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지난 2015년도인가 전주교구 정승현신부님이 레지오선서문에 나오는
성모신심에 관련된 구절에 이의를 제기했다고 합니다
당신은 이 세상을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하려고 오셨으나
성모 마리아를 통하지 않고서는 역사하지 않으시고
저희 또한 성모 마리아 없이는 당신을 알아 뵈올 수 없고
사랑할 수도 없음을 아옵니다.
당신은 저희에게 모든 재능과 성덕과 은총을 내려 주시오나
성모 마리아를 통하여, 성모 마리아가 원하시는 사람들에게,
성모 마리아가 원하시는 때에, 성모 마리아가 원하시는 만큼,
성모 마리아가 원하시는 방법으로,
베풀고 계심을 제가 아옵니다.
이것이 선서문의 일부입니다
이것은 레지오마리애를 창설하신 프랑크더프가 성모신심사제인
몽포르의 성 루도비코 마리아의 성모영성을 반영한 기도문이라고 합니다
지금 나주성모는 광주교구에서 부적격판정을 받았고 국내 각교구에서 이를 동조했습니다
교황청에서도 다녀갔지만 광주교구장에게 일임한다고 하였지만
이를 동조하는 사제를 중심으로 이에 당사자인 율리아는 물론 많은 지지자들이
목포로 순례를 강행하고 미사도 드린다고 합니다
담단 신부님은 70이 넘은 고령임에도 교구에서 성무권이 박탈된 상태이고
사제 수도자 평신도도 그집회에 참여하기만 해도 파문을 당한다고 한다
80넘은 수녀도 파문을 당해 수녀원에서 쫓겨났다고 이를 지지하는 단체에서 말하기도 한다
지금 그들은 ***방주라는 유투브등 각종 닌터넷매체를 통해서 교황청에서 판단을
유보했다고 하고 이탈리아사의 성체의 기적을 언급하면서 때를 기다린다고 하면서
여러사람들을 동조했다
몇년전인가 수련회때문에 수류성당을 찾아간적이 있었다
저와 함께 가신 봉사자가 그날 다른일정때문에 함께 가지 못하는 바람에
전주터미날에서 갈때에는 택시를 타고 갔다 중간에 내려서 일행의 차량을 갈아타고 갔는데
돌아올때에는 전주에 사시는 자매님의 차량을 얻어타고 올수가 있었다
비가 심하게 오는 상황에서 전주까지 오는 1시간남짓해서 저에게 나주성모에대해서
설명하기 시작했다. 제가 교구의 공식적인 애기를 들먹이면 말하였지만
그녀는 듣지않고 일방적인 애기만을 했다
그이후 인터넷에서 페이스북에 올라온 천주교모임에 글을 올렸다
그곳에서 어떤이가 나주성모에 대한 그을 올렸기에 주의하라고 댓글을 달았는데
그는 몇차례 이를 옹호하는 글을 보내왔다
상당히 심각한 문제이다
요즈음 보수가톨릭단체가 생겨나고 이들은 자신들의 주장을 위해서
사제나 교구장의 말을 신회하지않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 놀랍기만 합니다
천주교회는 오랫동안 사제중심의 교회였기에 다소 보수적이라 여기지만
요즈음과 같이 평신도를 훈련시키지않고서는 무슨일이 일어날지가 다소 암담하기만 한다.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본당에서 열심히 봉사하는 이들중에는 신앙의 근본이나
전례에 대해서 아주 무지한 이들이 있음에 놀랍기만 합니다
분명히 그중심은 예수님이어야 할터인데 말입니다
성서 영성 기도에 게을리해서는 안될것입니다
건강한 공동체의 형성이 반드시 필요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