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마포래미안푸르지오의 조합 책임자로서 번거로운 수고까지 하게해서 죄송합니다.
우선은 정확한 전달이 필요해서 잠시 부연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알려드린것처럼 시공사 3단지 책임자라는 분의 연락을받고 모델하우스에 다녀왔습니다.
아직 철거전이였습니다. 그대로 배치가 되어있는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조명이 없어 후레쉬 불빛으로만은 도저희 비교가 불가한 상황이었습니다."
모델하우스 철거에 관련하여 여러 의심과 의견들이 있었는데
다녀오신 김수홍님께서 아직 철거전이였고 그래도 배치가 되어있는 상태였다라고 말씀하시면 불신은 더욱 커지기에 부연설명을 드립니다.
제가 오전에 삼성직원이 그렇게 말한 상황을 짐작하건데 이런거 같습니다.
모델하우스는 제가 말한 것처럼 9월 1일부로 완전 철수하고 명도까지 넘겼습니다.
까마귀 날자 배떠러 진다고 하필 사전점검때와 맞춰 분양이 완판이 되어 모델하우스가 철거가 되었네요.
삼성 직원이 모델하우스가 남아 있다고 한 것이 확인하여 보니 싱크대는 남아 있어서 싱크대의 마감재 확인하는 것이라 하니 철거되지 않았다고 한거 같습니다.
저도 카페 글을 보고 철거 책임자 전화번호 수소문하여 알아보았더니 비품과 가전제품등 철수하고 싱크대등은 어차피 버릴거라 명도시에 같이 넘겼다고 하여 지금 남아 있었다고 합니다.
제가 총무이사님께 간김에 어차피 버릴 것이니 문짝이랑 선반이랑 때서 가져오라고 하였습니다.
제가 오늘 아침에 가구 설치한 한샘 담당자와 통화를 했습니다.
모델하우스와 현장거와 마감재가 다르다는 의견들이 있다했더니
자기가 모델하우스도 설치를 하였고 현장 대우와 삼성 모두 들어 갔다며 삼성과 대우가 시공업체는 다르기에
시공관리만큼은 하나가 하도록까지 하였다며 얼마든지 확인시켜 줄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저도 총무이사가 가져온 싱크대를 비교하여 보았습니다.
겉에 하이그로시 도장이 되어 있는 거와 되어 있지 않은 선반장등을 비교하였습니다.
결론은 같은 재질과 같은 상품이었습니다.
다만, 상판에 대해서는 김수홍님께서 지적하신데로 차이는 있었습니다.
상판은 한샘이 아닌 제일모직에서 하였다고 하는데 시공사에서 어찌된 것인지 확인후에 연락을 주기로 하였습니다.
조합에서 사진과 제품명이 적혀있는 마감재 리스크로 다른 재품에 대해서 확인하였지만 모델하우스와 같은 마감재였습니다.
조합에서 미쳐 발견하지 못한 것이 있을 수도 있으니 입주민님께서 미심적은 것이 있다면 언제든지 확인시켜 드리겠습니다.
모델하우스와 다른 것이 있다면 당연히 시공사의 책임이고 그에 대한 책임과 대책을 묻는 것이 당연하고 조합의 맡은 바 임무라고 생각합니다.
시공사에서 하자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서 입주전에 조치를 취하겠다고 다시 한번 강조 했습니다.
그리고 정민호님께서 소방 화재 시스템에 대하여 전문가의 의견을 올려 놓은 것이 있는데
하도 쓴 글들이 많아 아주 밑에 있어 이곳에 답변을 드립니다.
화재에 대해서는 민감한데 전문가가 잘못되어 있다고 하니 입주민님께서 걱정을 하시는거 같아서요.
결론적으로 우리도 원칙데로 주방에는 정온식이 나머지는 모두 차등식으로 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다만 쒸우는 캡을 정온식과 같이 하였다고 합니다.
첫댓글 하자보수를 위해 조합장님이 직접 나서 주시는 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저희 집을 비롯해 많은 입주민들이 반감을 갖는 곳이 싱크대 상판과 상/하부장 입니다. 재질 문제는 확인이 되겠지만, 왜 모서리 부분이 깨지거나 흡집이 나고 긁힌 자국이 많은 겁니까? 한샘이나 제일모직 작업자들이 무책임하고 무신경하게 공사했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상/하부장 하자 부분을 대충 페인트 몇 번 칠하고 마는 무성의 한 하자보수로 끝난다면,,,,,,,입주민들이 더 분노할 수도 있습니다.
결국 다름이 시공사나 감리단이 아닌 입주민에 의해 증명된 것이 참으로 유감입니다.
마지막까지 불신과 불쾌함이 남지 않기를 바랍니다. 조합 및 시공사의 태도도 요즘 참 말이 많이 나오고 저 또한 공감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조합장님 작금의 상황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고 시급한 사안으로 보입니다
물론 처리하실 업무가 많으시겠지만 입주민님들의 피부로 느끼는 심각한 상황을
가벼이 여기지 말아 주십시요..말씀 드렸듯이 시공사이하 하청 공사 관련자들은 말할것도 없구요
그들은 이익을 남기는건 당연 합니다 그런 과정에 불순한 마음이 스며드는건 어찌 보면 당연한거구요
우린 지금 그걸 최소화 하자는 것입니다 눈앞에 내집이 잘못되었는데 어찌 두고 볼 수만 있을까요
시간도 촉박한 이 시점에 제2 ,제3의 하자가 생길까 두렵네요 ...시공사에 신뢰가 떨어졌습니다 솔직히
조합장님... 문짝을 분리하고 대리석을 깨오려고 한건 순전히 제 생각이었습니다.. 그 이사라는 분은 대리석 붙어 있는걸 어떻게 옮기냐고 하시는 분이었구요.. 그래서 제가 시공사직원하고 얘기해서 깨자고 한거였습니다..
제 와이프가 많은 문제들을 차분하게 인격적으로 해결한다고 조합장님을 많이 칭찬하고 있는데, 오늘 총무이사님이라는 분의 언행은 정말 공개사과라도 받고 싶은 심정이네요~^^ 이번 사전점검시 그래도 다른 것들은 만족인데 주방가구(시공 등)는 영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조합장님 포함 조합임원분들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셨으면 합니다.
싱크대 쪽은 정말 비리가 있는것이 분명합니다. 제일 맘에 안들고 찜찜한 곳입니다.
싱크대 하부장을 올려다 보면 천정이 없이 싱크대 상판이 그대로 보인다는 문의를 한적이 있었습니다. 대우직원은 하자가 아니고 정상이라고 했고 보이는 상판에 삼성이라는 글자가 찍혀 있길래 한샘이 아닌가보다란 생각에 사진을 찍어 왔습니다. 확인해 보려구요. 사진 올립니다.
저희 집은 이곳에 낙서도 쓰여 있습니다 매직으로 커다랗게, 00동 xxx...잘 안보이는 곳이라고 함부로 낙서해놓고, 버젓이 그냥 설치하는 무성의함에 울컥했습니다. 이사가서 시트지라도 발라야하나 생각중입니다. 평소에 잘 안보이는 곳이지만, 신경쓰일 거 같아서요 34평입니다.
씽크대 문짝모서리 깨진부분 도색으로 마무리하면 보입니다. 꼭 조심해서 교체해주어야 할 부분입니다.
씽크외부벽뿐만아니라 내부뒷면에도 클랙이가고 선반 가장자리에 코팅이 없이 나무색이 보이는곳도 여러곳 발견했습니다
씽크대는 주부들이 가장 많이 머무는 공간으로 때론 사랑스럽게 아끼는 공간입니다 예쁘게 마무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40평대 싱크대만 확인할게 아니고. 30평,20평대 모델하우스있는 상판 뜯어와서 비교 해야 할듯 합니다.
제가 사무실이 용산역 근처입니다. 당장 뜯어와서 비교 하고 싶습니다. ;;
그리고 제가 글쓴 http://cafe.daum.net/newah3/izal/1127 이 내용에 대해선 아무런 답변이 없는지 조합장님 이하 담당자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20~30평대도 꼭 확인부탁드립니다!!!
한샘인지 아닌지부터 답을...
저는 사전 점검지에 싱크대 상판 모댈하우스와 다른 재질이므로 전면교체해달라고 적었습니다..
투명한 조합에 불투명한 시공사가 어울리기나 한지요??^^
싱크대 하이글로시 문은 하자를 다 쓰기가 어려울 정도로 크게는 깨져 떨어져 나간 곳 작게는 스크레치를 흰색으로 덧칠해놓은 것 까지 너무나 많았습니다. 꼭 시원스런 해결책이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40평형대마의 문제가 아닙니다.
20평 30평형대도 꼭 확인해주세요.
싱크대 안 선반마다 마무리가 안되어 있던데.. 한샘 싱크대가 이렇게 만드나요? 요즘 선반들 다 매끄럽게 감싸서 나오던데.. ㅠㅠ
주방쪽싱크대포함 중고같은 주방가구들 새것으로 바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