿게 하셔서 함께 모여서 예배드리며 모두가 천국에 가서 영생복락하게 도우시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멘!
6. 한 해의 소망을 서로 나누고 주기도문으로 2016년 설추도예배(설가정예배)를 마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 나이다.- 아멘 -
시편 57편 8절 “내 영광아 깰지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올해는 정유년입니다. 닭의 해입니다. 내가 예전에 살던 집 옆집에는 닭을 키웠습니다. 그 집에서는 새벽 네시 반에는 첫닭이 울고 다섯시 반에는 둘째 닭이 울었습니다. 저는 닭이 우는 소리에 잠이 깨어 새벽 기도를 간 기억이 있습니다. 제가 대학교 다니던 1970년에는 시계가 없었습니다. 우리 집에서는 대전으로 학교를 가기 위해서 새벽 통근차를 타야 했습니다. 큰 형수님은 새벽에 밥을 해야하는데 닭이 우는 소리를 듣고 깨어서 새벽 밥을 했다고 합니다. 우리는 닭과 같이 2017년 새벽을 깨우는 한 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다윗은 사울에게 쫓겨서 아둘람 굴에 있었습니다. 그가 굴에 피하여 있자 빚지고 원통하고 억울한 사람들이 많이 다윗에게 나아왔습니다. 다윗은 그곳에서 그 사람들과 함께 새벽을 깨우겠다고 말했습니다. 새벽을 깨운다는 것은 첫째로 새벽에 일어나 기도한다는 말씀입니다. 새벽에 기도함으로 우리는 하루의 첫시간을 하나님께 드리고 하나님에게 힘을 얻어서 하루를 출발할 수 있습니다. 둘째는 어둠이 없어지는 빛의 나라를 만드는 것입니다. 김영삼 대통령은 박정희 독재 시절에 탄압을 받으면서 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는 유명한 말을 하였습니다. 그에게 새벽은 민주주의 나라였습니다. 다윗에게 새벽은 5절을 참고해볼 때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한 나라입니다. 물이 바다를 덮음과 같이 하나님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온세계에 가득한 나라를 꿈꾸었습니다. 이 나라가 바로 하나님 나라입니다. 2016년을 돌이켜볼 때 사회에는 각종 비리와 부정부패가 많았습니다. 음란의 죄와 교만의 죄와 불신의 죄와 거짓의 죄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런 시대에 하나님의 은혜로 사랑과 진실과 정의가 가득한 하나님 나라를 꿈꿉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히 드러나는 하나님 나라를 꿈꿉니다. 하나님께서 2017년 우리를 통하여 우리가 가는 곳마다 그리고 우리의 가정에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한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2017년 설 추도예배 순서지 및 기도문 (설가정예배 순서지)
천안 ubf(말씀 사랑교회)의 오요한 목자 씀 2017,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