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에서 10분전부터 방언기도로 준비하고 있던 에하드반에 9시 땡하자 등장하신 전선경 간사님!
입장포스가 예사롭지 않으셨습니다
몇 말씀 안하셨는데 웃음폭발에 무장해제되며 자유함이 확 풀어졌습니다
찬양이 시작되었습니다
반주없이 생음악으로~
유월절 어린양의 피로
나는 자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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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에서 반원들이 난리가 났어요
자리에서 일어나 등실등실 춤을 추며 하나님을 맘껏 찬양하였습니다
나도 일어나서 춤추고 싶었는데
복장불량ㅋ
숏팬츠차림이라 설 수가 없었답니다
찬양가운데 희락의 영과 자유함이 풀어지며 임재가운데 치유와 회복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어 성찬식~
성찬 기도문이 예전에 들어보지 못했던,
가슴을 울리는 한 말씀 한 말씀이 주님과의 연합으로 인도하였습니다
다음 메세지 시간~
정체성, 예수이름, 예수님의 보혈, 하나님 나라를 말씀하셨는데 늘 듣던 주제였지만 얼마나 힘이 있고 생명으로 다가왔는지~
하나님 말씀은 살았고 관절골수를 찔러 쪼갠다는 것, 말씀이 에너지라는 것이 실제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어 축사시간~
찬양으로, 성찬식으로, 말씀으로 나의 영혼육이 부들부들 해져있는 상태라 엄청 축사가 일어났습니다
하품, 구역질, 눈물로 휴지통이 가득찼습니다
무의식까지 깨끗이 청소되었기를 바랍니다
다음 간사님의 영찬양으로 우리들을 주님과의 만남으로 인도해주셨습니다
참으로 달콤한 시간이었습니다
결혼식, 신부의 드레스와 화관
오늘은 내가 주인공이고 내가 제일 예쁜 날이라고 하셨습니다
잠깐 휴식시간 후
대언기도 시간~
내 영혼이 깊은데서 맑은 가락이 울려나네
찬양을 주시고
사랑, 음성, 찬양, 신부의 화관
단어를 주시고
말씀은 엡1:17 지혜와 계시의 영
그리고
기도편지 14번으로 대언기도 해주셨습니다
나를 다 알고 있는듯 정말정말 위로가 되었습니다
나를 보석이라고 하셨거든요ㅎㅎ
마지막으로 희락의 영을 풀어주셨습니다
누가 나를 간지럽히는 줄 알았습니다
얼마나 웃음이 나는지~
책상을 두들기며 배를 잡고 떼굴떼굴 구를 판이었었습니다
더 웃긴건 김도현형제님의 끝까지 고수하는 무표정이 관건이었죠ㅋ
장장 3시간 30분동안
찬양, 메세지, 축사, 예언
모든 장르(?)를 넘나들며 엄청난 생명과 파워를 부어주신 전선경 간사님!!
너무너무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첫댓글 마치 아웃리치현장에 다시 온 것같은 느낌이 드는 글입니다~~
C반 반원들과 간사님들이 기도로 많이 준비하셔서 열린 마음 속에서 성령님의 깊은 운행하심이 느껴지는 시간들이었습니다~~^^
김도현 형제님~~
무표정과 손을 좌우로 흔드시는 모습이 정말 귀여우셨습니다 ㅋㅋ~~^^
귀한 사랑의 피드백에 저도 힘을 얻습니다~~
감사드리고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우리 계하 자매님!
우리 C조 반원들의 마음을 어찌 이리 글로 잘 표현하셨는지요!
전선경 간사님이 희락의 영을 풀어주실 때, 자매님의 자유함과 희락이 화면을 뚫고 튀어나오는 것 같았습니다.ㅎㅎㅎ
간사님이 대언하실 때, 반주없는 생음악으로 들려주는 찬양, 하나님이 주신 단어, 보여주신 환상, 주신 하나님 말씀, 직접 쓰신 영적인 시를 통해 정말 다채롭게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음성에 젖어들어 얼른 헤어나오기 힘들 정도였지요.
무표정한 얼굴로 팔을 좌우로 흔들던 우리 도현형제님의 영에도 실제로 우리와 동일한 기쁨과 은혜가 임하신 줄 믿어요.ㅎㅎㅎ
생명파로 씌워지고 희락의 영이 임하신 계하자매님! 일상에서도 말씀의 에너지로 승리하실 줄 믿습니다.
어찌나 잘 써 주셨는지 후기 읽기만해도 그곳 현장감이 느껴지네요 울 간사님들이 다 연합해서 학생들 돌파를 도와주시니 넘 자랑스럽고 고맙습니다
우등생 계하자매님 배꼽잡고웃으시던모습 기억나요 ㅎㅎ 해맑은 모습으로 활짝웃으시면 누구든 무장해제시켜버리는 미소의 주인공
하나님도 무장해제 시켜버리시니 보석보다귀하고이쁜신부라고 하시니
축하드리고요 감사하고 고맙습니다