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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쓸쓸히 겨울잠을 잘려나? 은근히 걱정과 한숨이 뒤섞인 푸념의 하루하루를 보낸 ....어느날~
친구로부터 전화가왔다 "뭐해" "그냥집에서 뭘~만들고있지"
"내일시간있음 나올래?" " 모모가 친구몇몇 불러서 저녁산대!..."
"누구누구오는데" "abcdefg ...등등"
"응~알았어... 그시간에 약속장소로갈께~" 속으론 얼마나 반갑고 고마웠다
다음날 만나서 저녁을 맛나게 먹고나니 또다른곳에 친구들과 같이 합석하자나
그장소 7080 라이브카페에 당도하니 여친들 6명이 하나같이 나이들어가니 어쩔수없이 얼굴과 손목등에 생긴 주근깨나 잡티 반점들을 성형외과하는 남친병원에서 깨끗하게빼고 축하로 한잔 먹자고한게 우리들과 합세하게 되었는데 얼굴을보니 얼마나 우스운지 .....
한사람당 최소한 30~60정도로 뽀꼼뽀꼼한점들을 뺏어니 혈색은 울긋불긋한게 뺑득엄니같았고 팥쥐얼굴 닮은형상들로해서는 술을한잔씩 거나하게하니 색깔들은 더욱 벌겋게해서도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남친들과 어울려 한마음이되어 재밌고 신나게 망년회겸 잘놀앗다
남친여친모두가 어릴적 동심의친구 초등친구들이니까 쓰스럼없이 한몸이되어 부대끼고하는것이 너무나도 좋았고 특별한 일이없는 나로서는 올해를 마감하는데 조금은 위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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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즐거운 시간였겠네요. 부럽네요^^
후훗~~즐거운시간이였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