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원히 사랑에 빠지는 삶
오늘은 ‘영원히 사랑에 빠지는 삶’에 대해서 말씀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세계경전>의 말씀을 함께 나누겠습니다.
기독교 경전인 성경 시편 33편 4절부터 5절입니다.
‘여호와의 말씀은 정직하며 그가 행하시는 일은 다 진실하도다.
그는 정의와 공의를 사랑하시며, 세상에는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충만하도다.’
이슬람교 경전인 코란 16장 18절입니다.
‘너희가 하나님에 은총을 계산하려 하나 결코 그것을 헤아릴 수 없나니, 진실로 하나님은 관용과 자비로 충만하시도다.’
불교 경전 중에 하나인 법집경에는 다음과 같은 구절이 나옵니다.
‘법은 한결 같아 만유에 두루 평등하며 천하거나 존귀하거나 그 중간이거나 치우쳐 사랑하는 일이 없나니,
이와 같이 나도 나의 생각을 그 법과 같이 해야 하리.
법은 편애하는 일이 없으며, 편애하지 않는 것이 법이니
이와 같이 나의 생각을 그 법과 같이 해야 하리.’
참부모님 말씀은 선집 32권 21페이지 입니다.
‘여러분에게 인류를 사랑하는 마음이 솟구쳐 인류와 더불어 자기의 생명을 나누고 싶어 하는 마음이 끊이지 않는다는 것은 자신이 하늘에 속해 있음을 증거하는 것입니다.’오늘의 성경 본문 구절은 요한복음 15장 9절부터 10절까지입니다.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며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아주!’
식구 여러분! 예수님은 사랑의 신앙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사랑의 신앙! 천국을 맞이할 수 있는 신앙!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를 온 세계에 가르쳐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선하심에 관해 증거하고 전도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길이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을 아셨습니다.
또한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예수님에게 주신 사명이었습니다.
그러나 너무나 안타깝게도 예수께서는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시어 하나님께서 주신 그 모든 사명을 이룰 수 없으셨습니다.
재림 메시아로 이 땅에 오신 참부모님께서는 예수님이 이루지 못한 사명을 완성해야 할 사명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참부모님을 섬기는 우리들도 하나님의 참사랑을 알고 행함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고 하나님의 나라, 천일국을 건설해야 할 사명을 이루어야 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통일교 안에는 환영과 용서의 문화가 없으며,
서로 서로를 비교하며 심판하는 문화가 강하다고 말합니다.
왜 이렇게 우리 교회에 심판의 문화가 자리 잡게 되었을까요?
그것은 참부모님의 말씀과 축복을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신앙의 본질적인 기쁨을 잊고 몇 가정 축복을 받았는지, 교회 내에서 어떤 지위를 가지고 있는지, 참부모님께서 어떠한 사명을 주셨는지를 강조했기 때문입니다.
그 무엇도 신앙과 심정으로 참부모님과 사랑에 빠지는 기쁨보다 더 중요하지 않습니다.
제가 하버드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있었을 때,
어떤 통일교 식구 한 명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분은 저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 통일교 문화는 너무 유대교적입니다.”
그 말을 처음 들었을 때, 쉽게 납득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비교 종교학을 공부하며 그 의미를 알 수 있었습니다.
종교는 다양한 기준에 따라 분류할 수 있는데, 열린 마인드를 가졌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종족적 종교와 천주적 종교로 나눌 수 있습니다.
종족적 종교란 유대교나 힌두교 내의 몇 몇 종교들처럼 종족적인 한계를 지닌 종교이고, 천주적 종교란 기독교, 불교, 이슬람교 등과 같이 누구에게나 열린 마음으로 신앙을 전하고 나누는 종교들입니다.
천주적 종교들은 국적과 인종, 문화를 따지지 않습니다.
기독교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느냐는 것이고,
이슬람교에서 중요한 것은 절대자를 믿으며 코란의 가르침에 따르는 것입니다.
반면에 종족적 종교들은 특정한 인종이나 민족, 혈통의 사람들만을 포함합니다. 그 외에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배타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종족적 종교들은 세계적인 종교로 성장할 수 없는 것입니다.
비록 우리가 성약시대를 맞이했다고 말하지만,
우리의 문화는 여전히 구약 시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교회 내에서 어떠한 지위를 가졌는가를 강조하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신앙의 잣대로 다른 이들을 심판합니다.
왜 우리는 아직 구약 시대의 문화에 젖어 있을까요?
그것은 바로 신앙인으로서 본질적인 전도를 멈췄기 때문입니다.
전도를 멈춘 교회는 밖을 보지 않고 계속 안을 바라봅니다.
서로 서로를 심판하는 교회가 되어 버립니다.
전도란 무엇입니까? 그것은 사람을 교회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전도를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환영의 문화가 생깁니다.
뜻 길을 따라오면서 지쳐서 교회에서 멀어졌던 이들이 다시 교회로 돌아올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용서의 문화가 필요합니다.
지도자들 중에는 예배에도 출석하지 않고 교회 공동체를 위한 십일조 생활도 하지 않으며, 봉사하는 삶과도 거리가 멀고,
비윤리적인 행동을 일삼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단지 축복을 잘 지켰고,
이전에 뜻을 위해 작은 공로 몇 개를 세웠다는 이유로 지도자의 자리에 앉아 있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교회 내에서 어떠한 지위도 가지고 있지 않지만 항상 교회를 위해서 헌신하고, 예배와 십일조 생활에 열심이며, 전도 활동을 하는 분들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그런 분들 중에 몇 몇 분들은 기성 가정이라는 이유로,
신앙 2세가 아니라는 이유로 차별을 당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러한 문화 속에서 통일교는 결코 세계적인 종교로 성장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이러한 문화를 변화시킬 수 있을까요?
너무나 간단합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참부모님을 재림 그리스도로 증거하며 전도하면 됩니다.
전도는 환영의 문화와 초대의 문화를 만듭니다.
또한 우리 스스로가 자랑스러워야 사람들을 교회로 데려올 수 있기 때문에 우리의 내적인 내용들도 새롭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말하자면 전도를 위해 교회 안에 용서의 문화가 생기게 된다는 말입니다.
전도를 자세하게 보면 간단합니다. 전도는 바로 사랑입니다.
세상 사람을 사랑해야 전도하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세상 사람들이 참사랑을 모르고 살아가는 것을 보면서 자비의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기고 그들의 인생을 참사랑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참부모님을 증거하게 됩니다. 우리의 신앙을 고백하고 자랑스럽게 전도했을 때 우리는 참부모님과 영원히 사랑에 빠지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전도를 하면서 저도 이러한 심정을 느꼈습니다.
노방 전도를 하며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너무나 재미있습니다.
그들에게 통일교에 대해 설명하고 이 땅에 재림 메시아가 오셨음을 자랑스럽게 말해줍니다. 사람들 중에 이 메시지를 받아들이고 인생이 변화하는 것을 봅니다.
새로운 식구들이 원리강론을 보고, 참부모님이 누구신지 깨닫고 감사하며 행복해하는 것을 볼 때, 저도 역시 참부모님과 사랑에 빠지게 되는 것을 느낍니다.
전도는 영원한 사랑에 빠지는 길입니다.
다음으로 요한복음 15장 11절부터 15절까지의 말씀을 함께 나누겠습니다.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함이라.
내 계명은 내가 곧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이제부터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들에게 알게 하였음이라.’ 아주!
지난 주, 저희 부부는 대만을 방문하여 참부모님을 대신하여 축복식을 집례하고 지도자와 식구들을 만나고 돌아왔습니다.
식구 여러분! 대만 교회가 역사적으로 어떠한 과정을 겪어 왔는지를 아십니까? 대만 교회는 선교사가 파송된 초창기로부터 16년 동안 정부로부터 핍박과 박해를 받았습니다.
대만 형제자매들은 숨어서 신앙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통일교 신앙을 가진 것이 알려지면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불안한 상황에서도 굳건하게 신앙을 지켜왔습니다.
이러한 기반 위에 세계 통일교회가 대만 정부에 영향을 미쳐 대만에서도 자유롭게 신앙생활을 할 수 있게 됐고,
지난주에는 700쌍의 축복가정을 배출하게 됐습니다.
중국어로 참부모님을 찬양하며 기도하고 예배하는 대만 식구들의 모습이 너무나 감동적이었습니다.
대만에 가기 전날, 우리는 코리아나 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했습니다. 우리나라 주요 일간지 종교 담당 기자 11명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며 많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한 가자가 이렇게 물었습니다.
“문선명 총재님이 메시아이면 그분이 신입니까?”
저는 다음과 같이 아주 명확하게 설명했습니다.
“통일 신학에서는 그 문제에 대해 아주 명확하게 설명해 줍니다.
메시아는 신이 아니라 인간입니다.
하나님의 참사랑 그 본질을 상속받은 분이시며,
그로 인해 하나님적인 가치를 지닌 분입니다.
하나님의 참사랑을 상속 받는다면 우리도 메시아가 될 수 있습니다.
부모의 심정을 상속받으면 우리도 가정적 메시아,
혹은 종족적 메시아, 혹은 국가적 메시아가 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기자가 물었습니다. “그런데 문형진 목사님, 종교를 많이 공부하셨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통일교 문선명 총재를 메시아라고 믿게 되셨나요?
어떻게 수많은 종교 중에 통일교에 메시아가 오셨다는 것을 믿게 되셨나요?”
저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저도 그에 대해서는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통일교에서는 참사랑으로 세계와 모든 종교를 새로운 차원으로 인도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참사랑이 세상에서 제일 위대하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모든 종교를 공부했던 사람으로서 저는 그것을 확신할 수 없었습니다.
통일교가 설명하는 참사랑은 위하는 사랑, 사탄을 자연 굴복시킬 수 있는 사랑, 이타적인 사랑으로 표현됐지만 그것이 과연 예수님의 사랑보다 큰 지 알 수 없었습니다.”
“요한복음 15장 13절에서 예수께서는 ‘친구를 위해서 목숨을 버리는 것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라고 말씀하시고 십자가의 고난으로 위대한 아가페적 사랑을 실천하셨습니다. 부처님께서는 대자비(마하구루나)로 모든 중생들을 구원하고자 했습니다.
또한 마호메트는 신에 대한 절대적인 순종의 사랑을 실천했습니다.
그러한 사랑과 자비와 비교해서 통일교에서 말하는 참사랑이 더 위대한지를 확신할 수 없었습니다.”
“통일교 목사로서 참사랑의 의미와 가치를 명확하게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이 너무나 저를 힘들게 했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가르쳐 달라고 기도를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꿈을 꾸었습니다.
참부모님께서 생애노정 동안 겪으셨던 6번 옥중생활과 헬기 사건이 꿈에 펼쳐졌습니다.
감옥에서 참아버님께서는 육체적으로 말도 못할 고문을 당하시며 피를 흘리고 계셨는데 그것만이 전부가 아니었습니다.
참아버님의 영혼은 지옥 밑창으로 내려가 자녀들에게 고통을 주고 있는 악마들을 향해 ‘이들은 나의 자녀이니 내가 부모로서 책임지겠다.
이들에게 고통을 주지 말고 대신 나의 영혼을 가져가라’
고 외치시며 당신의 영혼까지 버리는 것을 꿈에서 봤습니다.”
“그 꿈을 꾼 다음 엄청난 깨달음이 얻었습니다.
크리스천들이 예수님을 육적인 눈으로만 보았다면 그저 당대의 사회와 화합하지 못하는 중동 지역의 한 사람으로 볼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영적인 눈으로 예수님의 삶을 바라봤기에 그분이 나의 죄를 사하여 주고, 내가 그분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영적인 눈을 떠서 참부모님의 삶을 바라볼 때,
참부모님의 참사랑이 무엇인지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참부모님께서는 여섯 번의 옥중 고난과 실체부활의 사건 등 7번이나 자녀들을 구원하기 위해 죽고 죽도 또 죽으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일사부활하셨지만 참부모님은 칠사부활하셨습니다.”
“하버드 대학원에서 세계 종교들에 관해 공부했지만 이러한 위대한 사랑은 배우지 못했습니다.
칠사부활의 참사랑을 깨닫고 저는 회개하는 마음으로 2만 1천배 정성을 올렸습니다.”“이전에는 기독교 신학에서의 Passion Narrative(십자가 고난과 죽음 그리고 부활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너무나 위대한 사랑이라 생각했고,
그 사람으로 사람들의 인생이 변화했고, 세계 역사가 변화했던 것을 봤습니다.
그것이 너무나 부러웠습니다.
그런데 통일교에는 참사랑을 말하지만 그것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칠사부활의 참사랑을 깨달은 후 참부모님께서 인류 역사에 나오는 그 어떤 성인보다 위대하시며, 참사랑이야 말로 가장 위대한 사랑이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기자들은 “그거 아주 특별한 경험이었네요.”라고 답했습니다. 제가 설명했던 내용들이 여러 신문에서 가사화됐습니다. 어떤 신문에는 이렇게 나왔습니다.
‘통일교는 이제 통일교 간판을 내세우고 있다. 다른 간판들 뒤에 숨지 않고 있다. 이전에는 문선명 총재가 메시아라는 것을 쉬쉬 했는데, 이제 문선명 총재가 메시아라는 것을 공언했다.’
식구 여러분! 지난주에 용진헌 국장과 전도교육국 팀들이 칠사부활과 팔단완성이 어떻게 연결되는지에 대해 보고했습니다.
어떻게 참부모님께서 참사랑으로 횡적인 8단계 개인과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 천주의 죄를 짊어지시고 하나님 단계로 나아가셨는지,
어떻게 종적인 8단계 종의 종, 종, 양자, 서자, 친자, 어머니, 아버지의 노정을 걸으시며 하나님의 직접 주관권으로 들어갈 수 있는 놀라운 은사를 주셨는지 설명했습니다.
용 국장이 설교하기 전에 전도 수련에 참석한 14명의 평화 대사들에게도 이러한 내용을 강의하고 설문 조사를 했습니다.
설문지에는 ‘문선명 선생님이 어떤 분이십니까?
㉮ 애국자 ㉯ 세계평화지도자 ㉰ 교육자 ㉱ 메시아’라는 질문이 있었는데,
교육 전에는 모두가 애국자나 교육자라고 대답했지만 수련 수료 후에는 14명 중에 10명이 메시아로 증거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참사랑의 신학은 놀라운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독교는 예수님의 Passion Narrative를 통해서 지난 2천 년 인류 역사에 큰 영향을 주었으며 수억의 생명을 구원의 길로 인도했습니다.
앞으로 참부모님의 칠사부활의 참사랑은 더욱 더 놀라운 역사를 일으킬 줄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요한복음 15장 16-17절 말씀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익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이라.’ 아주!
식구 여러분! 우리는 어떻게 서로 사랑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 수 있을까요? 전도를 할 때, 서로서로 사랑하는 문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모두가 함께 전도의 문화를 만들었을 때,
옆에서 함께 수고하는 형제자매들을 사랑할 수밖에 없습니다.
고마울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참부모님을 위해서 함께 싸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전도는 사랑과 격려의 문화와 연결됩니다.
또한 새 생명들이 들어오게 되면 교회 안에 환영의 문화가 생기는 것입니다.
용서의 문화가 생기는 것입니다.
떨어졌던 식구들이 다시 돌아올 수 있는 자리가 생기는 것입니다.
식구 여러분! 예수님 말씀대로 우리가 선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셨습니다. 이제 2009년이 가고 있습니다.
전도를 통해 새로운 생명과 영혼을 구원하여 2009년의 가장 큰 승리를 하나님과 참부모님께 봉헌해 드립시다. 전도의 결실은 영원합니다.
그것은 영원한 천국을 만드는 가장 소중한 자산입니다.
식구 여러분! 생각해 보세요. 우리는 2010년에 장성기 천복궁에 입궁하게 됩니다. 장성기 천복궁에 들어가게 되면 더 큰 신앙과 더 큰 사랑으로 주변의 사람들을 소개하며 우리 신앙을 고백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도 그 근처에 노방전도를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매일 매일 새로운 사람을 만납니다. ‘나는 곧 통일교에 들어간다고.
내가 찾아간다고. 너희들이 나를 초청 안 해도 간다고.’
이렇게 말하는 분을 만나기도 하고,
또 ‘나는 원래 통일교 가고 싶었는데,
전도하는 사람을 만나지 못해 아직까지 못 갔다
’라고 말하는 분도 만났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통일교인이 되고 싶어 하는 역사를 보게 될 줄 믿습니다.
식구 여러분! 전도란 한 사람이 만들 수 있는 성과가 아닙니다.
우리 모두가 신앙의 주인이 됐을 때 영원히 참사랑에 빠지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며, 전도에 재미를 느끼게 될 때 환영의 문화, 용서의 문화가 생길 것이고,
그것을 통해 정말로 많은 세상의 형제자매들이 통일교에 들어오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신앙과 전도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2010년 장성기 천복궁에 들어간다면 2만 1천 제단이 문제가 아니라 21만 제단도 승리할 줄 믿습니다.
참부모님께 놀라운 영광을 돌릴 수 있는 우리들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참부모님 말씀을 나눔으로 오늘의 설교를 마치겠습니다.
‘우리가 원리로 전도하는 것은 사랑찾기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심정의 세계의 시공을 초월합니다. 말씀도 기도도 궁극에는 사랑을 위한 것입니다. 완성은 사랑의 이상을 이루는 것입니다.’ (말씀선집 33권 69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