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사랑하며 사랑함으로 희락하자
사랑도 희락도 참 좋은 단어 같은데…. 유혹에 빠지게 만드는 데 사용된다면 심령을 썩게 만들 단어이겠구나 싶습니다.
영어 캠프 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과 교제하며 하나님은 사람의 모습도 다 다르게 만드셨지만 마음도 다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예쁜 포인트가 다 다르더라고요.
그러면서도 사람마다 연약한 부분이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잘 분별하기.
연약함을 기도로 이겨내며 예쁜 부분을 강화시키기.
뭐 이런 것들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잘 분별하지 못하면 사랑도 희락도 영혼을 썩게 하는 사과가 될 텐데 말씀으로 강해지고 싶습니다.
‘너는 내 누이
너는 내 친구’
참 다정하고 좋은 말입니다.
분별력 있고 진정한 사랑을 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주님 말씀이 다정하고 친근하게 제 마음 감싸기를 기도합니다.
내 아들아 내 말을 지키며 내 계명을 간직하라
내 계명을 지켜 살며 내 법을 네 눈동자처럼 지키라 (1~2절)
세상의 어두운 유혹에 미혹되지 않는 방법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것임을 묵상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계명을 지키되 눈동자 같이 지키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 몸의 밖으로 보이는 신체 중 가장 예민 한 곳이 눈동자인 것 같습니다.
작은 바람에도 미세한 티끌에도 반응하는 것이 눈동자임을, 그래서 하나님의 법을 눈동자처럼 지키라 하신 것 같습니다.
매우 빠르게 반응하는 눈동자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거스르는 모든 것에 눈동자 처럼 빠르게 반응하여 그 유혹에 넘어가지 않기를 바랍니다.
골목 이곳저곳에서 숨어서 기다리는 죄악 된 생각들에 빠지지 않게 되기를, 무심코 짓는 죄에서도 자유로울 수 없음을 묵상하며 말씀에 최대한 예민한 삶이 되길 간구합니다.
“그가 거리를 지나 음녀의 골목 모퉁이로 가까이하여 그의 집 쪽으로 가는데
저물 때, 황혼 때, 깊은 밤 흑암 중에라“(8~9절)
지혜 없는 한 젊은이가 음녀가 이끄는 길에 들어서, 죽음의 길로 달려가는 모습을 구체적으로 보여 주십니다.
‘저물 때, 황혼 때, 깊은 밤 흑암 중에’라는 표현이 눈에 띕니다.
빛이신 하나님이 내 마음에, 내 영혼에 안 계실 때, 우리는 사망의 길로 달려갈 수밖에 없음을 묵상하게 됩니다.
빛이신 하나님이 제 맘에 항상 거하시길, 등불 되신 하나님의 말씀이 제 발에 등이 되어 그 빛을 비추는 곳으로만 걸어가는 지혜로운 자녀 되길 간절히 원합니다.
내 아들아 내 말을 지키며 내 계명을 간직하라 (잠언 7장 1절)
말씀을 보며 기도하고 찬양하며 예배하고 성령님과 함께 세상을 승리하며 살리라 다짐합니다.
그러나 너무나 나약하고 나약해서 세상살이로 허둥지둥 살다 보면 덩그러니 혼자 남고 두려움과 근심으로 그리고 죄속에 힘겨워하며 살고 있습니다.
오늘도 주님 주신 귀한 하루 허비하진 않았나요~
주님!!
주님이 원하며 주님 기뻐하는 삶이 되길 원합니다.
저에게 힘겨운 세상이지만 세상뒤에 숨지 않고 예수님과 동행하며 세상을 이기며 승리로 사는 삶 허락하시고 믿음이 이기는 삶 되길 기도합니다.
아들아 내 말을 지키며 내 계명을 간직하라. 내 계명을 지켜 살며 내 법을 네 눈동자처럼 지키라. 이것을 네 손가락에 매며 이것을 네 마음판에 새기라.(1~3절)
한 지혜 없는 자, 어리석은 청년이 달콤한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꼬임에 넘어갑니다.
여러 가지 고운 말로 유혹하며 입술의 호리는 말로 꾀므로, 곧 그를 따랐으니...(21~22절)
지혜가 없으니 분별력을 잃고 사망의 그물에 걸리고 마는 것을 봅니다.
음녀라 표현되어 있지만... 우리를 하나님과 멀어지게 만드는 세상 달콤한 유혹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이들 마저도 게임에, 아이돌에, 유튜브에... 온통 마음과 시간을 뺏김을 봅니다.
오직 말씀을 붙잡고 마음에 새기는 것이 지혜요, 말씀을 눈동자처럼 소중히 여길 때 그 말씀이 나를 지키고 보호하신다 말씀하십니다.
나의 영적인 안테나를 늘 하나님께로 향하고 주파수를 맞추길 원합니다. 말씀을 가까이 함이 꿀보다 더 달콤하여 그 사랑 안에서 즐거워하기를 기도드립니다.
1-5
내 아들아 내 말을 지키며 내 계명을 간직하라
내 계명을 지켜 살며 내 법을 네 눈동자처럼 지키라
이것을 네 손가락에 매며 이것을 네 마음판에 새기라
지혜에게 너는 내 누이라 하며 명철에게 너는 내 친족이라 하라
그리하면 이것이 너를 지켜서 음녀에게, 말로 호리는 이방 여인에게 빠지지 않게 하리라
계명을 간직하고 지키고 새기는 것이 음녀의 유혹에 빠지지 아니하며 생명을 구하는 일임을 전하는 솔로몬
그의 말을 통해서 유혹하는 이도 악하지만 유혹을 당하는 자도 어리석은 죄인임을 다시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세상에 미혹되지 아니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우리 주 하나님을 향한 사모하는 마음과 경외함으로 그의 말씀을 새기고 지키는 것임을 깨닫게 하는 솔로몬의 잠언을 늘 마음속 깊이 새기고 행하며 사는 이가 되길 기도합니다.
깊이 새기지 아니하며 간직하지 아니하고 지키지 않으면 세상의 수많은 장애물을 넘지 못하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지 못하기에 하나님께서 기다리시는 결승전을 향하여 온전히 나아갈 수 있도록 말씀의 힘으로 장애물을 뛰어넘고 뛰어넘을 수 있는 믿음의 사람 되길 기도합니다.
지혜가 내 누이가 되고 명철이 내 친족이 되어서 내가 잘못된 길을 가고 잘못된 행동을 할 때 거침없이 나에게 말해주고 돌이킬 수 있도록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령님이 늘 함께 해 주셔서 저의 부끄러운 생각과 행동들을 보게 하시고 깨닫게 하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선교지에 와서 많은 일들을 엄마랑 많이 나누고 기도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힘들 때 엄마가 정말 많이 위로해 주시고 인정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많은 시간들을 잘 지나왔습니다.
눈이 보이지 않고 만질 수도 안을 수도 없지만 엄마에게 느꼈던 그 사랑보다 더 깊은 사랑을 더 넓은 사랑을 주님으로부터 더 많이 받고 싶습니다.
허전한 마음을 주님으로 더 충만하게 채워주세요.
1 내 아들아 내 말을 지키며 내 계명을 간직하라
2 내 계명을 지켜 살며 내 법을 네 눈동자처럼 지키라
외부 환경에 제일 민감하게 반응하는 신체는 눈동자인 듯 합니다.
눈을 보호하기 위해 눈꺼풀이 쉴 새 없이 깜빡이고, 때론 눈물로 이물질을 씻어내기도 하는 등 눈동자 보호에 열심입니다.
그래서 일까요 성경은 하나님의 법을 눈동자처럼 지키라고 합니다.
외부의(사단) 영향(공격)에서 민감하게 반응하여 하나님의 법을 지키고 순종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법을 눈동자처럼 지키라 하시지만 도리어 그 법이 나의 생명을 지키고 구원하심을 고백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에 더 가까이 다가가며, 더 알게 하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