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색한곰탱씨입니다.
사진기가 없는 관계로 사진이 없네요....지송합니다.
지난 주 토요일 27일 오후끼에
대전에서 지인분들이 오시는데 여름이고 해서 얼마전에 쭈워들은 전복삼계탕을 대접하였습니다.
가격 : 13,000원
전복 내장때문에 국물은 약간 푸른빛이 돌고
검은깨가 송송 뿌려져있어서 상당히 고소했습니다.
영계들의 뼈 색을 보니 거무스름한 걸로 봐서는 냉동같습니다.....순전히 추측이니 오해마세요
상에 흰 종이를 깔아놓아서 깔끔했구요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았는데...점심 때 넘어가서 그런지 음식도 곧 나왔구
고기가 쫄깃쫄깃하고 슝슝 잘빠지데요~
먹기 좋게 잘라까지 주시고
지인 한분은 껍질은 안드시는데 여기꺼는 맛나다고 다 드시데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전복이 약간 비린내가 났어요....그냥 날로 먹는 게 더 좋았겠다고 평하시던 지인분도 계셨어요~
저는 이 비릿한 맛이 오히려 좋던데...ㅋㅋ
참....반찬으로 나오는 깎두기는 예술이었습니다.
지인분들이 대구/삼척 출신들이라....아주아주 꺼뻑 죽드만요~
맛집회원이란게 뿌듯했던 점심이었습니다~ ㅎㅎㅎ
이상입니다.
첫댓글 맛집회원의 뿌듯함..ㅋㅋ
지인분들께 자랑질 좀 했습니다
요기 백김치가 전 제일 맛있던데^^;; 전 한우물가면 바지락회비빔밥 보통 바지락죽 많이 드시더라고요 아~~바지락회비빔밥 먹고 싶어라~^^*
바지락회비빔밥 다음에 먹어봐야겠군요
뼈가 거무스름한건 추측이아니라 100프로입니다 .. 수입산 싸구려 냉동닭은 100프로 뼈색이 검은빛갈을 띕니다
언뜻봤어요 냉동닭 예전에 박명수씨가 라디오에서 알려주시데요
네 그것말고도 기사로도 몇번 나왔죠 .. 냉장육과 냉동육 구별법 은 물론 고기질도잇지만 가장확실한건 닭 뼈 색이죠 .. 원가차이가 두배이상나다보니 요즘 수입냉동닭쓰는곳이 많다네요~
물론 냉동닭이 문제가있는건아니지만 일반적으로 보통 삼계탕집에서마니사용하는 국내산 냉장육들보단 맛이 떨어지는게 사실입니다 ... 물론 원가차이가 두배정도 나니 몇몇집에선 사용한다고하지만 .. 머 결론적으로 괜찮앗으면 상관없겟지만요
대전에서 먹던계탕들보다 훨 맛나던데요
맛있게 먹었지...
덕분에 저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머 냉동육이 문제가 될것없으니 .. 13000원에 전복삼계면 가격이 착하네요 .. 일반 삼계탕이 11000원 (예우랑)
저는 대전에 있다보니....전주에서 먹으면 뭐든 맛나요
저도 삼계탕조아해서 여러군대서 먹어봣는데 예우랑(예전 개성삼계탕)이 맛잇더라구요 .. 암튼 오늘저녁은 .. 곰탱님 믿고 요기 가서 삼계탕 먹기로햇어요 ㅋㅋ 알아보니 이집 죽도 맛이 좋다고 소문낫다고하더라구요 .. 그럼 다른음식들도 맛날듯
난계탕보단 백숙이 더좋은데....이거 먹어봐야하나
원초적인 맛을 좋아라하실 것 같은 형님 입맛에 맞을지는 모르겠네요 우리 몽사모 스마티님은 좀 드셔도 될 듯
몽사모 부회장님은 옻닭드신단다...
텔레/정읍에 맛있다는 닭집을 알아두었는데...시간나면 정읍에 와서 연락하....
한우물은 바지락죽만 먹어봤는데... 삼계탕도 파는군요...
여름 특선 메뉴 같아요
겨울에도 파는집...인디...
겨울에는 겨울잠 자니라...안가봤떠요
곰내시거드름좀 피웠구나,.,,잘했다...강원도와 경상도에 전주맛집의 위상을 세우다니...
어깨 힘 뻑 들어갔죠잉
사진이 사진이 있으면 완전 대박인데
밑에 있습니다
맛있었겠네
죽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