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소 : 전남 완도군 보길도 .... 블랙야크 인증지 4, 국립공원 바다.섬 스탬프투어 1.
2. 일자 : 2022.10.10(월)
3. 동행자 : 도전자 3명(자차 이용)
4. 코스 : 완도 화홍포항(차량 선적) -> 노화도 동천항-> 보길도
국립공원관리공단 보길분소(바다.섬) 스탬프투어 -> 망끝전망대 -> 세연정 -> 동천석실 -> 격자봉 산행
* 보길도(甫吉島)는 전라남도 완도군 보길면에 속한 섬이다.
완도군 남서쪽에 위치하며 2개의 유인도와 15개의 무인도와 함께 보길면을 이루고 있다.
보길도는 윤선도가 여생을 마칠 곳으로 삼은 섬이다.
보길도에서의 운둔 생활은 병자호란의 수치로부터 대의를 세우고 자기를 배척하는 세상 사람들의 질시에서부터
떠나고자 함이었다. 병자호란 당시 윤선도는 청나라에의 항복을 반대하는 무리의 우두머리였는데
1636년 왕이 삼전도에서 청나라 태종에 굴복하자 항복을 반대하던 윤선도가 은거를 한 곳이 완도군의 보길도다.
5. 사진
<망끝전망대>
보길도 서남쪽에 위치한 전망대로 맑은 날에는 이 곳에서 제주도까지 보인다.
<세연정>
‘세연(洗然)’이란 ‘주변경관이 매우 깨끗하고 단정하여 기분이 상쾌하다’는 뜻으로,
세연정은 주로 윤선도의 연회와 유희장소로 쓰였다.
<동천석실>
고산 윤선도 선생은 부용동 안산의 산 중턱에 한 칸의 정자를 짓고 동천석실로 이름을 지었으며,
이를 수시로 찾았고 이곳을 부용동 제일의 절승이라고 하였다.
동천(洞天)이란 문자적 의미로는 신선 또는 은자가 사는 곳으로 수려한 경관을 지닌 지상낙원의 장소이다.
<낙서재.곡수당>
낙서재는 고산 윤선도가 이곳에 유배할 당시 살았던 곳으로 윤선도가 살았을 당시에는 초가였던 곳을 후손이
기와집으로 개축하였는데 현재는 그 터만 남아 있다. 이곳은 고산이 거처하며 시를 짓던 산실이다.
곡수당은 낙서재로부터 동북쪽으로 약 200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정자로 윤선도의 자제 학관이 주로 머물렀던 건물이다.
<격자봉 산행>
- 산행코스 : 동천석실 입구 -> 동천석실(왕복) -> 낙서재주차장(차량이동) -> 곡수당 -> 큰길재 -> 수리봉 -> 격자봉
-> 낙서재주차장
- 거리 및 시간 : 7.4km, 2간 26분(휴식시간 12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