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이 좋은 식품임을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발암물질 생성을 억제하여 항암 효과가 크다고 하는 마늘을 어떻게 익히느냐에 따라 S-알리엘 시스테인 성분 함량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국이나 찌게, 반찬을 만들 땐 처음 조리부터 마늘을 넣는것이 S-알리엘 시스테인 성분을 좀 더 많이 먹을 수가 있다고 해요. 마늘을 삶아 먹으면 생으로 먹었을 때보다 항암 효과가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을 위해 이왕이면 마늘을 먹을 때 삶아서 먹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이웃님들과 공유하기 위하여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동영상에 마늘을 주제로 포스팅하겠습니다.
국립 농업 과학원 황인국 박사 연구팀은 마늘의 성분 가운데 항암 효과를 지닌 'S - 알리엘 시스테인(에스 알리엘 시스테인)'의 함량 변화를 조리법에 따라 비교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생마늘 100g을 각각 데치거나 삶고, 전자레인지에 익히는 방식으로 조리한 뒤 성분을 비교했습니다.
그랬더니 '60분 동안 삶은 마늘' 1g당 'S - 알리엘 시스테인' 함량이 9.16mg으로, 생마늘보다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다음으로 수치가 높게 나타난 것은 '30분 동안 삶은 마늘'이었으며, '15분 동안 삶은 마늘'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데치거나 전자레인지에 익힌 마늘에서는 성분 함량의 변화가 없었고, 2분 동안 데친 마늘에서는 오히려 'S-알리엘 시스테인' 함량이 줄었습니다.
연구팀은 "마늘을 익히는 방법에 따라 항암 효과를 일으키는 성분 함량이 달라지는 것을 확인했다"며 "조리할 때 처음부터 마늘을 넣는 것이 더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애주가들이 좋아하는 마늘주나 가정에서 즐겨드시는 마늘장아치 등 각종 요리에 들어가는 마늘이 우리들 몸속에서 항암 효과는 물론이고 건강을 위하여 좋은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생마늘보다 3배의 효과가 있다는 삶은 마늘을
즐겨 드시기 바랍니다.
삶은 마늘, 생마늘보다 항암 효과 3배 ↑ / YTN 사이언스의 동영상을 보시겠습니다.
https://youtu.be/L2omwghBWH4
신비한 힘을 가진 마늘은 세계 10대 건강식에 자리매김 했는데요.
마늘은 원산지가 중앙아시아이고 우리나라에는 기원전 1세기 무렵 중국을 통해 들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늘을 먹어야 하는 이유 10가지의 동영상을 보시겠습니다.
https://youtu.be/FB-2RoEym2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