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8일 화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할렐루야 !!
- 오늘은 조금 포근한 날씨지만, 미세 먼지가 많다고 하며, 특별히 코로나 바이러스가 심각하게 거리두기 2.5단계가 올라가게 되어 사회적 분위기가 너무 냉혹하고 무거운 아침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 지금 현실 자체만을 놓고 낙심하지 말고 겸손하게 뒤를 돌아보면서 하나님 앞에 그릇 된 삶을 회개하는 기도와 말씀으로 충만하여 정치, 경제, 사회적 모든 환경을 지혜롭게 잘 헤쳐 나아가 반드시 코로나 극복하고 승리 합시다.
- 성도는 오직 성령 충만으로 주님의 말씀을 등불 삼아 세상 권세에게 흔들리지 않고, 선한 영향력으로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보여주며, 거룩한 제사장으로 예배자로 살면서 영원한 소망이 있음을 보여 주는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이사야 66장17-24절 }
17. 스스로 거룩하게 구별하며 스스로 정결하게 하고 동산에 들어가서 그 가운데에 있는 자를 따라 돼지 고기와 가증한 물건과 쥐를 먹는 자가 다 함께 망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8. 내가 그들의 행위와 사상을 아노라 때가 이르면 뭇 나라와 언어가 다른 민족들을 모으리니 그들이 와서 나의 영광을 볼 것이며
19. 내가 그들 가운데에서 징조를 세워서 그들 가운데에서 도피한 자를 여러 나라 곧 다시스와 뿔과 활을 당기는 룻과 및 두발과 야완과 또 나의 명성을 듣지도 못하고 나의 영광을 보지도 못한 먼 섬들로 보내리니 그들이 나의 영광을 뭇 나라에 전파하리라
2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스라엘 자손이 예물을 깨끗한 그릇에 담아 여호와의 집에 드림 같이 그들이 너희 모든 형제를 뭇 나라에서 나의 성산 예루살렘으로 말과 수레와 교자와 노새와 낙타에 태워다가 여호와께 예물로 드릴 것이요
21. 나는 그 가운데에서 택하여 제사장과 레위인을 삼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22. 내가 지을 새 하늘과 새 땅이 내 앞에 항상 있는 것 같이 너희 자손과 너희 이름이 항상 있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23. 여호와가 말하노라 매월 초하루와 매 안식일에 모든 혈육이 내 앞에 나아와 예배하리라
24. 그들이 나가서 내게 패역한 자들의 시체들을 볼 것이라 그 벌레가 죽지 아니하며 그 불이 꺼지지 아니하여 모든 혈육에게 가증함이 되리라
◑◑◑◑ 제 목 ◑◑◑◑
◗◗ 이스라엘의 마지막 미래의 경고와 약속 { 영원한 하나님 나라가 속히 온다.}
◑◑◑ 본문 이해와 요약 ◑◑◑
◗ 마지막 66장에서는 하나님을 형식적으로만 경외하는 선민 이스라엘 백성들의 외식하는 자들과 악인들은 최후 심판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 그리고 영벌에 처하게 되리라는 심판의 메시지와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을 듣게 됩니다.
- 경고의 말씀을 듣고서 회개한 자들과 믿음으로 인내한 자들은 장차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영원한 축복을 누리게 된다는 소망의 메시지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특히 이사야 선지자는 찬송 받으시기에 합당한 하나님의 영광을 증거하며 유다가 하나님의 언약을 어겨 징벌을 받으나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로 말미암아 다시 회복될 것임을 예언했습니다.
- 예루살렘의 회복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구원의 기쁨을 누리고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며 하나님의 심판으로 악인은 멸망하고 의인은 영생을 얻게 될 것이라는 예언입니다.
◈ 이제 66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6절에서 가증한 신앙에 대한 하나님의 책망과 경고의 말씀입니다.
- 그리고 7-14절에서 신실한 신앙을 가진 자들에 대한 위로하시고 있습니다.
- 그리고15-21절에서 여호와의 진노와 새 왕국에 참여하게 될 이방인들에 대한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22-24절에서 새 하늘과 새 땅에서의 영원한 경배와 패역한 자들의 심판과 멸망을 경고합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 의미를 돕는다면, 먼저 15,16절에서 최후 심판은 모든 이들에게 임할 것이나 심판의 양상은 두 가지로 나누어집니다.
- 그리고 17절에서 멸망할 가증한 것들을 가까이하는 자는 파멸을 자초하는 어리석은 자입니다.
- 한편18,19절에서 우리는 민족의 장벽, 언어의 장벽을 넘어 천하 만민을 구원으로 인도해야 합니다.
- 또한 20절에서 하나님을 한 아버지로 모신 자들 그들이 우리의 참 형제들입니다.
- 그리고 21절에서 성도들은 하나님 앞에 누구도 예외 없이 제사장과 레위 인들입니다.
- 또한 23절에서 예배는 천국에서도 영원히 지속될 성도들의 특권이자 의무입니다.
- 그리고 24절에서 의인의 구원과 더불어 악인의 패망 또한 종말의 날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 결론적으로 하나님께서 구원과 심판을 말씀하시고 믿음의 잣대를 가지고 의인에 대한 위로와 패역한 악인에 대한 경고와 심판을 반복하여 전하고 새하늘과 새땅을 약속하시면서 돌아오라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 신약시대에 눈에 보이는 성전은 폐하시고 주님의 몸된 교회가 생길 것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이후에 있게 될 신천신지와 패역한 악인에게 심판이 있습니다.
- 하나님의 최후의 심판과 구원하심과 그리고 새 하늘과 새 땅을 약속함은 거룩한 의의 옷을 입고 제사장과 레위인으로 살아내는 모든 성도들에게 유일한 구원의 소망이 성취 될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약속으로 성도를 위로하시며, 열방에 자신의 영광을 밝히 드러내시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성도는 궁극적인 믿음의 승리를 소유한 자들로서 예수님의 말씀처럼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라는 말씀에 따라 하나님의 영광을 밝히 증거 하는 삶을 살아갈 것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성도는 거룩한 제사장으로 사는 삶이다. (이사야66장 21,22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성도들은 하나님 앞에 누구도 예외 없이 제사장과 레위인 들로서 온전한 예배자로 사는 것입니다.
- 21,22절을 살펴보면 ‘나는 그 가운데에서 택하여 제사장과 레위인을 삼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지을 새 하늘과 새 땅이 내 앞에 항상 있는 것 같이 너희 자손과 너희 이름이 항상 있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라고 하였습니다.
- 특히 하나님은 “나는 그 가운데에서 택하여 제사장과 레위 인을 삼으리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여기서 ‘그 가운데에서’란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이 예물로 드리는 이방인들 가운데서’라는 말입니다.
- 하나님은 당신이 택하여 구원받은 자들 가운데서 당신의 제사장과 레위인을 삼으시겠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 그리고 22절에 ‘새 하늘과 새 땅이 내 앞에 항상 있는 것 같이 너희 자손과 너희 이름이 항상 있으리라.’ 예배자로 함께 살 것이라 말씀합니다.
- 그러나 이 말씀은 꼭 구원받은 이방인들 가운데서 몇몇만 택하여 제사장과 레위인을 삼으시겠다는 말씀이 아니라 하나님께로 나아온 이방인들을 다 제사장과 레위 인으로 삼으시겠다는 것입니다.
-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물로 드리는 이방인들이 이제는 단지 예물에 머물지 않고 도리어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며 제사를 집전하는 제사장과 레위인으로 세움을 입게 된 것입니다.
- 이 것은 참으로 놀랍고 충격적인 말씀이며, 특히 구약 시대에 제사장이나 레위 인이 하는 일이 무엇입니까?
- 그들은 성전에서 하나님과 백성 사이를 중보하며 제사를 집전하고 하나님이 거룩한 것으로 지목하시고 성결케 한 성무를 행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 이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서도 특별히 구별된 자들이었고 그야말로 아무나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 레위인은 문자 그대로 오직 야곱의 셋째 아들인 레위의 자손들만 레위인이 될 수 있었습니다.
- 그리고 제사장은 레위인 중에서도 오직 초대 제사장이었던 아론의 후손들만 될 수 있었습니다.
- 만일 레위인이 아닌 자가 레위인 행세를 하거나 아론의 후손이 아닌 자가 제사장 행세를 하게 되면 그는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 오직 아론의 자손과 레위인들만 하나님 앞에 서서 하나님을 섬길 수 있었으며 백성들을 위하여 중보사역을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 그런데 하나님은 여기서 이방인들이 이스라엘의 자손들의 예물로서 하나님께 드려지는 것에서 더 나아가 그들을 당신의 제사장과 레위 인으로 삼겠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 이는 이방인들만 아니라 이스라엘 사람들로서도 예상치 못한 놀라운 일이었으며 이 일을 부여받은 이방인들에게는 헤아리기 힘든 특권이요 축복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 구약적인 관점에서 보면 이방인들은 하나님의 성전에는 들어 갈 수 없었지만, 그러나 이방인들은 다 부정한 자들로서 하나님의 전으로 들어갈 경우 죽음을 면치 못하였습니다.
- 그러하였던 이방인들을 하나님께서 제사장과 레위 인으로 삼으시겠다고 말씀하고 계시니 이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 요한 계시록1장 5-6절에서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에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그의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라고 하였습니다.
- 이러한 일이 가능한 것은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흘리신 대속의 피, 흠 없고 순결한 피, 의로운 피로 씻김 받아 온전히 거룩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 참으로 오늘 우리 성도들은 본래는 다 이방인들이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의로운 피를 힘입어 의롭다 함을 받고 하나님께 당당하게 나아갈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제사장과 레위인이 되어 하나님을 섬기며 다른 사람을 위하여 중보 할 수 있게 된 사람들입니다.
- 이를 확증하고자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증거 하면서 베드로전서2장 9절에서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라고 하였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지금 나는 이방인들로서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도 가질 수 없었던 특권을 가진 사람이라는 점에서 감사하는 믿음이 있는지? 오늘 내가 이런 특권을 귀하게 여겨 기쁨과 즐거움으로 주의 말씀을 전하는 사명자로 살고 있는지? 그리고 이 놀라운 사랑과 은혜의 특권을 겸손히 활용하여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기 위하여 무슨 일을 할 계획인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성도는 거룩한 제사장으로 섬기는 삶이다. 동시에 성도는 하늘나라의 거룩한 시민입니다.
- 이제는 예수님의 작은 제자의 삶을 살도록 자신을 비우며 예수의 영으로 충만하게 살아내도록 힘씁시다.
- 정말 변변히 못하고 천하고 천한 이방인인 내가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기쁨으로 즐겁게 감당합시다.
- 거룩한 하나님의 제사장이요 레위 인으로 거룩한 성도로서 하늘의 직분들을 생명처럼 지켜 내야 할 것입니다.
- 베드로전서 2장 5절에서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지금도 어둠에 고통 받는 다른 사람을 위한 기도중보와 섬김의 사역을 성실하게 감당하도록 결단 해 봅시다.
- 그래서 포스터 코로나 시대에 불신앙적인 세상 권세 자들과 세상 사람들에게 사도바울의 정신으로 말과 행실의 선한 영향력으로 복음을 통하여 변화와 변혁의 좋은 모습을 보여 줍시다.
- 그러므로 나를 정결케 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를 힘입어 구원 받고 거룩한 성도의 이름을 주심에 감사드리며 하나님의 명예를 걸고 신실하게 주어진 사명에 충성함으로 그 날과 그 때를 기다리면서 거룩하고 성결한 삶과 구원의 확신으로 기뻐하며 승리의 삶을 살아내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