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낮잠늘어지게 자고... 슬슬 나가볼까하는데..
이런.. 비가 막 오네요.. 쩝...
오늘도 그냥 집에서 하루종일 뒹굴뒹굴 거리고 있어요...
아.. 비가 많이오니... 창문을 닦아볼까해서 창문닦이 있잖아요..
유리창 안쪽과 바깥쪽에 자석달린거 대고 닦는거요..
그걸 꺼내니깐.. 신랑왈..
"희영아.. 비오는데.. 설마.. 설마.. 아닐꺼야.. 설마..."
ㅋㅋ 비올대 닦아야된다면서 쓱싹쓱삭..
근데.. 비가 막 안와서 더 지저분해졌네요..
주말에 비가 많이 온다고 그랬으니깐.. 다시 꺼내서 닦아야겠어요..
물로 여러번 적셔서 하는것보다 허리도 덜아프고... ㅋㅋ
비야... 많이와라.. 많이와라..
첫댓글 ㅎㅎ 부지런하시네요... 전 창문 닦을 생각은 아기 낳기전에 하고 지금은 거의 안 하고 사네요
윤석맘님..아직 많이 남았는데 넘 열심히 하는것 아닌가요?ㅋㅋㅋ
정말 부지런하시네용..전 안닦아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