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학년도 약술형 논술 대학 전체 분석(현재 고2학생)
목동씨사이트학원
가장 눈에 띄는 대학은 역시 가천대입니다. 약술형 논술을 최초로 도입한 가천대는 1,054명을 선발해 전체 약술형 논술 대학 중 압도적으로 큰 규모입니다. 전체 4,971명 중 약 21.2%가 가천대 선발 인원입니다. 그다음으로는 인하대 449명, 수원대 434명이 큰 규모입니다. 특히 가천대·인하대·수원대 세 대학만 합쳐도 1,937명, 전체의 약 39.0%를 차지합니다. 즉 2028학년도 약술형 논술에서는 이 세 대학의 비중이 매우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형방법을 보면 내신 5등급제로 인한 변별력 약화를 반영하여 논술 100% 대학이 대폭 증가하였습니다. 가천대, 가톨릭대, 고려대 세종, 국민대, 삼육대, 서경대, 수원대, 신한대, 한국기술교육대, 한국외대 글로벌, 한신대, 한양대 에리카 등이 논술 중심 전형으로 분류됩니다. 서경대 신한대 수원대 한신대가 기존과 달리 교과 반영 없이 논술 100% 전형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들 논술 100% 대학의 모집 인원은 3,401명으로 전체의 약 68.4%입니다.
반면 강남대, 을지대, 한국공학대, 한성대처럼 교과 20% + 논술 80%를 반영하는 대학도 있습니다. 상명대, 인하대, 홍익대 세종은 교과 10% + 논술 90% 구조입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논술 반영 비율이 훨씬 높기 때문에, 내신이 부족한 학생이라도 논술 점수로 충분히 역전 가능성을 만들 수 있는 구조입니다.
수능 최저 여부 분석
수능 최저가 있는 대학은 가천대, 고려대 세종, 국민대, 삼육대, 인하대, 한국외대 글로벌, 한양대 에리카, 홍익대 세종입니다. 이들 대학의 모집 인원은 2,681명, 전체의 약 53.9%입니다.
수능 최저가 없는 대학은 가톨릭대 일반 모집단위, 강남대, 상명대, 서경대, 수원대, 신한대, 을지대, 한국공학대, 한국기술교육대, 한성대, 한신대 등으로 볼 수 있습니다. 최저 없는 대학의 모집 인원은 2,290명, 전체의 약 46.1%입니다.
따라서 2028학년도 약술형 논술은 크게 두 갈래로 나눠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수능 최저 충족 가능 학생은 가천대, 국민대, 삼육대, 고려대 세종, 인하대, 한양대 에리카, 홍익대 세종처럼 최저가 있는 대학까지 적극적으로 검토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수능 성적이 불안정한 학생은 수원대, 서경대, 신한대, 한신대, 강남대, 을지대, 한국공학대, 한성대 등 최저 없는 대학을 중심으로 전략을 세우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신설 대학 핵심 분석
2028학년도 가장 중요한 변화는 대입제도의 큰 개편에 따른 신설 대학의 확대입니다. 내신 5등급제로 인한 대학별 고사의 확대는 불보듯 자연스러운 현상이라할 수 있습니다. 신설 또는 신설 가능·유력 대학은 가톨릭대, 인하대, 한성대, 한양대 에리카입니다. 이 네 대학의 모집 인원을 합치면 882명으로, 전체의 약 17.7%를 차지합니다.
1. 가톨릭대 논술 신설
가톨릭대는 131명을 선발하는 신설 확정 대학입니다. 전형방법은 논술 100%, 수능 최저는 없습니다. 다만 의예과, 약학과, 간호학과는 수리논술로 수능 최저가 있습니다. 따라서 가톨릭대를 단순히 “최저 없는 논술 대학”으로만 보면 안 됩니다. 일반 모집단위와 의약·보건계열은 반드시 구분해서 봐야 합니다.
가톨릭대도 과거 적성고사(약술형 논술 전신)를 실시한 대학으로 수도권 학생들의 관심이 상당히 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서울·경기권에서 통학 가능성을 고려하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2. 인하대 논술 신설 가능성
인하대는 논술 유형을 논술형에서 서‧논술형으로 변경을 한다고 공지를 했기 때문에 약술형 논술 신설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모집 인원은 449명입니다. 전형방법은 교과 10% + 논술 90%, 수능 최저는 있습니다.
인하대가 실제로 약술형 논술 대학에 합류한다면 파급력이 매우 큽니다. 모집 인원만 놓고 보면 가천대 다음 규모이고, 수원대보다도 많은 인원입니다. 즉 인하대는 2028학년도 약술형 논술 판도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신설 가능 대학입니다.
다만 인하대 논술 유형은 추후 확인이 필요합니다. 약술형 논술 형태로 확정되는지, 일반 논술 성격이 강한지 또는 약술형 논술과 일반 논술 혼합형(유력)일지에 따라 준비 전략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현재 단계에서는 “대규모 신설 가능 대학”으로 주목하되, 최종 모집요강 확인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3. 한성대 논술 신설
한성대도 오랫동안 적성고사를 실시해온 대학으로 약술형 논술 99명을 선발하는 신설 확정 대학입니다. 전형방법은 교과 20% + 논술 80%, 수능 최저는 없습니다.
한성대의 가장 큰 특징은 인서울 대학 + 수능 최저 없음이라는 점입니다. 도입 첫해여서 모집 인원은 99명으로 아주 큰 규모는 아니지만, 인서울 진학을 희망하는 중위권 학생들에게는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내신 중위권 학생 중 정시만으로 인서울이 불안한 학생이라면 한성대 논술은 현실적인 도전 카드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교과가 20% 반영되므로, 내신이 지나치게 낮은 학생보다는 논술 점수로 충분히 보완 가능한 학생에게 더 적합합니다.
4. 한양대 에리카 논술 신설 유력
한양대 에리카도 과거 적성고사(폐지 후 일반 논술 실시, 논술 폐지 순)를 실시한 대학으로 신설 유력한 것으로 보입니다. 모집 인원은 203명입니다. 전형방법은 논술 100%, 수능 최저는 있음입니다.
한양대 에리카는 대학 브랜드와 캠퍼스 인지도가 높기 때문에, 신설이 확정될 경우 지원자 관심이 매우 높을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논술 100% 구조라면 내신 부담은 낮지만, 수능 최저가 있기 때문에 최저 충족 여부가 실질 경쟁률을 크게 가를 수 있습니다.
다만 한양대 에리카 논술 유형도 추후 확인이 필요합니다. 약술형 논술 형태인지, 기존 일반 논술에 가까운지에 따라 준비 방향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확정 모집요강 확인 전까지는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합니다.
정리하면
2028학년도 약술형 논술 대학은 내신 등급제, 수능 체재의 개편애 따라서 단순히 대학 수와 모집 인원이 늘어난 정도가 아니라, 수도권 주요 대학과 인서울 대학의 참여 가능성이 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특히 가톨릭대와 한성대는 신설 대학, 인하대와 한양대 에리카는 신설 가능·유력 대학으로 향후 모집요강 발표에 따라 약술형 논술 입시 판도가 크게 바뀔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2028학년도 약술형 논술 준비생은 다음 세 가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첫째, 수능 최저가 있는 대학과 없는 대학을 구분해야 합니다.
둘째, 논술 100% 대학과 교과 일부 반영 대학을 나눠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셋째, 신설 대학은 모집요강 확정 전까지 논술 유형과 출제 범위를 반드시 재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인하대와 한양대 에리카처럼 규모와 인지도가 큰 대학이 최종 합류한다면, 2028학년도 약술형 논술은 중위권 학생들에게 훨씬 더 중요한 수시 전략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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