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6 직접 발랐을 때 마무리감이 어떠한가?실험방법 얼굴에 직접 바른 뒤 마무리감이 어떠한지 살폈다.
○ 1 랑콤 살짝 잿빛이 돌긴 하지만 확실히 커버력은 뛰어나다. 잡티와 모공을 모두 가려준다.
△ 2 리엔케이 피그먼트의 농도가 너무 짙어 텁텁해 보이는 마무리가 아쉽다.
○ 3 바닐라코 커버력이 거의 없지만 피부톤이 밝아진다. 단독으로 쓰기보다는 베이스로 사용할 것.
◎ 4 샤넬 피부에 코팅을 한 듯 은은한 윤기가 퍼져 흐른다. 커버력도 꽤 뛰어난 편이다.
◎ 5 숨37 컬러가 무척 밝은 편이라 피부가 검거나 노란 사람이 소화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 6 이니스프리 커버력이 떨어지지만 확실히 피부톤이 훨씬 밝아져 화사해 보인다.
◎ 7 크리니크 옅은 핑크 베이지 컬러로 수분감이 풍부해 피부가 반짝반짝 윤기가 돈다.
○ 8 키엘 마무리가 무척 보송해서 파우더를 바른 것처럼 보인다. 여름에 사용하기 좋다.
△ 9 토니모리 거의 컬러감이 없어서 비비크림보다 가벼운 톤 보정을 원할 때 사용할 것.
○ 10 헤라 적당한 커버력과 가벼움, 톤 보정 효과에 윤기까지 더해준다.
TEST 7 텍스처의 점성이 큰가?실험방법 까만 보드판에 CC크림을 3ml씩 떨어뜨리고 보드판을 기울여 흘러내린 길이를 쟀다. 수분감이 많을수록 길게 흐른다.
TEST 8 뭉침은 없는가?실험방법 손목 안쪽의 주름이 많은 곳에 CC크림을 두세 번 덧바르고 손목을 20회 움직인 뒤 200배 확대 특수 카메라로 뭉침의 정도를 살폈다.
△ 1 랑콤 군데군데 끼임이 있는 것으로 보아 뭉침이 있는 편이다.
○ 2 리엔케이 끼임, 뭉침 없이 잘 밀착되었다. 피그먼트의 농도가 짙다.
◎ 3 바닐라코 수분감이 많고 컬러가 옅어 뭉침이 없다.
△ 4 샤넬 군데군데 주름에 살짝 끼인 것이 보인다. 뭉침은 조금 있는 편이다.
△ 5 숨37 뭉침이 심하다. 고르게 잘 펴 발리지 않고 제품끼리 서로 뭉친다.
○ 6 이니스프리 조금 건조한 편이라 주름 사이에 피그먼트가 보인다.
○ 7 크리니크 부드럽게 잘 흡수되어 주름 사이에 낀 것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 8 키엘 마무리가 매트한 편이라 주름 사이사이에 낀 것이 보인다.
○ 9 토니모리 제형이 가볍고 입자가 고와 뭉치지 않고 잘 펴진다.
○ 10 헤라 뭉침이나 끼임 현상 없이 부드럽게 잘 펴 발렸고 마무리도 매끄럽다.
TEST 9 유분이 많은가?실험방법 기름종이에 CC크림을 덜어 5분 후의 상태를 살폈다.
△ 1 랑콤 군데군데 끼임이 있는 것으로 보아 뭉침이 있는 편이다.
○ 2 리엔케이 끼임, 뭉침 없이 잘 밀착되었다. 피그먼트의 농도가 짙다.
◎ 3 바닐라코 수분감이 많고 컬러가 옅어 뭉침이 없다.
◎ 4 샤넬 군데군데 주름에 살짝 끼인 것이 보인다. 뭉침은 조금 있는 편이다.
○ 5 숨37 뭉침이 심하다. 고르게 잘 펴 발리지 않고 제품끼리 서로 뭉친다.
○ 6 이니스프리 조금 건조한 편이라 주름 사이에 피그먼트가 보인다.
○ 7 크리니크 부드럽게 잘 흡수되어 주름 사이에 낀 것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 8 키엘 마무리가 매트한 편이라 주름 사이사이에 낀 것이 보인다.
◎ 9 토니모리 제형이 가볍고 입자가 고와 뭉치지 않고 잘 펴진다.
○ 10 헤라 뭉침이나 끼임 현상 없이 부드럽게 잘 펴 발렸고 마무리도 매끄럽다.
베스트 오브 베스트 CC크림은? 샤넬 마치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것처럼 예쁜 민낯을 만들어 준다. 푸딩 같은 텍스처로 피부에 발랐을 때 부드럽게 흡수되고, 촉촉해서 하루 종일 건조한 느낌 없이 자연스럽게 유지된다.
안색이 개선되는 CC크림은? 바닐라코 그냥 봤을 때는 아이스크림처럼 새하얀 크림이지만 문지를 때마다 컬러 캡슐이 터져 옅은 베이지 컬러로 변한다. 컬러가 밝은 편이라 경계가 생기지 않도록 여러 번 두드려 바르면 푹 잔 아기 피부가 된다.
스킨케어한 듯 촉촉한 CC크림은? 크리니크 바르고 난 뒤 1시간이 지나도 촉촉함이 그대로 유지된다. 금방 스킨케어를 받은 듯 피부에서 은은하게 광이 흐른다. 윤기를 주고 싶은 부분에 소량 덧바르면 하이라이팅 효과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